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임실읍 소재 갈마교 현장을 방문하여 2025년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노후됐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이진관 부군수를 단장으로‘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교량을 찾아 재해 유발 요소 사전 파악 및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진관 부군수는“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점검 대상 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임실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임실군이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안정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절감 및 단기간 내 동시 방제로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3억 3,800만원으로 추진된다. 대상 면적은 항공방제 4,920ha, 광역방제 80ha, 일반방제 2,400ha로 1, 2차를 합쳐 총 7,400ha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동방제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오는 6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동방제 약제 선정,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비의도적 오염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품목인 벼, 고추, 복숭아에 동시 등록된 약제 및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약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방제는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방제를 대행하는‘항공‧광역방제’와 조생종 재배지와 같이 방제 시기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층을 위해, 인천 영종도 권역을 중심으로 ‘요가·차문화·요트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의지 회복 여행’을 테마로 구성됐으며, 심신을 깨우고 정돈하는 감성 힐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코스는 요가 전문 스튜디오 ▲스티라요가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동작과 호흡·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스스로를 돌보는 리프레시 시간을 제공한다. 시니어층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며, 외국인 대상 영어 요가 클래스도 병행해 글로벌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웰니스 티하우스 ▲차덕분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찻자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편안한 좌석과 따뜻한 차향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웰니스 공간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쉼을 즐기기에 최적의 분위기를 갖췄다. 세 번째 코스는 ▲글라이더스왕산의 석양 요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지난 5월 12일,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50 에코체인지’ 숲 체험 프로그램이 청라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39명이 참여했으며, 숲의 맑은 공기를 통해 정서를 치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감을 깨우는 숲길 생태 감각 체험을 통해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의 다양한 감각들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 소재를 활용한 생물 다양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숲속 생물 탐험 활동은 참가자들이 숲의 살아있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청라 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900만원 상당의 자전거(보호장구 포함) 총 24대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는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동별 8대씩 배부될 예정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청라에 자전거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영권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장은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라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 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청라 각 동 협의체 위원장들은 “우리 협의체도 청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진도군은 지산면 인지사거리와 고군면 오일시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지점은 이동 차량간 혼선이 발생하는 주요 분기점이며,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차량의 감속 효과가 있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건설과 관계자는 “올해 주요 분기점 총 3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추가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안전한 회전교차로를 만들기 위해 차량 감속과 더불어 ‘회전 중인 차량이 우선! 진입 전 반드시 양보! 횡단보도 앞 정지 후 통과! ’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준수를 요청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총 2회 걸쳐, 우리 군의 화훼농가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도 화훼연구회와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수국 삽목 기술교육과 현장실습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국 번식 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묘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하기 위해 ‘귀농의 신 수국농원’ 안성섭 팀장을 초빙했다. 수국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 기술 이론교육, 다양한 영상을 통한 유럽 선진 화훼농원의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방법, 화훼 시장의 최신 유행을 소개하고 우리 농업환경에 맞는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고군면 소재의 ‘진도군 수국 재배 시범 하우스’에서 진행된 현장실습 교육에서는 수국 가지치기, 삽목을 위한 삽수 채취와 처리 요령, 발근 촉진을 위한 환경 관리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초보 농가나 이해도가 낮은 농가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게 해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국 삽목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가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자가 증식 능력을 갖추게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화훼산업이 새로운 소득작목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진도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표본 가구를 선정해 만 19세 이상의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가 이루어진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 건강행태, 만성질환, 안전의식 등의 179문항에 대해서 휴대용 전자기기의 조사표를 이용해 1대1 조사를 진행한다. 진도군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전에 안내문을 발송해 조사의 신뢰성과 개인정보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조사 후에는 참여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진도군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 통계, 지역 간 비교 통계의 기초자료가 생산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에 선정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야생차밭 잭살 찻잎 수확 행사’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하동공원 내 차밭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하동의 전통 제다법을 활용해 만든 특산 홍차 ‘잭살’의 상품화 및 체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되어 지역 농업 유산의 가치를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잭살’은 하동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야생차로 만든 홍차로,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될 만큼 그 품질과 전통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된 잎은 전통 공정을 거쳐 고품질 홍차로 가공된 후,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1아 2~3엽 중심으로 수확된 찻잎은 이틀간 전통 제다법(햇볕 아래에서 시들리기→비비기→산화→건조→포장)을 통해 ‘잭살’ 홍차로 생산된다. 이어 품질 분석과 상품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철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하동 전통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관광·체험 자원으로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콘텐츠 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 상리면 둥지회(회장 최진석)는 5월 10일 상리면 오정자 공연장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제35회 상리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고장구, 고성농요보존회의 전통국악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공로패‧감사패 수여,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둥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어 경로위안잔치와 함께 진행된 제40회 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에서는 고성농요보존회 등 전통예술단체들이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진석 둥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