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문화재단이 친환경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재단은 올해를 ESG경영 도입의 해로 삼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작된 컨설팅을 시작으로 담당자 교육이 진행됐으며, 6월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다회용 컵 사용, 1회용품 없는 날, 불필요한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일 목요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회용 컵과 함께하는 직원회의’를 개최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직원은 다회용 컵을 지참하여 친환경 활동의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그동안 재단 내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지향해 왔던 것과는 별개로 직원회의와 연계하여 전 직원이 다회용 컵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회의 참여직원에게 오미자차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3월 태평로 7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통닭거리)를 시작으로 6월 2일 의정부 시민로 14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의 가로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의정부소방서와 협조하여 진행했던 소방훈련 결과 가로환경정비가 완료됐던 1~3구간은 원활하게 소방훈련이 가능했으나 4구간은 입구부터 막혀 소방차량이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 특히 명절 기간에 많은 인파와 통행하는 차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아케이드 구간 내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가로환경정비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시민로 14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의 (노점포함) 70여개의 업소 대표와 추가 상인간담회를 열어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며 흥선동 허가안전과와 협의하여 계도하는 등 현장 안내를 통해 민원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그 결과 가로환경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문제를 인식한 상인들의 자진협조가 있었기에 행정대집행 없이 원활하게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 8m 도로 중 3m정도였던 유효폭이 5m이상 확보됐으며, 정비사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24일, 31일 총 3회에 걸쳐 공단 내 교육장에서 고객접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CS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역량키워드 산책”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영화 속 사례 등을 통해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한다는 공단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개인이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고객접점직원은 공단의 얼굴임을 강조하여 향후 직무를 대함에 있어 책임감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상을 통한 교육으로 쉽게 집중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친절이 왜 필요한 것인지 자기성찰을 할 수 있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업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임해명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독서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독서 릴레이는 CEO 추천도서 및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부서별로 읽은 후 기한 내 독후감을 제출하여 성과에 따라 포상을 하는 사내 독서 운동으로, 공단이 매년 실시하는 독서경영 사업이다. 2023년 CEO 추천도서는 장재형의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로, 저자가 살면서 품어왔던 인생의 질문들과 관련있는 28편의 고전문학 작품들을 선별하여 작품 속 주인공과 함께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며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철학 서적이다. 김영하의 『작별인사』 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 시책으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소설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독서 릴레이를 추진하게 됐다”며 “사내 독서문화가 확산되어 자기계발 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등 직원 창의력과 지적 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을 위한 현관 로비 BOOK CAFE 개방 및 직원 행복도서실 등을 운영하고 있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창립 제53주년을 기념해 2일 제40회 안양과천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공헌한 회원사들을 격려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과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각각 안양과천상공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최첨단 소재 개발로 고객이 원하는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가 정신을, 최 대표는 렌터카 부문 21년 연속 1위의 업적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모 웨이브텍 대표이사는 안양시장 표창을, 김근호 근정 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은 과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우 다예이엔지 대표이사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표창을, 최병윤 에스더불유아이 이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동자 복지와 사회적 책무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안양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경영인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글로벌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축제로 발돋움한 ‘2023 인디크래프트 THE FESTA’가 지난 5월 31일 화려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우수 인디게임 전시 및 전문가 컨퍼런스를 통해 호평 받았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디크래프트 THE FESTA’가 지난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우수 인디게임 전시 및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양일 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펼쳐졌다. 2017년 인디게임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인디크래프트’는 2023년 올해 국내·외 인디게임 292개 사가 참여하여 모집 규모 면에서도 최다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우수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내 TOP50과 챌린저 TOP10에 선정된 우수한 인디게임의 게임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새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모집한 대학생 분야 ‘챌린저’ 팀들의 약진이 눈부셨다. 1차 선정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팀 블루버드의 ‘Death Aboard’는 동양대학교 게임학과 학생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싱글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독특한 게임성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점동면 덕평2리 이장 전충호는 1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충호는 덕평2리 이장으로 매년 잊지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2023년 경기도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정되어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전충호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 이런 나눔이 점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점동면장(김동윤)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충호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점동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점동면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후원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취약계층을 위한 점동면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인문학프로그램 ‘한국음식역사 한입 맛보기’를 운영한다. 음식문헌 연구자 고영(관련 저작: ‘카스테라와 카스텔라 사이’) 작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문헌들을 탐구하며 현대인들이 즐겨 먹고 마시는 ‘떡볶이’, ‘와인’, ‘명태’, ‘국수’의 역사와 그 풍경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의는 김포시민 누구나 6월 15일 오전 10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는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추진하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사업으로, 쇼핑몰 관리자로 취업 또는 창업하기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으며 지난 3월 27일에 첫 수업에 들어가 총 45일, 180시간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세페이지 기획 및 제작 ▲직무소양 등으로,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cafe24를 활용한 자사 몰 구축, 포토샵 상세페이지디자인, 이미지 콘텐츠 제작, 마케팅 전략 등 교육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교육 수료 후에도 김포새일센터는 수료생의 취업을 위해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의 협력망 개최, 지속적인 네트워킹 등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일 장기동에 소재 ‘카페그남자’, ‘두리상회’, ‘감성공간’에서 ‘함께 111 나눔가게’ 현판 수여식을 실시했다. ‘함께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 1만 원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수여하는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5월 초 ‘함께 111 나눔가게 1호’ 선정 이후 장기동 상권에 종사하는 사장들이 기부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바,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9호까지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대표님은 한목소리로 “한 달에 만 원이라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봉사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이번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주변 사장님들께 적극 홍보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심재웅 공공위원장(장기동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주신 대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