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9일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의 79호 완독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은 5세부터 7세까지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이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도윤 어린이가 완독에 성공하며 세천책 79호 달성자가 됐다. 이도윤 어린이는 12월 2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이도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모두 다 사랑해'를 꼽으며 “티라노 사우르스가 안킬로사우르스의 아빠가 되어 이름도 지어주고 보살펴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도윤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책에 빠져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1월 2일부터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교육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업으로 ICT 기술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하여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강사가 마을마다 직접 찾아가 디지털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분기별(8회, 2시간)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1분기는 점동면 마을을 시작으로 강천면, 금사면, 대신면, 여흥동, 중앙동 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들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여주시민의 디지털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대안적 독창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박명서 의장이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으며,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이천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여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박 의장은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으로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
서현일보 기자 | 지난 12월 4일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여주시청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모으고자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전년과 동일한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여주시는 지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목표액인 4억원(100℃)을 초과한 6억 3천여만원(158℃)을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과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혁신(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과 전통을 융합한 이천시는 시민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 인재 육성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한국경영평가원이 발표한 지속 가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12월 1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한 동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요 대축제’는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등 유명 인사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동요 대축제’ 공연은 ▲뮤지컬 <마틸다>, <애니>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시작으로 각종 동요 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아오고 있으며, 특히 2010년부터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5일간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총 608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1차 심사는 여주 관광활성화 추진단 위원 10인이 심사기준(의미전달성, 대중성, 심미성)에 따라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10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10작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여주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설문조사 항목에서 2차심사 대국민 투표를 거쳐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를 결정한다. 2차심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 의 비전을 나타내고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며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표현 3작을 선정하면 된다. 득표 순으로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된다. 총 시상금 규모는 200만원이며,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 김찬수 대신로지스파크 대표와 함께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조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와 협업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는 지난 10월 미국 뉴욕에서 ESR켄달스퀘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여주시의 지원을 통해 본 친환경복합물류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지역내 7,700명의 고용창출 등 총 2조 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대신로지스파크와 ESR켄달스퀘어는 2027년까지 여주시 대신면 일원에 99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친환경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신산업 연계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등 수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 물류센터 지붕에는 태양광발전시설도 설치하여 탄소중립 실현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물류산업, 스타트업 관련 기업지원 펀드를 조성하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공간 제공, 일자리창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