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2.8℃
  • 흐림대구 2.6℃
  • 맑음울산 1.5℃
  • 흐림광주 4.6℃
  • 구름조금부산 3.9℃
  • 흐림고창 3.3℃
  • 제주 9.9℃
  • 맑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1.0℃
  • 흐림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3.4℃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전체기사 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뚝섬 수상활동 안전점검 보도자료

수상안전교육장・수상레저업체・한강버스 선착장 등 현장 확인,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 최우선 강조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4일 오후, 한강에서 수상활동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뚝섬 일대를 방문하여 수상안전 교육, 레저활동, 한강버스 운항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상활동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수상안전체험, 수상스포츠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한강수상안전교육장을 방문하여 변영수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으로부터 교육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한강버스 운항 이후 학생들의 교육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운항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학생 안전관리와 교육 일정 운영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수상레저업체(선스키)를 찾아 봉선재 대표로부터 레저활동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강버스 운항 이후 수상스키 활동에 각종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는 현장보고를 듣고 향후 충돌 등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아 접안 절차, 항행 질서, 이용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특히



이재명 대통령 "경기북부 상황 안타까워…합리적인 일들 최대한 빨리 처리"

경기 파주시 라이브러리스테이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참석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 정부가 조금만 신경 써주면 해결할 방법 있어"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경기 북부지역이 특별한 희생을 치르면서도 특별히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 참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간담회에 참석해 "특히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는 정부가 조금만 신경 써주면 해결할 방법도 꽤 있던데 잘 안 되는 게 안타까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필요하면 각 부처가 신속하게 협의해서 객관적으로 합리적이고 해야 될 일이라면 최대한 빨리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권한이 부족해 해야 될 일인데 하지 못해서 참 아쉽다고 생각되는 게 꽤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중 동두천에 매년 수재가 발생하는데 (미군) 반환 공여지 땅을 조금만 미리 넘겨주면 거기에 준설 작업을 해 수재를 좀 줄일 수 있다는데, 그게 십수년 동안 안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가) 접경지역이다 보니 각종 군사 규제 때문에 참 억울한 일도 많이 당했다"면서 "남양주, 가평 등은 상수원 규제 때문에 피해는 많이 보면서도 특별한 혜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