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의회의 내년도 의정비가 연 3710만원으로 확정됐다. 증평군의정비심의회는 지난 3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연 3710만 원(의정활동비 1320만 원, 월정수당 2390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의정비인 3513만원(의정활동비 1320만 원, 월정수당2193만 원)보다 월정수당이 9%(197만 원)가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하기로 했다. 증평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위촉식 및 1차 회의와 10월 6일 2차 회의를 거쳐 2023년도 월정수당을 2022년 대비 10% 인상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내년도 월정수당 인상률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를 초과하면 공청회나 여론조사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10월 28일 주민 공청회를 거쳐 10월 31일 3차 회의에서 의정비를 확정했다. 심의 결과는 군의회에 통보했으며 군의회는 연말까지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의정비 결정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열린 ‘제1회 대구경북지방의회 박람회’에 참가해 의정활동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구경북 지방의회박람회는 지방의회 도입 31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구·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의회 간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군의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 슬로건을 비롯해 의정활동 영상 홍보 등 의회 간 상호 교류뿐만 아니라 봉화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지난 2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은 김광수 의장이 2022년 전라북도 한우경진대회 미경산우(임신하지 않은 암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김광수 의장은“부안군의 장학사업은 군민·기업·출향민 등이 기부한 금액으로 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고 이에 금번 한우경진대회에서 받은 수상금을 부안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생각하며 재단에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한우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축하드리고 수상금 전액을 기부해 주셔서 더욱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 서구자율방범연합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범연합대 김인성 회장은 “평소 치안과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율방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서구의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고경애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오랜 기간 자율방범활동에 동참해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심야 시간에 관내 치안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분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며 “감사패를 준비해주신 우리 대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제9대 서구의회에서는 현장중심의 열린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공동구와 상수도통합관제센터, 싱싱장터, 수질복원센터A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산업건설위 위원들은 국가 중요시설인 지하 공동구에 직접 들어가 전력, 난방, 통신, 상수도 등 매설물 관리 상황과 근무 여건 등을 살펴보고 화재 등 안전사고 대응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상수도통합관제센터에서는 가압장과 배수지를 비롯해 원격 누수 감시시스템, 수질 계측기, 재염소 시설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통합 관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각 가정에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산건위 위원들은 도담동 싱싱장터를 방문해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판매가 등을 점검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 식품 안전성과 주변 상권과 갈등 요인 등을 논의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끝으로 산건위는 수질복원센터A 현장 방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손혜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업무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다. 구정질문에는 황예원,신정훈,고영임,정재성 의원이 나서 구정 정책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심사에서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의안을 검토하여 총 3건의 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는 ‘사업비 절감을 위해 올해 4월 의회동의 절차를 거쳐 2년간 추진했던 공공토지비축사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총 70억원에 달하는 토지보상비 전액을 순수 구비로 단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절차로 인한 행정행위의 정당성 상실과 보다 시급한 사업에 투입할 예산이 부족함에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지 못한 부적절한 예산편성’으로 판단하고 ‘미조성 어린이공원 부지매입’을 제외하고 수정가결 했다.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4일 양사초등학교에서 관내 50명 이하 초중학교장 및 관련 단체 회원과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을 위한 사랑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방간담회는 강화 지역의 학생 수 50명 미만 작은 학교의 학생 유입방안과 지역별 학교 특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민·관·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현재, 강화지역 20개 초등학교(분교 제외) 중 9개 학교의 학생 수가 50명 미만이며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1년간 전체 학생 수가 93명 감소하고 있는 현장의 상황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사초등학교장(최형목) 및 연구 두레 회원들은 강화·인천시 교육청 및 군청, 시청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특화프로그램의 예산 지원·작은 학교 지역 마을 공부방 마련 및 초·중 학령기 전입 가족 지원 등 지속가능한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에 의원들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도·농간 문화공간 및 교육여건 등의 차이가 있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도시 학교들과 견줄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게 절실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승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북구의회 상임위원회가 24일 제281회 임시회 중 일제히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과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국공립태봉어린이집 신축 부지, 미조성 어린이공원 부지 3곳, 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개관한 풍향동 소재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프로그램, 시설 대관 현황을 점검하고 수영장, 체육관 등 시설을 둘러보았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중흥동 일원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생상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시설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 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20일 일본과 지속적인 교류 기반 마련을 위해 ‘일본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가 일본 지방의회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도의회 대표단과 의원연맹은 ▲상호 지속적 교류 활성화 ▲우호 협력관계 구축 ▲상호이해 제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전날인 19일에는 사이타마현의회 의장단을 접견해 의회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일에는 주 오사카 재일한인회관을 방문, 주 오사카 한국문화원장 및 백제교류협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백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눔으로써 국제 협력 행보도 확대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공무국외활동을 시작으로 도의회 국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의회 간 협정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타마현의회와 나라현의회 접견에서 대표단은 “도에서 실시하는 환황해 포럼에도 사이타마현의회와 나라현의회 초청을 희망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인 21일, 부사동 자동차 거리 일원의 가로수 결주지 및 무수동 다목적회관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가로수 보식 사업 추진과 무수동 다목적회관의 민간위탁 검토를 위한 실사가 목적으로 사회도시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편성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우리 위원회 소관 사업은 특성상 구민의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현장방문을 통한 사업점검이 필수적이다.” 라면서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구민의 실질적 수요와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