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장인가구 서산점 한우진 대표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흙침대(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동문1통 심 모 어르신(79세)에게 전달했고, 한 대표가 배송과 설치까지 직접 참여했다. 한 대표는 장인가구를 14년째 운영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기탁은 물론 해병대전우회 대원으로서 80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교통통제 지원 등 다양한 선행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 대표는 “기탁하는 것을 어디다 내세울 만큼 크지 않아서 좀 부끄럽다” 며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윤 동문1동장은 “한 대표님의 기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한 대표의 마음처럼 행정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올해 4월중에 도쿄 온라인 한국상품전, 홍콩 온라인 무역상담회 등 총 9개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별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중인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은 △2022 동경 온라인 한국상품전(6.22.~ 6.23. 도쿄국제포럼 E2홀), △2022 홍콩 온라인 무역상담회(5.18.~ 5.19), △2022 콤파스 입점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 △2022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2022 충북 농식품 수출자생력 강화 지원 △2022 수출기업 해외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2022 수출기업 해외규격인증 취득 지원 △2022 수출기업 외국어카탈로그 지원 △2022 트레이드코리아 입점 및 마케팅 지원 등 9개 사업이다. 충청북도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시책사업별로 수출상담 매칭, 전시품 홍보부스 지원, 온라인 화상상담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누리집에서 각 시책사업별 지원사항을 자세히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청북도 황향미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중소․중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충북도가 "모두를 위한 국민의 쉼터, 청남대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제로‘제11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개인(팀)당 2점 이내로 6월 20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9월 5일(월)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개방 20주년을 맞는‘청남대’를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남대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공공용품 4개 분야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개념을 도입하여 연령, 국적,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청남대를 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공간, 접근로, 보행로, 다국어 안내 사인 디자인이 요구된다. 또한 역대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이나 시설물, 청남대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캐릭터, 브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는 포도 조기 출하를 위해 가온을 실시하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온도 관리와 월동 병해충의 출현을 면밀히 관찰하고 철저히 방제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기상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 겨울 기상은 평년에 비해 1월은 0.6℃ 높았고, 2월은 0.6℃ 낮아 월동해충이 얼어 죽는 피해를 적게 입어 초기 해충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봄철 낮 기온이 15℃ 이상 웃돌게 되면 시설하우스 내 온도는 32℃를 넘게 된다. 이러한 경우 포도 열매가 달리는 결과지가 웃자라게 되며 야간에는 찬 공기 유입으로 포도 꽃 암술에 피해를 주어 과실이 달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낮 기온이 높을 경우 시설하우스 환기창을 열어 25~30℃를 유지하며 밤에는 환기창을 닫고 가온하여 10℃ 이상 온도를 유지해야 생육과 수정불량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포도 전정 시 발견되는 부풀은 가지는 포도유리나방이 월동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5월경에 성충으로 출현하여 산란 후 부화한 유충이 피해를 준다. 또한, 포도 가온 농가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는 미소해충으로는 가루깍지벌레, 점박이응애 등이 있다. 특히 샤인머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동대문구가 4일 오전 ‘너와 나의 청렴데이’를 맞아 상호간 깊이 있는 이해와 존중이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존중·인사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없는 공정한 인사에 대한 인식을 만들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전개됐으며, 감사담당관과 행정지원과 및 청렴사랑동호회 회원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구청 로비에서 출근 시간에 맞춰 상호존중에 공정한 인사에 대한 메시지를 새긴 피켓을 들고 청탁금지법 및 5월 중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홍보하는 리플렛과 청렴문구가 부착된 마스크, 간식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서로 존댓말 쓰기’, ‘명령 아닌 소통으로, 무시 아닌 존중으로’, ‘웃으며 인사하고 공정하게 인사하기’ 등의 문구를 e-포스터로 제작해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재해 직원들과 공유했다. 구는 일상에서의 청렴 실천과 갑질 근절을 위해 카드뉴스, 배너, 포스터 제작 등으로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는 조직인만큼 직원들과 소통과 존중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지난 4일 제6대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에 박희연 박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 무에 들어갔다. 박희연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의 해양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높게 발전시키는 데 센터 역할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체와 소통을 통해 실사구시(實事求시)를 실현하는 실용적인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 센터장은 국립수산물검사소와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직 및 해양수산연구직 공무원으로 34년간 근무한 현장형 해양수산 전문가이며, 공학박사 학위와 수산제조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최고 등급인 기술사, 국립수산과학원에서도 최초로 핵심 인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국립수산과학원 재직 시에는 바다의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를 이용하여 기능성 칼슘제와 콜라겐 화장품을 개발하여 수산업의 현장애로 사항 해결에 기여한 바 있으며, 중금속 세정 기능성 해조류 화장품, 티백형 다시마 차, 구취 제거 기능성 김 캔디, 전복보김치 및 고칼슘 멸치 액젓 등을 상품화하여 관련 산업체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해양 유래 고온성 유산균을 이용한 해조류 발효 기술, 해조류 중금속 제거 기술, 젓갈의 탈염 기술, 멸치 액젓의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임금명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22. 4. 4.부터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를 내려받아 PC에 설치하여 쉽고 편리하게 전자적 형태의 임금명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PDF형식 외에도 JPG형식으로도 임금명세서 파일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임금명세서 교부 제도는 2021. 11. 19.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임금명세서에는 임금 지급일, 임금 총액, 임금의 구성항목별 금액 등을 기재해야 한다. 최현석 근로기준정책관은 "임금명세서 교부제도 시행 초기에 웹상에서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이번에는 PC에 내려받아 오프라인으로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라고 하면서, "임금명세서 교부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장 지도와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산림청은 해마다 성묘 활동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청명ㆍ한식 기간(4.5~4.6)을 맞아 오늘(4일)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경기ㆍ강원ㆍ경북 등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봄철 산불 대비 태세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청명ㆍ한식 기간에는 성묘객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소각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남고북저형의 기압골 배치로 강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하고 강한 양간지풍이 예고되어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의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하는 차원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통계적으로도 2000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대형산불 44건(39.8천ha) 중 61%가 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27건, 35.2천ha)하고 있다. 청명ㆍ한식 기간 중에는 10년간 평균 13.3건, 2019년 38건, 2020년 25건이 발생하였고(2021년에는 미발생), 피해 면적은 10년간 평균 298ha, 2019년 2,895ha, 2020년 14.26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역대 최대 산불피해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에스케이(SK)플래닛(대표 이한상)과 공동으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사회적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제시해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이를 앱으로 실제 구현하는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본선심사를 통과한 60팀(개발팀 30팀, 아이디어팀 30팀) 대상으로 창업진흥원에서 기업가정신, 창업 기초 등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에스케이(SK)플래닛은 안드로이드, 아이오에스(iOS), 백엔드 등 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참여분야는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위치, 음악, 교육 등) ▲엔터테인먼트(게임분야, AR/VR 활용 등) 3개 분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절차는 예선(서류)심사 → 본선심사 → 결선 심사를 걸쳐 총 30팀(개발팀 15팀, 아이디어팀 15팀)을 선정한다. 예선(서류)심사는 제안독창성, 구현가능성, 시장성, 주제적합성 등을 평가해 시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개발팀 60팀, 아이디어만으로 참가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금융을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그간 판매기업은 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활용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했으나, 구매기업이 외상대금을 제때 결제하지 못했을 경우 은행이 판매기업으로부터 기존 대출금을 회수함에 따라 경영이 악화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판매기업이 구매기업의 부도를 걱정하지 않고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이 없는 팩토링 금융을 ’22년 375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3개년의 결산재무제표를 보유한 판매기업으로, 동일한 구매기업과 최근 1년 동안 3회 이상의 거래 실적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대상채권은 신청일자 전월 1일 이후 발생한 1천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이며, 기업당 지원 한도는 매출액의 1/3(제조업은 1/2) 내에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까지이다. 팩토링 기간은 매출채권의 결제기일 등을 고려해 판매기업이 직접 30일에서 90일 사이로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기업의 매출채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