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논산시의회는 30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제9대 시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에 접목하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김용석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실시 방향, 시정질문 요령 등에 대해 실전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두 번째 교육은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예산심사기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서원 의장은 “제9대 의회에 초선의원의 비율이 높아 의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준비했다. 본 교육이 주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9대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의정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심사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남도의회가 ‘일하는 의회, 경청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전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제4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 회의는 서동욱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3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출(위원장 서민호, 부위원장 김명환), 주요 업무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회운영, 기획행정, 보건복지환경, 경제관광문화, 안전건설소방, 농수산, 교육 등 7개 분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전에 선정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자문이 활발하게 이뤄져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정책연구 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연구조사·자료 수집 등을 통해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동욱 의장은 “제12대 도의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의정 추진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의정자문위원들께서 역량과 전문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29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동복수원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동복수원지는 화순군 동복면에 위치한 수원지로써 광주 수돗물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여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저수율은 지난해 83%의 절반 수준인 42%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날, 동복사업소를 방문한 환복위 위원들은 김만곤 용연정수사업소 관리담당관에게 동복수원지 운영 현황과 저수율 현황 및 수질 관리, 취수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동복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 20년도 동복댐 자연월류 관련 사항, 광주-화순 상생발전 협약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위원들은 동복수원지 내의 취수탑과 인공습지, 태양광 물순환 장치, 조류차단막 등 수질정화시설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동복수원지의 저수율이 낮아져 수돗물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며 “추후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잘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1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번 29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오현 의원의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5분 발언이 있었다. 여성친화도시는 우리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차별이 일상화된 현실을 직시하여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게 하고 인구·출산·도시개발정책 등 다양한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참여를 보장하는 종합적 계획으로서 이러한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빈집문제에 대한 정락재 의원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미추홀구 내에 장기간 방치되는 빈집들로 인해 인근 주변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우범화, 슬럼화 되어가는 지역문제를 되짚어보고 빈집 문제해결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이면서 강제력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27일과 28일의 양일에 걸쳐 2021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2021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규모는 세입 11조 750억 원, 세출 10조 2,816억 원, 잉여금 7,934억 원으로 원안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이월사업비에 대한 지적과 함께 일부 과다한 규모의 불용액이 발생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의 체계적인 수립과 효율적인 집행을 통한 건전한 재정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성과관리 제도에 취지에 부합하는 충실한 성과보고서를 작성해줄 것을 주문했고,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우려하며 안정적인 세수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는 기정예산 10조 4,007억 원보다 6,516억 원 증액된 11조 523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예결특위에서는 금회 추경이 ‘민선 8기 역점사업추진을 위한 기반마련’ 및 ‘지방채 채무상환’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점을 염두에 두고, 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당진시청 33개 부서와 6개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 14개의 읍·면·동, 당진항만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당진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홈페이지, SNS채널(페이스북, 유튜브)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실시간 생방송했다. 김명회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주된 목적은 우리 시 행정사무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고, 집행부를 견제·감독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법적이고, 합리적 시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이번 감사를 통해 지적된 시민축구단의 부실한 운영과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각종 단체,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 시 현안사항에 대한 부서별 정보공유 및 협치·협력”등을 당부했다. 끝으로“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위원 개인의 목소리가 아닌 시민의 목소리임을 깊이 인식하여 향후 동일 건으로 재지적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시정 및 처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2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총괄건축가 차주영 박사가 강사로 나서 당진시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민간전문가제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통해 장소를 단위로 지역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당진동, 신평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는 행정-주민-민간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업별 추진사항 및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당진시는 2018년 국토부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분야별 전문가와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공간환경의 질 제고 및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당진시 민간전문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당진시의회 의원들은“읍면별로 장소 단위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공유한다면 개별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공공건축물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부 설계의 내실화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모든 과가 협치·협력하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관 형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회가 28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전원 참석했다. 이번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회 의원의 역량강화와 의원간 소통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의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방의회 아카데미에서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발전방향(최훈 지방자치분권실장) ▲새정부 국정기조의 이해(김병준 교수) ▲충청·호남·제주권역 지역 현안 특강(이기우 인하대 교수) ▲성공적인 의활동 전략(김용석 前 서울시의원) ▲리더의 품격:청렴과공정(한상석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에 위치하고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지방의원 연수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었던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타 시군 의원들과 교류의 시간도 갖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팔봉면 호리 321-4번지 일원에서 3년 만에 열렸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없는 서산 만들기’를 주제로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원균 시산림조합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편백나무 3천 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피톤치드 성분이 미세먼지 속 탄소화합물, 금속화합물 등 유해 물질을 감소시켜 공기를 맑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을 활성화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숨쉬기 좋은 청정 서산을 만드는 데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소규모 수도시설은 계곡수와 지하수 등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수원지의 용수 확보 및 수질 문제, 노후관로로 인한 잦은 누수 등으로 출수 불량 문제 등이 잦은 마을에 대해 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해 무풍면 덕지리(덕동)와 금평리(백학), 설천면 두길리(방재, 벌한) 4개 마을에 노후관로 및 물탱크 교체, 식수원 개발 등 개량공사를 이달 중 착공해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들 4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무주군맑은물사업소 상수도시설팀 김대성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수율 제고 및 수원 확보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