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들의 민원응대와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각 동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은 복지서비스의 다양한 종류 및 변화 등 업무의 양적 증가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사무 인수·인계, 복지업무 분야별 상호 공유로 체계적인 업무수행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사회복지업무 매뉴얼에는 현장 상담기법과 업무별 흐름도에 따른 처리절차, 신청 시 구비서류, 복지시설 현황, 업무 지침 목록, 사회복지분야 수상실적 등이 수록됐다. 특히, 핵심적인 업무 노하우와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다양한 민원사례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사회복지 업무의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전반적인 업무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업무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습득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했다”며 “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으로 복지 수요자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은 갑작스런 심정지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전달하여 심장의 정상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응급의료기기로써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응급장비이다. 한편 이번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곳은 농기계임대센터 본소·진보상담소·남부상담소, 청송사과유통센터 주왕산 APC 및 현동 APC, 청송군관광안내소, 청량대운도전시관, 객주문학관, 청송정원매표소, 파천면복지회관 등 총 10개 다중이용시설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심정지 환자에게는 1분 1초가 귀중한 만큼 자동심장충격기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은 2022년 4월 1일부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및 '청송군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청송군 농민수당)'을 지역 농‧축협을 비롯한 금융기관 통해 농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지급액은 농업경영체당 60만원(도비 40%, 군비 60%)으로 대상농가는 6,167농가이다. 아울러, '청송군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부터 지급해오던 '청송군 농민수당'의 재원으로 2022년 한 해에 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인건비 및 농자재가격 상승, 소비위축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요소수 대란으로 비료가격 폭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군 농업현실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6,421농가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기간은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상반기 202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30만원, 하반기는 8월 1일 부터 9월 30일 까지 30만원으로 총60만원이 청송사랑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지급대상 농지, 지급대상자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급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종전의 쌀직불(‘98~’00년), 밭직불(‘12~’14년), 조건불리직불(‘03~’05년) 대상 농지이고, ‘17~’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다. 지급대상자는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원 미만이고, 지급대상 농지(0.1ha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실경작)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전북도는 직불금 지급 자격요건 확인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렁다리․케이블카․짚라인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행락철을 대비해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렁다리․케이블카․짚라인 등을 집중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출렁다리 7개소, 케이블카 3개소, 짚라인 1개소 등 11개소로 점검반은 토목‧전기‧기계 등 각 분야의 안전관리자문단과 유관기관, 도‧시군 등 민관합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렁다리의 경우 ▲주탑의 보강거더, 케이블 정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및 관리상태 ▲교량받침의 손상 여부 등이며, 케이블카와 짚라인은 ▲삭도시설 장치의 작동상태 등 안전성 여부 ▲전문기관 정기검사 시행 및 종사자 교육실시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문제점이 발생하여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지난 동절기(2020년 10월~2021년 4월)와 대비해 이번 동절기(2021년 10월~2022년 3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살처분 사례가 크게 줄어 직간접 예산 약 647억 원이 절감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총 7건이 발생했고 32만 마리의 닭과 오리를 살처분했다. 이는 지난 동절기 당시 16건 발생, 406만 마리 살처분한 것과 비교할 때 발생 건수는 56%, 살처분은 92% 가량 감소한 수치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감소에 따른 직ᐧ간접 예산 절감 효과는 647억 원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처분 보상금 및 처리비용이 34억 원 발생해 지난 동절기 282억 원 대비 248억 원이 줄었다. 또 사료ᐧ육류 유통 등 경제손실이 37억 원 정도로 추산돼 지난 동절기 436억 원 대비 399억 원 가량이 감소했다. 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오리 사육제한 확대(46호⇢73호), ▲거점소독시설 확대(14개소⇢29개소), ▲닭ᐧ오리 정밀검사 강화(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원예산업 종합계획은 ‘18년~’22년 동안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통합마케팅 활성화 5개년 계획으로 이번 이행평가는 본 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광역·기초지자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를 대상으로 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전라북도는 이행실적 평가가 실시된 ’19년 이래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104개 지자체 중 익산시, 임실군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품목광역조직 분야에서는 11개 조직 중 김제 소재 ㈜농산이 1위, 부안마케팅이 2위를 차지하였다. 전북은 13개 지자체와 2개 광역조직이 가장 높은 A등급에 선정되었으며 ’23년 산지유통 국비사업 우선 선정 자격과 산지유통활성화자금 470억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전라북도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대문구가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과 미디어 스튜디오 및 기자재 대여 등 ‘스튜디오 미디어ON’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1인 미디어 지원은 미디어영상학과 대학생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2021년에는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와 연계해 6명의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육성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미디어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미디어 스튜디오부터 최신 미디어 기자재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밖에도 ▲미디어 진로 아카데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성인 대상 미디어 교육 ▲청소년 영상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미디어 제작 동아리 운영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4∼24세를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프로그램들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튜디오 미디어ON 프로그램을 통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구로구 구립도서관에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강을 마련한다. 하늘도서관에서는 이달 14일 오전 10시에 ‘삶이 튼튼해지는 나만의 독서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김윤수 작가와 함께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는 6~7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마술사!’의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며 재료비(마술키트)는 1만원이다. 모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한편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하늘도서관 문화 강좌실에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 속 과학 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하늘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02-864-9585)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특강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삶을 경험하길 희망한다”며 “다채로운 강좌로 구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관련 문의에 신속하고 편리한 안내를 하기 위해 코로나19 통합콜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은 코로나19 관련 문의 시 분야별로 전화번호가 상이해 불편을 겪었다. 이제는 하나의 번호로 통합해 ARS 안내 시스템을 운영한다.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재택치료 ▲검사, 결과, 기초조사 ▲예방접종 ▲접종 이상 반응 등 해당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분야별 상담원이 연결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통합콜센터를 통해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