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2018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2020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21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1만6423개의 공약 정보를 분석해 평가하고 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다.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구로구는 5개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종합평점 90점 이상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로구는 2021년 12월 기준 복지‧안전, 교육‧문화, 스마트산업, 녹색도시, 지역균형발전 등 5개 핵심분야 89개 공약사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4차 산업 관련 IT 자격증 무료로 취득하세요.” 광주 남구가 4차 산업시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청년 IT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남구에서 추진하는 청년 IT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3D펜을 비롯해 아두이노, 로봇, 코딩 4개 분야이다. 이중 3D펜과 아두이노는 상반기에 운영하며, 로봇과 코딩 분야는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10명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45세 사이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각 강좌별 일정에 맞춰 별도 진행한다. 우선 3D펜 강좌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문을 연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남구 청년와락에서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총 45시간에 걸쳐 3D펜 복합기법을 활용한 예술 조형물 제작 등을 배우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전화 또는 남구청 6층 혁신정책과 방문, 이메일로 신청서를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가 생활 스포츠 클럽을 통한 양궁 선수 육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 남구는 4일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연령 및 수준별 프로그램 도입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육성을 도모하고, 남구를 양궁 메카로 이끄는 건강한 스포츠 모델 발굴을 위해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은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국정과제로 진행하는 ‘공공 스포츠 클럽’ 사업에 따른 것으로, 남구는 지난해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선수 육성의 패러다임을 학교 중심에서 스포츠 클럽까지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환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먼저 남구는 양궁 선수 육성을 위한 첫 걸음마를 뗀 만큼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의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선보일 방침이다. 양궁을 배우고자 하는 초급반과 클럽 대항전 등 취미생활을 위주로 하는 중급반, 엘리트 선수 발굴을 통해 전국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일상 속 걷기생활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에도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1기)를 진행한다. 서구는 매년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걷기 지도자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바르게 걷기 홍보단 및 걷기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걷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6일, 8일 총 3일간 이뤄지며 연말까지 기수별 25여 명씩 총 6회 운영할 예정으로, 트레일워킹아카데미 소속 전문강사의 지도로 ▲걷기운동 전·후 운동법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 트레이닝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국민체력100)와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체력측정 및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격증은 개인부담으로 발급되며, 2기 신청접수 등 추후 일정은 광주 서구청 SNS (네이버밴드)에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4월 4일'2022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수행할 10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지난 3월에 총 128개 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6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단체에는 총 3억 9천 6백여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이웃만들기를 비롯하여 모임형성동아리, 청년·청소년동아리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민 및 마을공동체가 참여하였다. 서구는 최종 선정된 13개 분야, 106개 마을공동체를 분야별 차등 지원하여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은 사전 상담을 토대로 내실 있는 계획 및 성장잠재력이 있는 마을계획이 다수 접수되어 다양한 마을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계획서 보완컨설팅, 주민역량강화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타랑께 자전거 350대와 정거장 51곳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광주시와 5개 구청, 지하철역 등에 배치된 공유자전거 782대도 정비와 청소를 완료해 봄철 이용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타랑께 등 공유자전거는 단거리 교통수단을 넘어 운동‧레저 수단으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특히, 타랑께는 지난해 11월 운영범위를 확대해 봄꽃이 만개한 광주천 일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봄나들이에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타랑께의 3월 이용실적은 2003건으로, 2월 대비 1.5배 증가했고, 4~5월 상춘객이 증가하면 이용객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타랑께는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요금 결제를 마친 후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대여 시각 기준) 사이 연중 언제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시청 또는 가까운 구청 등에 방문해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공유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자전거도로와 부대시설을 계속 정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재생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6000만원이며, 사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역 사업권역 내 3인 이상 주민·생활권자(모임) 또는 단체이며 신청기간은 5일부터 18일까지다. 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교육·체험 등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광주역 도시재생 브랜딩 사업(스토리텔링 등)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 ▲기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적합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사업효과 등 심사를 통해 4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및 사업공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광주역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역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무안군은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주차 된 화물, 여객, 건설기계 등 영업용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와 대형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 등에 세워두면 도로주행 시 운전자 간 소통을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그동안 군민들로부터 대형차량 밤샘주차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단속 대상인 영업용 차량은 번호판의 색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노란색 번호판인 영업용 화물·여객차량은 군 조례에 따라 차고지 설치의무가 면제되는 개인택시와 소형 개인화물차를 제외하고 차고지에서만 밤샘주차 할 수 있으며, 차고지가 아닌 지역에서 밤샘주차(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로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주황색 번호판인 영업용 건설기계는 시간에 관계없이 무단으로 주기된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대형차량으로 인한 중대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밤샘주차 불시단속과 계도, 관계법에 따른 처분을 통해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가 적법한 차고지에 주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무안군이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번기 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파․마늘 수확기와 모내기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이 올해도 되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인력 수급 대응계획을 수립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활성화,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모집,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필리핀 실랑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근로조건 등 세부 합의사항에 대해 조율 중이며, 법무부로부터 25명이 배정 승인돼 추후에 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안농협, 일로농협에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에서 인력모집 홍보를 강화해 도시와 지역 인력을 확보하고 초당대, 목포대 등 관내 대학교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생과 군부대, 기관사회단체 등에도 농번기 인력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력 수급대책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천과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보령시가 농촌생 복원과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농촌협약 중간 지원 조직 7개 단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협약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발전을 위해 지자체가 세운 계획을 협업하여 공동으로 이행하는 제도로, 공모사업에 선정 시 국비가 5년간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또 이를 통해 30분 내 기초 생활서비스 지원, 60분 내 복합 서비스 접근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등 농촌지역의 365 생활권을 조성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내 7개 중간지원조직은 농촌협약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전략적 기능 연계 및 업무제휴로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농촌협약 공모사업’선정을 위해서는 사업 계획 수립과 주민이 필요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각 조직은 상호 협의하여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올해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지역 거버넌스 소통 플랫폼인 ‘열두우물’을 구축하고 읍면별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