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금촌 지역(금릉역 앞 상가단지)에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상가 주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재해방재 훈련을 통해 비바람으로 부식되고 노후된 위험광고물을 정비하며 대책에 나섰다. 6월의 재난방재훈련 내용으로는 ▲추락 위험 광고물 신고 접수 ▲추락 위험지역 통제선 설정 ▲안전이 확보된 보행로 확보 ▲추락 위험 간판제거 및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 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산업단지, 상가단지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안전점검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실시(정비: 현수막 23건, 벽보·전단 71건, 입간판(에어라이트) 4건, 안내문 26건 안전점검: 벽면이용간판 9건, 돌출간판 5건, 지주이용간판 4건)해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이루고 풍수해 예방작업을 시행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는 도시 확장으로 신설 상가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불법 광고물에 노출될 위험이 많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경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장, 전병옥 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 시민안전교통국장, 건축주택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시설물의 붕괴‧변형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증가에 따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업무 중 근로자의 사망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 분야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시설물 및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활동 ▲위험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사고에 대한 합동점검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기술지원에 대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공공시설물에 대해 전수적 안점점검을 추진 중인 만큼, 건설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식품, 생활용품, 물티슈) ▲제조(금고, 범용 연마기) ▲물류(입출고, 진열, 검수, 포장) ▲반도체(현장 청소, 운반, 검사) ▲일반 사무(행정, 총무, 재고관리) ▲장애인(도로 가드레일 생산) 등 총 112명을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으로 고용한다. 파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끌어올릴 방침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상반기 마지막 채용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만나는 기쁜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29개 기업, 36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5명이 취업해 23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서 7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탈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위해 써달라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조영수 사무국장, 전상배 노경팀장, 양성용 기장 및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이노텍 임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성매매집결지 피해자들의 새로운 삶을 위해 지원됐다. 김영지 노조지부장은 “어렵게 용기를 내신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살면서 생각해본 적도 없는 성매매피해자라는 복지사각지대를 이번에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또 다른 소외된 이들이 없는지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LG이노텍 노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에서도 조례를 통해 성매매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전달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그분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 상 1인 단독세대주)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2억원 이하인 거주자로 자가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된 안심 5종세트이며,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시민과의 협력증진으로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인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절차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시정에 대한 궁금 사항이나 의견, 지역소식, 소소한 일상 등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없이 편안하게 휴대폰 문자로 시장에게 보내면 2일 이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용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정차 단속, 쓰레기불법투기, 도로파손 등 생활민원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해주길 권장한다고 했다. 시장직통 문자전용 전화는 (일촌사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퇴근시간 이후나 토요일과 공휴일의 경우 익일 또는 첫 근무일에 접수되며 전화 통화는 불가능 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과 시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 개발과 시민 공감 시정 운영으로 도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시민여러분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평균 10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내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 경로당, 복지관, 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일산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진단검사에 대한 진료 및 상담도 실시한다.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의 경우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치매 진단 시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무료 치매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덕양구 동산 1로 일대에 무료 노상주차장 44면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덕양구 동산 1로 일대는 상가주택 이용을 위한 주차수요가 많아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에 시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과의 협의를 실시해 대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양방향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동산 1로의 1개 차로를 축소해 노상주차장 공간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으로 주변 상가주택과 동산꽃맞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상가 일대의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6월 20일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여섯 번째 시간으로 김찬호 교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주제 분야를 다루는 기획시리즈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연을 맡은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는 사회학을 전공했고 일본의 마을 만들기를 연구했다. 현재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교육센터 ‘마음의 씨앗’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호 교수의 최근작 『대면 비대면 외면』을 통해 코로나19가 한국 사회에 어떤 여파를 끼쳤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김찬호 교수는 “길게 지나온 재난의 터널을 돌아보면서 그 여정에서 배운 것을 되새겨보자.”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얽힘 : 시각예술가×작가' 프로젝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6월 8일 (목) 저녁 7시 서정배 시각예술작가와 박연준 시인의 특별한 만남을 독립서점 ‘너의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얽힘 : 시각예술가×작가' 프로젝트는 작가와 독자가 다양한 매체, 활동을 통해 책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예술가가 자신에게 영감을 준 작가와 교류하며 새로운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예술 토크쇼를 진행한다. 서정배 시각예술작가는 도로시살롱,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영은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12회 개최했다. 단체전으로 '2022 노원달빛산책', '돛' 등에 참여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박연준 작가는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밤, 비, 뱀'와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독서대전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축제로 기획했다. 시는 기획 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