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세종남부소방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무형유산전수교육관과 함께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재단 자위소방대 조직을 중심으로 지진대피, 화재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등 위기 대응 절차 전반에 걸쳐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역할 분담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감각을 높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곧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이번 훈련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하는 시간이었다”고 훈련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밀집 문화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 일상 속 위기 대응 역량을 내재화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천시에 소재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 따뜻하고 더 쾌적한 친환경 경로당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6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량3리 경로당을 포함한 4개 경로당(도동, 금구, 계양)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사용자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의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고성능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예전보다 더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모델링된 경로당은 기존 건물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을 약 70% 이상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는 국토교통부, 관계 전문가 등이 실시한 현장조사와 함께 시공여건, 노후도,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의 분석을 통해 선정됐으며, 현재 신항만경로당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파트너인 시민참여단 및 여성일자리협의체 대상으로 ‘사천시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의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여성 고용률, 주요 진출 직종, 향후 유망 일자리 분야 등에 대한 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시민참여단 및 여성일자리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일자리협의체 및 시민참여단이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는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치유 네 컷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완도 치유 페이 현장 안내소에 설치된 사진 인화 부스 이용객(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사진 무료 인화 부스에서 출력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는 #완도치유페스타, #완도치유네컷, #인증샷이벤트 이다. 사진 무료 인화 부스는 완도 해조류센터(완도읍 해변공원로 84) 내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인화하여 추억을 간직하고 완도를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부부 모두)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9일부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 및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돌봄 통합지원팀과 함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실질적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이날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기준, 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 절차, 사례 중심의 실무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해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건강 문제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어르신에게 지역 내 자원을 통합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읍면동 담당자는 대상자 상담부터 맞춤형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지속 모니터링까지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방향을 함께 정립하고 실천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실무자의 이해도와 실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23일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와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위한 '김제형 내일채움공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내일채움공제 기업납입금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지원하는 것으로 핵심인력 1인당 기업납부금 월 12만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제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근로자는 매월 10만원을, 기업은 24만원을 납입하며, 5년간 적립된 금액과 이자는 만기 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부담금 24만원 중 10만원을 김제시에서 지원해 왔는데 나머지 기업부담금 14만원 중 10만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총 가입기간 5년 중 2년간 지원하게 되어 기업의 부담이 더욱 경감될 전망이다. 시는 6월부터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김제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장기재직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총 30명을 시 홈페이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봉화군 내 중증정신질환자 가족들과 함께 가족자조모임(The보듬) 발족식을 개최했다. ‘The보듬’은 지금보다 더 아끼고 보듬을 것이라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부모, 형제자매 및 실무자 등이 참여했으며 자조모임의 운영 취지와 방향성, 향후 자조모임 운영 계획, 가족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선언문 낭독 시간에는 가족들의 진심이 담긴 짧고 강한 문구들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우리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당당히 서서 변화와 회복의 길을 스스로 열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족을 지금보다 더 보듬을 것입니다.”라는 문장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가족들은 “정신질환은 더 이상 특정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가족들이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이 사회가 함께 관심 가져야 할 숙제”라고 힘주어 전했다. 조성일 봉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철골조 구조물 조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연말 발주된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온실설치 공정의 철골조와 알루미늄 조립공사가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공사현장의 진도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한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 온실시공사인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와 온실 설계와 설계의도 구현 용역을 맡은 율그룹건축사사무소 조상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센터 내에서 관내 조손가정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몸 챙김,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조손가정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조손가정을 비롯해 주 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탁구 계란판 빙고’와 ‘협동 공받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지난달 ‘세대공감 건강 디저트’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첫 문을 열었으며, 오는 10월까지 △가족 캠프(6월) △손 석고 만들기(7월) △스토리 보태니컬 아트(8월) △수제 과일청 만들기(9월) △신나는 경제 놀이(10월) 등 조손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손가정의 행복과 가족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1세대와 3세대 간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