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닭볶음탕 10마리와 제육볶음 10kg을 전달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인계동 관내 조손,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함에 이어 또 한 번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김미경 이만세 봉사회장은 “홀로 아이를 양육하면서 밥까지 챙기기가 참 어려운 일인데 한 끼라도 걱정 없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다들 힘내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1개 지방청에 등록되어 있는 시설장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에 대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항만의 시설장비관리자는 부두에 정박한 선박의 화물을 하역·선적하거나 야적장에 적재하는 시설장비를 부두에 설치하여 사용하기 전에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전에는 시설장비관리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서만 신고할 수 있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시스템을 개선하여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대한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에서는 시설장비의 설치신고 외에도 정기검사 등 검사신청, 검사결과서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검사이력도 체계적으로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항만건설업무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의 활용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항만건설사업 계획, 설계, 시공, 감리, 유지보수의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서(공문서, 설계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민원창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원창구담당 공무원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형덕 시장이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부서와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22명이 참석해 고충민원과 공직자의 청렴 사례 공유 및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발표했고, 박형덕 시장의 답변과 민원담당 공무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친절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가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재능키움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이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아이가 가정 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중심이 되어 응원하는 사업이다. 개인 후원자를 포함 후원에 참여하는 나눔 가게 100호를 모집하고 1년간 40명의 아이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게 된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나눔가게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가게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력 후보지인 동두천 제생병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준공을 앞둔 제생병원 별관동과 더불어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준비하는 본관동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임경숙 부시장은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생병원 건물 내·외부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은 경기 북부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안전한 장기방치 건물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제생병원 개원과 공공의료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대진의료재단과 함께 제생병원 본관동 무상 임대를 통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으로 11만 명이 동참한 서명운동, 경기도청 범시민 궐기대회 등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시민 염원 표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와 동두천시쟁애인슐런협회의 주관으로 '제4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됐고, 동두천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의 장애인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여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최근 각광 받는 생활체육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는데, 개인전에서는 각급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갈라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박수갈채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 인근 시군의 선수들도 다수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 스포츠맨십의 본보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장애인분들이 슐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장애인 체육 활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피클볼대회’를 개최했다. ‘피클볼(Pickleball)’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모습의 스포츠로 배드민턴 코트와 유사한 규격의 코트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11점을 선취하면 세트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가벼운 라켓과 구멍이 뚫린 공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원시 피클볼 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올해가 협회 창립 이후 치러지는 첫 번째 팔달구청장배 대회로 많은 생활체육인의 이목을 끌었다. 대회는 3종목(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부(1부, 2부, 시니어부)로 편성돼 총 9개의 토너먼트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팔달구청장배 생활 체육 피클볼 대회를 시작으로 특색있는 종목의 체육인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피클볼이 팔달구민들의 생활 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20
서현일보 기자 | 법제처는 제17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을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17기 어린이법제관(총 1,300명)이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어린이법제관들은 5일 동안 70개 팀으로 나누어 각각 발대식과 함께 토론마당에 참석한다. 팀별로 학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인터넷 검열, 어린이 제한 공간(노키즈존) 등의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찬반 토론을 진행하고 결론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마당에 참여한 서울 장월초등학교 김태희 어린이는 “가족들과 갔던 카페가 노키즈존이라 들어가지 못한 적이 있었다. 직접 겪었던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 얘기하고 토론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과 ‘어린이 차별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모두 이해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법제관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주 은빛초등학교 장유주 어린이는 “어린이법제관이 되어 참여하는 첫 행사라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라면서, “다른 친구들이 토론 준비를 열심히 해 온 덕분에 알찬 토론이 되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5.18 광주민주항쟁 44주년을 맞아 5월17일 18일 이틀간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만나 ‘민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하는 등 이틀 동안 광주 곳곳에서 진행된 5.18 광주민주항쟁 관련 행사에 참석한 유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것처럼 전국 광역의회 곳곳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라며 5·18 광주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의 필요성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도 뜻을 모아갈 의지를 밝혔다. 18일 오전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중앙·호수·대부동)의원과 함께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 유 의원은 “광주 오월 정신은 차별 없는 평등한 대동세상을 바라는 정신”이라 강조하며 “광주 오월 정신 계승을 이야기하면서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광주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개혁신당 이준
서현일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청소년 등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등이 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장소인 편의점에서 나트륨을 줄인 김밥, 당류를 적게 사용한 음료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사업은 ’22년 수도권 내 학교 주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총 167개의 편의점에서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한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스티커, 건강먹거리 제품 진열대 표지물, 냅킨통 등을 지원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하는 편의점이 다른 매장에 비해 당 함량을 낮춘 음료가 약 30% 정도 많이 판매되는 등 어린이·청소년 등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도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