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0일 저녁 6시 30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2년 제26회 동구 보육인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영유아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동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행사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 최은결 회장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보육 유공으로 표장을 받은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보육인들의 헌신으로 사회적 신뢰를 받고 있는 보육 형태가 존중받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의회는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의 일상 복귀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필요한 규정을 담은 신철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구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과 양구군수가 제출한 '양구군 읍·면·리·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철우)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그중 2023년도 예산안은 집행부가 편성한 4,189억 3,875만원에서 20억 7,976만원을 감액한 4,168억 5,899만원으로 수정의결 했고,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13개 기금에 676억 4,724만원을 원안가결 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군 본청과 소속기관 및 하부행정기관, 양구군스포츠재단, 양구문화재단에 대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는 집행부의 주요 업무실적을 보고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복진경·안지연·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개관식에 참석해 경과보고를 전달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은 면적 10,736㎡의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총 247대를 주차할 수 있다. 더불어 지상부는 ‘역삼문화 휴(休)가든’으로 새롭게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8대 의회에서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이곳을 현장방문해 면밀히 살펴봤었는데, 준공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구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의회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정례회 2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본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집행의 부적정한 부분을 시정 요구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봉화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총 51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김상희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첫해의 모든 회기 일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봉화군의회는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불용액 최소화,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철저한 운영관리 등 시정요구 23건, 건의사항 38건, 현지확인 3건의 총 64건의 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했다. 12월 8일부터 9일간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군수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청도교경관개선사업, 휴양림부대시설조성사업 등 일반회계 분야 9건에 98억16백만원을, 특별회계분야 청도공영사업공사 20억을 삭감하여 총 6,019억83백만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 이래 모든 회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도는 올해 지적했던 사항들을 참고하여 더욱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달 18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김규봉 부의장의 수상소감을 끝으로 2022년도 청도군의회 회기 일정을 훈훈하게 모두 마무리 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늘(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1일부터 운영된 2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총 1조 5,870억 3천만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2022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것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 행정사무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며, 곽문근·김지헌·안정민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각각 ‘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및 성과’, ‘아카데미극장 사업 활성화’, ‘원주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조속한 완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또한, 최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과 '방치건축물에 대한 현실적인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특수교육원(가칭) 유치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하여 관련 기관에 발송했으며,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12건과 시장 제출 안건 34건 등 총 4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곽문근(2건)·손준기·최미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월 19일 오전 10시,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모범공무원 운영 포상 규칙안 ▲강릉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이 가결됐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7%증가한 1조 6천 4백 5십 3억 1천 1백만원으로 편성됐으며, 미추진 사업에 대한 감액편성이 없도록 예산 편성 시 명확하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원안가결 했다. 이어서 김용남 의원의 “강원도청 제2청사 설립 촉구”라는 주제로, 박경난 의원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강릉시 인구정책 전략”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기영 의장은 “이번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민생 경제 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계묘년 새해에도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우리 앞에 놓인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 활력 넘치는 강릉시의회가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2월 19일 오후 2시, 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모형 개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는 2025년부터 유보통합(교육부ㆍ복지부로 나뉜 유아교육ㆍ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발제에 나선 고재욱 가톨릭관동대 교수(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회장)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관련쟁점의 검토’라는 주제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서는 ① 법제 및 관리부처가 이원화된 유아교육과 보육, ② 관리부처 통합 방식과 재정의 문제, ③ 종사자의 양성과정과 처우 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래 중부대 교수(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회장)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행정조직 통합과 역할’ 이라는 주제로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조직 통합은 단계별로 추진되어야 하며, 영유아교육의 방향 재정립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성공적인 유보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이미정 여주대 교수(한국보육학회 회장)는 ‘유보통합 모형에서의 교사체계 모색’이라는 주제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8회를 맞이하는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해 각 부문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한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11대, 제12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전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 축산물 무관세수입 철회 촉구 건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 촉구 건의 등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민원 해결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2월 20일 제29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11월 7일부터 44일간 이어진 제297회 정례회와 2022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내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33건, 동의·승인안 11건, 계획안 등 14건 총 6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 70곳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의 미흡한 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 검증하는 한편, 군위군 편입,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군부대 이전 추진,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건설사업, 문화예술진흥원의 정상 운영 촉구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이어가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도 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