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오는 11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해외 홍보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륙별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 8개국에 파견한 홍보사절단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점검해 개최지 선정까지 남은 기간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이다. 사절단으로 참여한 의원 20여 명도 이날 보고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부산시의회는 작년 10월 1차에 이어 지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의원 22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눠 8개국에 사절단을 파견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그룹은 남동유럽을 담당하여 불가리아와 그리스를 찾아 경제산업부차관, 외교부 인사 등을 만나 프레젠테이션 등을 하면서 지지해달라고 요청했고 ▲동남아시아를 담당한 2그룹은 스리랑카 정무장관, 몰디브 관광부장관 등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서유럽을 담당한 3그룹은 국제기구가 몰려있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를 방문 부산 엑스포의 친환경 주제 의식을 설명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또 최근 부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전국적 열기를 부산으로 모아줄 것을 호소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주택 화재는 물론, 산불, 조난자 구조 등 군민안전을 책임지는 괴산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송규 의장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군민을 대표해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원도의회는 4월 11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강원도 춘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박찬흥 의원 낭독)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강원도 춘천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의 최적지라는 당위성을 알리고,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춘천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강원도 춘천은 국제태권도대회를 다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는 도시이며, 태권도 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로써, 이러한 춘천의 강점을 바탕으로, 강원도의회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표명했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세계태권도연맹과 협력하여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태권도 관련 국제행사와 국제대회 개최 및 태권도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세계태권도연맹과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고, 강원도민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기 위한 강원도의회의 노력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재웅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은 “강원도의회는 150만 강원도민의 염원을 한데 모아, 강원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대구로택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4월 10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의회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대구로택시 이용을 권장하는 현수막과 피켓, 전단지를 제작하여 대구로택시 이용에 따른 이벤트와 혜택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충도 의장은 “대구로택시는 대구 지역 내 안전하고 빠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먼저 생각하는 대중교통 수단인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대구로택시를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 남구의회는 지역 내 거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사천시의회는 10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청 설치와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갑) 의원이 지난 5일 대표 발의한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에 대한 ‘반대 성격’을 띠고 있는 것. 사실상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은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을 백지화시키는 법안으로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큰 암초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3명 등 모두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는 사천시의회는 정당을 떠나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등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에 힘을 모았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김현철, 임철규 의원도 참여했다. 이날 윤형근 의장은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라 불리는 우주개척을 위해 많은 나라들이 매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된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그리고, “두 법안을 비교해보았을 때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7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선임된 동래구의회 허미연 의원(책임검사위원)을 비롯하여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김영창 회계사, 박강범 회계사, 박병기 전 부산광역시 회계재산담당관, 권수진 세무사)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대비 민간 위원 2명을 증원한 것으로, 투명하고 적정한 예결산 운영에 대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이고 면밀한 결산 검사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동래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검사가 완료되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청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 결산안은 올해 6월(예정) 제321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정명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4일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용갑 의원의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관련한 의정자유발언 ▲이영철 의원의 본인 신상발언이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재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이어서 10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며, 14일에는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부의안건은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영철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남원 의원 대표발의)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1건, 기타 4건 등으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날인 17일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제2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4월 7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표위원 류수열 중구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재정 및 회계분야에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7명(구의원 3명,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교수 1명, 금융기관 감사 1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위원들은 4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 동안 대전 중구의 2022회계연도 예산집행내역과 기금사용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게 쓰였는지를 확인한다. 윤양수 의장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엄정하고 투명한 결산검사가 수반되어야 한다.”라며 "본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위원분들께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검토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산구의회가 7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공식화했으며,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 자국민들까지도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봄이나 여름에 방류를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방류 계획 추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오염수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일방적인 조사와 분석만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전 세계 공공자원인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접 국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위협이며 전 인류의 안전을 뒤흔드는 테러행위다”고 천명했다. 또한 “국제해양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뿐더러 해양오염 방지 목적의 런던협약 및 의정서에도 배치된다”고 비판하며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오염수 처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정부에 대해서는 “일본 오염수 방류 강행시 우리 국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대표자 심우창)'는 지난 4일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과 한국이민사박물관에 방문했다. 심우창 의원을 포함한 5명의 서구의원들과 전문가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탐방을 통해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의 역사 및 과거 서민의 생활상 등을 둘러보고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를 위해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1970년대 달동네 서민의 평범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옛 물건들을 전시한 곳으로, 역사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우리 선조들의 해외에서의 개척자적인 삶을 기리고 당시 이민자들의 길고 험난했던 여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서 동포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앞으로 정기적인 연구회 현장방문을 통해 인천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더불어 서구 향토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