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 소재 퍼키커피 황재성 대표는 지난 30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퍼키커피는 세종대왕면의 시내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카페로 PerKy(활기찬) 상호명의 뜻에 맞게 세종대왕면이 조금 더 활기가 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해 초에 오픈 했다고 한다. 황정재 대표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홍기 세종대왕 면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세종대왕면 희망온누리 계좌로 입금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소리’ 징글(jingle)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나선다. 징글은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등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연상하게 만드는 청각마케팅 중 하나이다. 안양시가 지난 3~4월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안양의 소리’는 2초 분량의 짧고 경쾌한 멜로디(솔-솔-라-미-도)로 휘파람 소리를 활용해 밝고 활기찬 안양, 편안한 안양을 연상케 한다. 시는 1일 첫 번째 활용 사례로, ‘안양의 소리’를 입힌 안양시 VI 모션그래픽 2종을 안양시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앞으로 시정 소식 ‘3분 안양’ 등 다양한 미디어 홍보에 ‘안양의 소리’를 활용하고 반복적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양시청 대표전화 통화 연결음, 시내버스 안내방송 등에도 활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야금, 피아노, 플롯 등 6가지 악기로 색다른 매력을 가진 ‘안양의 소리’ 추가 제작을 마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소리가 행복한 안양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가 5월 31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소고기약고추장 8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여고 학부모회는 매년 가능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고추장, 모과청 등 손수 먹거리를 정성껏 만들어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소고기볶음 고추장을 마련했다. 이 같은 학부모회의 기탁 활동은 나눌수록 더 커지는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훈이 되고 있다. 이날 부모들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한 의정부여고 박미현 교장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지현 동장은 “매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의정부여고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1일 동부권 쓰레기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불법전단지, 담배꽁초 약 2kg, 생활 쓰레기 150L를 수거해 로데오거리, 상업지구 골목을 말끔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송산3동은 3월 8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하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명자 위원장은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고 작은 노력이 사회에 도움을 끼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살고 싶은 송산3동,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5일 송산3동의 대표적 명소인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통장협의회 사전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야외반상회는 ‘찾아오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우리동네 명소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실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통장들 간 결속을 다지는 한편, 살고 싶은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통장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자리가 됐다. 정서정 통장협의회장은 “싱그러운 5월에 송산3동의 대표 명소인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야외반상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송산사지 근린공원을 알리는데 통장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그동안 법정사무 수행과 시정홍보 등 행정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색다른 반상회를 준비했다”며, “우리 동이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송산3동의 기분좋은 변화를 통장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가 5월 3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강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프로그램 강사 20여 명과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 임용혁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 2023년 주민자치센터 현황 ▲ 주민자치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추진계획 ▲ 강사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용혁 회장은 “주민자치회와 강사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강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현행 수강 프로그램의 개선사항과 고충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5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수방장비 작동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통장협의회 및 자생단체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현장 긴급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피해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수방장비 교육자료를 제작해 모터펌프, 엔진 양수기 작동요령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해 주민들이 해당 기기를 직접 작동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재준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수방장비를 작동해봐 침수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복현 동장은 “수방장비 작동방법 교육 및 시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안전점검의 날’을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서 각종 재난사고 뒤에 항상 따라붙는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집중점검하는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이다. 5월 31일 회룡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안내, 안전위협요소(전기, 가스, 소방 등) 점검 방법 등이 담긴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또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자율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김정섭 허가안전과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가 도래하는 만큼 배수구 및 하수구 통수 등 많은 관심을 갖고 대응해 주시기를 바란다.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요인 발견 시 신고해 주시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2일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산문집 '고요한 포옹'의 박연준 시인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박연준 시인은 '여름과 루비',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소란'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신작 '고요한 포옹'은 균열을 수용하고 금이 간 관계를 간직한 채 나아가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완벽한 나’가 아닌, ‘균열이 있는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나의 결함들을 사랑으로 수용하는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말까지를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집중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전화·방문 독려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관리단을 운영,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납부독려도 병행 중이다. 일제정리 기간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및 체납정보 금융기관 제공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의 재산압류 및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체납자에게는 공매·체납처분 유예 후 분할납부를 유도한다. 한발 더 나아가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공감받는 세정을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는 등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