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에 송문희(55)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를 선임했다. 송문희 신임 관장은 2023년 6월 1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송문희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했다. 송문희 신임 관장은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를 시작으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비상임), 한국협상학회 이사,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 (재)동아시아연구원 선임연구원, 통일연구원 연구원, 더공감여성정치연구소 연구소장, (사)사람예술학교 자문위원으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전략문화연구센터(CSCS) 연구위원, (사)한국공유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위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대구카톨릭대학교 외래산학협력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문희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입시경쟁에 내몰리기 전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맡으며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를 키우는 일이나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일에는 진보,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과 직업계고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민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해 매향여자정보고·수원공고·수원정보과학고·한봄고·삼일고·수원농생명고·삼일공고·수원상공회의소·수원일자리센터·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지식산업센터 입주협의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직업계고, 기업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과 직업계고 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상담 창구가 일원화돼 있지 않아 학생들의 취업 연계가 어렵다” “학생들의 근속연수가 짧아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낮다” “학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등 의견들이 나왔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관내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계고, 수원시, 기업 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1일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에 참여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을 했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한국과 싱가포르 간 FTA(자유무역협정) 현황을 브리핑하고 싱가포르 기반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진출 방안을 설명했다. 또 FTA 권역 진출 요령을 알리고 FTA 활용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EXPO(엑스포)에서 열리는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바이어(구매자)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정보통신·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G·스마트 기술 등 IT 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할 수 있다. 수원시는 ▲루미디아(투명 LED 디스플레이) ▲브레인테크(디지털 건강진단기) ▲세종큐비즈(재가공 스마트기기) ▲아이디스(다용도 스마트안경) ▲에버트리(디지털 소독기) ▲퓨처메인(스마트공장 시스템) 등 관내 6개 중소 제조기업의 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수원시관’을 만들어 운영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집무실에서 수원시 가두 구두수선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협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가두 구두수선협회 한금정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가두 구두수선협회는 2014년부터 69개소 회원들과 함께 불우 이웃 돕기 모금함 설치, 구두 닦기 모금행사 등 매년 봉사활동을 하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기 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금정 가두 구두수선협회 회장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이 실현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광교역사공원에서 열린 ‘똑버스 개통식’에서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앱 이용 방법을 잘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똑버스는 앱으로 호출해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앱을 다루는 게 어려울 수 있다”며 “단체장님, 경로회장님 등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앱 사용 방법을 쉽게 설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똑버스는 호출하면 승객이 있는 곳으로 오는 택시 같은 버스”라며 “광교1·2동에서 똑버스가 활성화되면 하반기에는 서수원권 당수지구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광교1·2동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수원 광교 전역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브랜드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가 환경교육·자연생태·기후대기·환경안전·환경산업·자원순환·물관리 등 7개 환경 부문을 평가해 도내 31개 시·군의 기관, 민간(개인·단체),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수원시는 기관단체 부문(최우수상 1, 우수상 2)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관련 7개 부문 점수를 산정해 평가하는 1차 평가에서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차 정성평가에서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권선구 고색동 일원이 선정돼 사업예산 416억을 확보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탄소중립 그린도시에는 ▲(에너지 전환) 공공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에너지 ▲(흡수원 확대) 촘촘한 탄소흡수원 ▲(자원순환촉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TV조선에서 방영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오는 28일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사전 예심접수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용인특례시청 문화예술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6월 20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예심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배너 등 온라인 신청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20일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는 6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댄스왕에 선정된 참가자는 5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시상된다. 본선 경연장에는 설운도와 홍진영, 강혜연, 김수찬의 초청공연도 마련됐다. 녹화현장은 초대권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용인특례시청 문화예술과와 각 구청 자치행정과 문화체육팀에서 배부하며, 1인당 1매만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의정부소방서와 대규모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원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대원들 간 협업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훈련에는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층 병동에서 화재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화재 신고, 초기진화, 화재 대피, 구조・구급, 화재 진압, 응급 처치, 병원 이송 순서로 진행됐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승훈 원장은 “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항상 상주하고 있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물론, 화재 대응 능력 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프레젠테이션 평가’에 참석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오산시를 제외한 4곳이 나섰다. 지역내 사업장과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앵커기업 A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코산 등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핵심과업으로 정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이 오산이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과 관련 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산업단지, 예비군훈련장 부지 등 4곳을 소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 K-반도체 벨트 중심지 ▲반도체 소부장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 ▲연구개발을 위한 학계 인력풀 구축 등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경기남부권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지털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학교밖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김산수 시의원의 특강과 테라리움 제작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어 나만의 작은 정원(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 체험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삶의 에너지를 채우고, 안정적인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윤성근 도의원(경기도의회)을 비롯한 김산수 시의원(평택시의회), 김순이 시의원(평택시의회)이 함께 참석하여 행사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행사 진행 첫 순서로 김산수 시의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Dream never stops (꿈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김산수 시의원은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은 다양하게 하지만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손찬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반려 식물을 기르면서 청소년들의 책임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하고 참석한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