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7일 오후 5시 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2년 체육 가족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체육을 매개체로 우정과 화합을 나누며 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전 체육 발전 유공으로 표장을 받은 수상자를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전 세계인을 열광과 환호의 장으로 이끌어낸 것처럼 대전시의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시민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원미희 강원도의원이 12월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 및 복지 증진, 조례·입법·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방식은 ‘청소년 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후 100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고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는 1,071명의 청소년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원미희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가능성이 있는 1인가구 청소년을 사전 발굴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정된 ‘강원도 1인가구 지원조례’를 단독 발의했고, 장애, 질병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이나 직장등 사회활동을 포기한 청(소)년(일명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원도의회 대표단은 2월 27일 강원도 베트남본부를 방문하여 국외본부 업무보고, 애로사항 청취 및 본부직원 격려를 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전에 국제교류 다변화 일환으로 추진돼 오던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의회를 12월 28일 방문하여 교류협력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강원도의회 대표단은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의회를 예방하여 내년 하반기에 강원도의회-바리어붕따우성 인민의회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고, 협약서 문안도 확정했다. 강원도의회는 그 동안 중국, 일본 등 주로 동북아 지역 의회와 교류해 오던 중,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하여 코로나19 이전에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의회와 협약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에 국제교류의 물꼬를 텃고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 선두주자인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의회와 교류 협력을 성사 하게 됐다. 바리어붕따우성은 우리도와 유사하게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의 통상교역 확대 및 상호 방문을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 등 양 도-성의 유사한 정책이 실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표단은 이번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2일 대통령실 본관 2층 누리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초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정무수석,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상병헌 의장은 간담회에서 김현기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등 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의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자치입법권 보장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 보장 등을 건의했다. 상병헌 의장은 “윤설열 대통령께 KTX세종역 설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추진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큰 기대감을 전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4대 법정협의체 중 하나로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상병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현지시각) 해외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견학하고자 스페인에 있는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를 방문했다.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는 마드리드 시 남쪽 끝 아르간주엘라(Arganzuela)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1996년까지 도축장 및 가축 시장으로 활용됐다가 2008년 지금과 같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과 더불어 폐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4만 8천 평방미터가 넘는 면적에 플라자 마타데로(Plaza Matadero) 등 11개 건물과 광장을 갖추고 전시장, 작업실, 야외콘서트, 행사, 카페, 마켓 등 다양한 전시품과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고용과 지역경제 창출효과도 크다. 이병철위원장은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는 구도심의 건축물을 보존하고 재탄생시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대전 근대 역사 건축물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 제6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 심부건, 김재천, 최광호 의원 등과유희태 군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완군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8월19일 개원해 어린이 의원 22명, 청소년 의원 34명이 임명됐으며, 정책 제안과 발의, 환경정화활동, 국회 방문 등의 활동을 해왔다. 서남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견을 좁혀가는 과정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열린 마음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하길 바란다”며 “장차 완주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는 자유발언과 군정질의 등을 실시하고, ‘신호등 관리시스템 구축’, ‘완주군 안전약도 구축’ 등에 대한 정책 건의안을 상정·심의 했다. 이날 본회의에 함께한 의원들은 “청소년들의 자유발언과 군정질의, 상정된 안건 등을 보고 느낀 바가 많다”고 밝히고,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에서 제안된 건의안과 각종 발언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시 민관정 간담회‘가 12월 23일 1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이 달려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민(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정(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대구 동구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 건설 특별위원회)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로부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동향보고 및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현황 등 사업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민정을 대표한 참석자들은 공항 후적지 개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통과 전망 및 특별법 홍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으며, 이를 대구시가 사업 추진시 적극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끝으로, 대구시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대구시 공항특위 박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상견례를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만규 의장 등 15개 광역의회 의장과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1대 국회 임기 내 ‘지방의회법’ 조속제정 추진 ▲지방의회 조직·직급체계 개선 등 조직권 확대 ▲의장의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행사를 위한 법 개정 ▲의원 1보좌관제 도입 등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보장 등이 다뤄졌다. 이만규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 대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정착을 위한 매우 의미있는 자리었다”고 설명하며 “대통령께 우리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통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충남도 및 논산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논산시 농민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박미정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는 국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실태를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사례와 비교하며 “계절근로자 배치 전담기관 설립과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의 유기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가족・친척의 계절근로 참여 요건 완화 및 확대 ▲성실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및 농업숙련인력 자격 부여 ▲농어촌 상황을 고려한 업무계약 ▲농어촌지역 다문화감수성・인권 교육 확대 등을 제안했다.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라오스 중앙정부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수급과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제270회 정례회 기간(11.24 ~12.21) 중 5일간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문화콘텐츠 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내용 및 추진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앞으로의 문화컨텐츠 시장의 중요성과 청년세대의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의 발전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전달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의 필요를 강조하고, 많은 청년들이 센터를 활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이는 대책도 요구했다. “문화콘텐츠 산업지원센터가 앞으로 미추홀구 청년 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그리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장규철)는 20일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을 방문하여 미취학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이용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행정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있는 수행기관에 대한 관리 소홀의 문제 제기가 많다”며 해당 시설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관리 점검에 소홀함이 없게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