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순천시의회는 김태훈 의원(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 ‘꿀벌 실종 피해 농가 경영안정 지원 촉구 건의안’을 25일 제265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시 의회는 꿀벌 대량 실종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꿀벌 집단 실종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가축재해보험에 ‘이상기온으로 꿀벌 피해’, ‘질병 특별약관’을 추가하며 ▷경영회생을 지원하고 양봉직불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 초 사이 월동 준비 중인 꿀벌이 대량 실종되면서 전체 양봉농가의 17.8%인 4,295가구가 피해를 입었지만 꿀벌 가축재해보험의 보상 범위는 너무 좁아 양봉 농가들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현재 꿀벌 가축재해보험은 낭충봉아부패병과 부저병 등 전염병 2종과 화재·풍재·수재·설해·지진에 의한 피해만 보상한다. 하지만 최근 꿀벌 실종 피해는 주로 응애류와 같은 해충, 이상기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상근거가 없다. 이에 꿀벌 가축재해보험의 실효성 부족으로 가입률도 2.6%에 그치고 있다며 현실에 맞는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의 90%를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진구의회는 11월 25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2022년 마지막 회의 일정으로, 의원발의 및 구청제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비롯해 구정 질문·답변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은혜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동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23년도 세출예산(안)은 도시발전·소통상생·지역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어 편성됐으며, 그 규모는 2022년 7,323억원 대비 6.88%인 약504억 증액된 7,826억원이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기정액 약8,700억원 대비 4.41%인 384억원이 추가편성됐다. 세부적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12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진행한다. 12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할 예정이며, 마지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의회는 11월 25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28일간 제310회 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과 2022년도 제5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조례안, 기타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일정별로는 25일 14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고, 28일부터 29일까지 조례안 심의,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예산안을 심의, 21일부터 22일까지 군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금일 11월 24일 밤 10시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관광 체육국 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월드컵 거리 응원’ 안전 총괄을 맡은 관광 체육국장에게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월드컵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2의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대비책을 촘촘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1만 5,000명 규모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태원 참사 이후 밀집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정부의 대대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찰은 광화문광장에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 특공대 등 약 640여 명의 안전관리 인원을 배치하기로 했고, 서울시는 ▸현장 종합상황실 설치, 세종문화회관 정류소 임시 폐쇄, 지하철 5호선 혼잡 시 무정차 통과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끝으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4일,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괴산읍 친환경 미생물 배양시설 신축 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친환경 미생물 배양시설 신축,사업은 2023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괴산읍 대덕리 590 일원에 사업비 60억(국비 36, 도비 24)을 들여 1개동(1,040㎡, 지상 2층)의 규모로 2024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방문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수요나 도정 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노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적절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1월 24일 제405회 정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청북도장애인회관, 공동생활가정(해오름집), 보건환경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쳤다. 먼저 충청북도장애인회관을 방문하여 충청북도장애인단체 연합회 관계자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송에 소재한 아동보호 공동생활가정인 해오름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환경에 대한 처우개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 의회차원의 정책대안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제405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해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통학버스 지원 예산이 감액 계상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운전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강화해줄 것과 통학버스 및 통학 택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작은 학교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학교유선망개선사업 및 무선망 구축 사업이 감액 계상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각종 사업 예산은 당초 목적대로 사용돼야 한다.”며, “예산 편성 취지와 목적에 맞게 사업을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병천 의원(증평)은 학교스마트기기 관련 예산이 감액 계상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 현장에 2년째 수십만 대의 스마트기기가 보급되고 있지만 활용률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관련 예산 잔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학교 샌드위치 패널 교체 사업 예산이 감액 계상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4일,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어 균형건설국 등 5개 실국의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의 기회이다.”라며 “국제노선을 확대하여 청주공항 활성화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중교통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는 해제 됐지만, 도민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방역물품 설치 등 방역 관련 사업은 감액하지 말고 추진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한파 대책 사업 추진 시 인구에 비례한 지원보다 어르신들이 많은 군 단위에 필요한 곳이 더 많다.”며, “어르신들이 한파 피해가 없게 잘 배분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원회는 도지사가 제출한 ‘음성 감곡장호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안’과 유재목 의원(옥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안건도 심사 후 원안 가결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원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상생협력 증진 조례안'외 4건,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3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농업의 날 행사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농업인 날 행사 예산증액에 대해 우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될 수 있도록 하되, 홍보비 등 일회성 비용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 달라” 요청했다, 이어서 지역특화사업 및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산재되어있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예산을 통합하여 파급효과가 큰 기업에 선택과 집중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우수기업 청년채용 및 대전산업단지 2030일자리 관련한 질의를 통해 “우수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과 대전산업단지 2030 일자리 육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2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2회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희연 위원장,이미자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박희연 위원장과 이미자 부위원장을 필두로 이시훈 의원, 김하영 의원, 여봉무 의원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종로구가 제출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6.8% 증가한 5,243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4,832억원, 특별회계는 411억원이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555억원이다. 박희연 위원장과 이미자 부위원장은 “내년에는 실질적인 민선8기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정문헌 구청장의 민선8기 정책들을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안전 보장이라는 의회의 원칙에 맞게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