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17일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드론 측량 부문 전국 1위 대상(김민석, 박재한 주무관)을 받았다. 지적측량, 드론 측량, 세부측량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드론 측량 부문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등 총 37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드론 영상 촬영을 통한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는 과정과 측량 결과에 대한 신기술 활용 능력을 평가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첫 출전에 대상을 차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다.”라며, “드론을 활용한 고품질 데이터 구축은 물론 원격 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드론 측량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3일간 달서구 주요 사거리에서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달서구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2일(신당네거리), 23일(유천네거리), 5월 24일(대명유수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에 걸쳐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달서구의 모든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 기본적인 조정과 타이어 공기압, 체인 윤활, 브레이크 조정 등을 점검하며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위해 잔고장으로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뿐 아니라 현재 타고 있는 자전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관리요령을 안내한다. 그리고 요즘 교통사고를 많이 유발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운행에 관해서도 안내 홍보물 배부와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운행에 관한 교육도 연령별 각 계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달서구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월 17일 ㈜레이먼드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전국공기업 최초로 오수중계펌프장 내 근로자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반의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반의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수중계펌프장 내의 유해가스를 상시 측정하여 모바일 및 PC로 확인가능하고 작업 중에도 유해가스 농도에 따른 알림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근무자의 밀폐공간 출입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1개월 이상의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올바른 관리방법, 조치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했다. 이와 함께 공단에서는 시설물 취약개소 정밀점검 등 재난·재해를 대비한 안전관리에 힘써 직원들이 믿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는 중대재해사고 근절에 노력하고 연수구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권익 증진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반기별 2회의 정기회의와 수시 모임으로 운영 중이며 공공기관, 기업, 농업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는 회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봉화군 청년지원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의제 확정, 권익 증진을 위한 안건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확정된 의제는 봉화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장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분야별 지원사업 온라인 원스톱 서칭 서비스 구축(누리집 또는 App)이 선정됐다. 또 청년정책협의체 권익 증진을 위한 안건으로는 국내 청년정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및 사업 설계 전문 컨설팅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사업으로 선정돼 확정된 두 안건에 대해 향후 수시 간담회 및 실무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정책으로 실행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5월 19일 칠곡럭키아파트 앞 팔거천 광장에서 '소소한 재미 읍내동 이벤트'행사를 개최했다. 읍내동의 중요한 마을자원인 팔거천에서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놀이와 문화로 함께 어울리는 우리 마을 작은 축제로, 모루인형과 양말목바구니 만들기, 다육이 심기, 다도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소년 마을운영단 부스와 놀이마당에서는 참참참 대결, 가위바위보 게임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장은지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참여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좋은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과 18일 한약우권역커뮤니티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마을단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제사례에 관한 특강과 학습지원 동아리 결성, 제1회 봉화군 뇌건강주산대회 대비 심화교육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시우 협의회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고 학습이 필요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제1회 봉화군 뇌건강 주산대회를 오는 8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읍면 단위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건강 주산교실 운영을 통해 치매예방, 뇌건강 활동을 지원하며 주산교실 수료자들이 주산대회에 출전해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원시는 지리산 등 산림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소방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치유의 최적지 인식을 제고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상 화재 진압,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으로 위험한 상황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나, 신체적·심리적 불안 완화 및 치유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협력하여 보건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선발하여 힐링 프로그램을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동안 운영했다. 남원시 운봉 오헤브데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자존감 및 건강관리 특강 △편안한 쉼을 위한 재즈콘서트 △백두대간 둘레길 트래킹 △남원 대표 문화시설 방문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호남권역 소방심신수련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돼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지난 4월 방치된 차량에 자진 처리를 통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종합경기장 내 보관소로 강제견인을 완료하고, 자진 처리 독촉 안내문을 발송했다. 제주시는 기한 내 자진 처리하지 않은 방치차량 15대에 대해 6월 10일까지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차량 소유자(관리자)의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는 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직권 강제처리에 따른 공시송달 절차 및 차량 압류, 이해관계자의 권리 행사 요청 절차 등을 거쳐 강제처리 할 예정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는 종합경기장 내 미관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출입차량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5월 17일 북구청 2층에서 개최됐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소비자단체, 농어업인 대표 및 학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협의회에는 대형마트(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칠곡점), 전통시장(대구능금시장, 동대구신시장, 칠곡시장) 대표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안건인 전통상업보존구역 현행화(지정, 지정취소)와 관련하여 칠성본시장 등 관내 9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고, 인정 취소된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기존 구역을 지정취소하기로 의결했다. 전통상업보존구역은 구역 내 대규모점포 등 개설등록시 유통산업발전법상의 규제적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보호하는 구역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2015년 이후 전통시장 변경사항이 보존구역에 반영되어 전통상권 보호규정 적용의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온라인유통-식자재마트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마트-전통시장 간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농업성공대학』을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잇따라 개강한다.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와 지역농협의 주관하는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능동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농업인을 양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양강좌가 개설됐으며, 현재 500여 명의 농업인이 수강을 신청했다. 2024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은 5월 21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별로 잇따라 개강하며, 9월 중순까지 총 25주간 5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각 지역농협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농법· ICT농업 등 농업 전문교육과 생활법률·세무·성인지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제주 농업인의 역량 강화, 농업·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맞춤형 전문 농업교육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