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 사회혁신 공모’에 선정,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계절 행복 가득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행복 가득한 밥상’은 코로나19로 경로당 등이 문을 닫아 소통이 단절된 홀몸노인, 장애인 등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분기별로 제철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8개 여성단체와 함께 계절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영양 가득한 제철 보양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지역 주민 스스로 돌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사회혁신 공모’는 주민 삶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일 군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 관내 2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연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 수수료 과다 징수 ▲부동산 실거래가격 허위기재 및 신고누락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 보조원 고용신고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며 “군민 재산 보호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월동기 꿀벌 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발 빠른 지원에 나섰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속된 이상기온, 병충해 등으로 인한 월동기 꿀벌 폐사로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 양봉농가들이 속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관내 꿀벌 30군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조사를 실시, 조사 대상 16,952군 중 40%에 달하는 6,810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은 9억5천만원(도비 14%‧군비 36%‧자부담 50%)의 예산을 투입, 입식비 지원 등 피해 양봉농가의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꿀벌 농가가 회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이번 지원 사업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통영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2. 4. 1.(금) 16:00 북신동 삼성생명 빌딩 앞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북신동 삼성생명 빌딩, 북신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마스크 착용 철저, 2m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며 행사 관람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김명선 회장은"코로나19 예방 활동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작지만 가치 있는 활동과 제안으로 통영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나눔·봉사활동,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