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청사 내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연계하여 전직원과 청렴포춘쿠키를 나누며 ‘청렴한 시작’을 함께 했다. 2025년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급 직원들이 청렴문구‘청렴! 당신의 얼굴입니다’‘청렴으로 만들어가는 성남교육’‘청탁은 제로! 청렴은 제대로!’‘갑질NO 청렴 YES’가 들어있는 청렴포춘쿠키를 직접 나누어 주며 모든 직원들과 새해를 맞아 ‘청렴한 행운(福)’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무식에서 교육장님과 국장님들이 청렴포춘쿠키를 직접 나누어 주셔서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해에는 우리 조직이 함께 더욱 청렴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올해에도 성남교육은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월 2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조문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문화복지부위원장, 위영란, 유재호, 김상균, 최은희, 이해남,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분향소를 찾았다”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와 무안군의회는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사고 수습 등과 관련하여 화성특례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무안공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참사 희생자 179명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는 가운데,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애도를 표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부상자들도 조속히 회복하시길 기원한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그 아픔을 같이 하겠다”라고 밝혔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가 2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2001년 시로 승격된 이후 1명의 부시장 체제를 유지해온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로 승격되며 2명의 부시장을 가진 5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 날 취임한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부여받아 정식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보육정책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 민선 경기도정 최초로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실을 지휘했다. 취임 일성에서 정구원 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가장 젊은 도시인 만큼 책상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아가겠다”며 “안 하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고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며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행정서비스 이행을 강조했다. 같은 날 취임한 조승문 제2부시장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킨텍스 경영부사장을 지낸 합리적 경영관리 전문가다. 조승문 부시장
서현일보 기자 | 전라남도의회 사고대책지원단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전남도에 전달했다. 사고 발생 직후 사고 수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전라남도의회 사고대책지원단은 무안공항 상담소에 접수된 사항 중 시급성을 요한다고 생각되는 주요 내용을 전남도에 전달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내용은 ▲피해자가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우 이자 감면 및 원금 상환 유예 방안 마련 ▲피해자가 주소득자인 가구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조속 지원 ▲사고 유가족 전담반 운영을 통한 세심한 안내 및 조속한 일상회복 지원 등이다. 사고 수습 후 유가족들이 마주하게 될 생활의 어려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김태균 단장은 “사고의 아픔이 계속되는 시점이지만 애도와 함께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책을 준비하는 것 또한 의회와 행정이 해야 할 역할이다”며, “유가족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세심하게 지원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현일보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1월 2일 오전 전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의회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 새해 의정 활동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박안나 부의장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합천군의회의 원활한 의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봉훈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무안 여객기 사고와 대통령 탄핵 등으로 국민 모두가 깊은 슬픔과 혼란을 겪었다.”면서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천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2025년은 안정과 화합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무식 후 전 의원은 3·1운동기념탑, 합천군 임란 창의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시 주민협의체 구성과 이를 지원하도록 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토지 등 소유자들이 전체회의를 통해 사업 시공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이 들을 대표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도시재생법 개정안]을 통해 도시재생 혁신지구계획의 공람 이후 토지 등 소유자 전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주민협의체와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하도록 했다. 또한, 주민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있어 필요한 비용과 지구 지정 전에 진행했던 사업을 위해 소요된 비용까지 지원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강득구 의원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주민협의체를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상업, 주거, 행정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에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지정해 도시재생을 촉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최근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용인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 줄 압니다.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용인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로 지난 한 해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해 열한 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안전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조례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주민 발의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용인시의회 역사에 최초 시민 참여 입법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선두적
서현일보 기자 | 이재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20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2억 5천만 원 등 총 76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재강 의원은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 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9억 원) ▲ 장암2교 보수보강 공사(5억 원) 등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리모델링(10억 원) ▲ 자일동 생태마을 누리길 조성사업(4억 원) ▲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개선사업(새말초 및 어룡초 외, 16억 원) ▲ 민락 지하차도 일원 저소음 포장 공사(6억 원) ▲ 부용천 야간 환경 개선 사업(5억 원) 등 15개 사업에 62억 5천만 원이 배정됐다. 이들 사업은 의정부지역의 주민편의와 생활안전을 위해 해결돼야 할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었다. 이재강의원은 “2024년 연말은 비상계엄부터 항공기 참사까지 국민들은 큰 상심과 걱정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정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국도비
서현일보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2억 1,300만 원이 경기도에 기부된 가운데, 새해 첫날 방송인 현영이 2025년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중인 지자체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고향 지역의 복지 증, 청년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에 따라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현영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새해를 맞아 모든 분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 경기도자치행정국장은 “더 많은 도민과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역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운용으로 기부자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라 새해부터는 연간기부 한도가 개인별 5백만 원에서 2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사적 양성평등 인식 내재화를 위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9대 수칙’을 수립하고, 1월 2일 시무식에서 노사 공동 실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선언했다. 재단은 지난 1년간 성희롱·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상호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유지해 왔다. 이번 9대 수칙 제정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대·내외 성평등 문화 확산 ▲성별균형 업무분장 개선을 통한 양성평등 근로환경 조성 ▲양성평등 실천 수칙 정립을 통한 조직 분위기 형성 등이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조직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일터의 기준을 선도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양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