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17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극심한 저출산 문제와도 직결돼 있는 노동개혁과 현 세대에서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연금개혁 및 미래가치를 고려한 유동적 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방향이 필요한 교육개혁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동구와 부산시교육청에 북항2단계부지에 신규학교 설립을 검토하여 동구 학령인구 증가에 대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표 발의자 이상욱 의장은 “3대 개혁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영위와 대한민국 미래 세대를 위한 체질 개선 과정으로 현실적인 방향 제시와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4월 17일,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 2030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북항일대를 방문해 엑스포유치 홍보업무 및 정책대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상욱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부산항만공사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1단계, 2단계 북항재개발 부지 등을 항만투어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성공적인 북항재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 및 스마트·친환경 항만 조성 등을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상욱 의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통해 동구를 세계적인 해양권역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100 동향과 당진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온실가스 배출량 최대 지역으로, 지난 2020년 8월에 ‘RE100’ 산업단지(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RE100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당진시의 RE100 산단 추진과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김태한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RE100 이행과 관련된 정보와 사례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어 조상연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RE100 참여 선언 기업의 진정성과 이행 로드맵’, ‘RE100 분야에서의 바이오매스 평가’, ‘에너지 다소비형 지역 산업구조에서 재생에너지 확보 방안’, ‘지역 기업의 RE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혼잡이 극심해 학부모들의 우려를 샀던 후평2동 부안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차도와 분리한 인도(人道) 설치 공사가 4월 중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안초등학교의 통학로 개선공사는 2022년 9월 22일 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춘천3), 춘천시, 춘천시의회(김보건ㆍ김지숙ㆍ유환규 의원), 춘천 경찰서가 관련 기관 협의를 시작한 이래 7개월 만에 착공되는 것이다. 강원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3)은 ‘어린이 안전 통학로 신설’을 도의원 선거 당시 첫 번째 공약사항으로 선정할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4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박기영 의원은 “며칠 전인 2023년 4월 8일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9살 초등학생이 음주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아직 꽃피워 보지도 못한 한 아이의 가슴 아픈 죽음에 대한민국 전 국민이 눈물을 흘렸고 저 또한 그 아이를 지키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 중 한 명이라는 생각에 슬픔을 머금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가 났던 원평초등학교의 어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제27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7건, 일반안 2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 관람석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박미옥 의원) ▲광산구 장애인 인권침해 및 학대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국강현 의원)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병철 의원) 등 총 5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듣는다. 광산구가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8,756억 원에서 6.24% 증액된 총 9,30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일반안을 심사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4일 오전 1층 회의실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청 간부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제9대 의원 의정활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택진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 및 국민의례, 이수옥 부의장의 경과보고, 이재식 의장의 기념사, 이기재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 축하떡 절단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수옥 부의장은 초대의회부터 9대 의회까지 주요의정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진행된 기념사에서 이재식 의장은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32주년을 맞이한 양천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이후 새롭게 맞이한 자치분권시대의 안착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상생하는 의회’,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주민중심 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양천구의회는 5월4일부터 9일간 제 300회 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군 의회는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5개 읍면, 13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민간위탁 시설물에 대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시정 개선토록 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토록 했다. 현장방문 첫날인 4월 13일에는 탐진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장 등 6개 사업장을 방문했으며 둘째 날인 4월 14일에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지,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등 7개 사업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왕윤채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이 들어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장흥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맞춰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규칙안, 결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8기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 방문을 통해 2023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또한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한 개혁 촉구'결의안을 채택하고 3대 분야 개혁이 하루빨리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철용 의원은 “3대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과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라며, “대한민국 미래의 운명이 달린 일이기에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 아닌, 조속히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우리가 함께 논의한 현안과 개선방안들이 동구의 성장 과정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난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즉각 4월 14일 환영 성명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글로벌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금까지의 과정 중 이전부지 선정과 군위군 대구편입과 함께 가장 진일보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된 만큼 중·남부권을 아우르는 거점공항이 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의 확보와 접근교통망 건설, 배후 단지 조성, 종전부지 개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하고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대구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특별법의 통과로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전부지 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의회는 4월 14일 11:00 군의회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청송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민간인위원6명, 군의원 2명을 위촉해 총 8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2025년 2월 까지 2년간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및 장기간의 타당성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검토한다. 권태준 의장은 위촉식에서 “지자체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외유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일 언론과 사회단체에서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서는 면밀하고 내실 있는 심사로 철저를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