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저소득층 40가정에 과자 및 식료품이 담긴 선물꾸러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가정의 달 저소득층 가정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정기사업으로 그간 소하1동 주민들이'CMS 후원계좌로 어려운 이웃에 천사되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귀한 모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천사 모금액을 통해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천사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7년'1인 1구좌 천사찾기 운동'에서 시작해'CMS 후원계좌로 어려운 이웃에 천사되기 운동'에 이르기까지 소하1동 주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은 연 9백만 원 이상 꾸준하게 모금되어왔다. 모금된 후원액은 해마다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철산3동 유관 단체원들은 ‘개인컵·장바구니·내그릇 사용하기’, ‘계단 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광명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폐박스에 작성해 모두가 같이 낭독하고 안양천 일대에서 줍킹 활동을 펼쳤다. 염희균 철산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오늘 선포식에 참석한 유관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생활화하여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철산3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에서는 5월 한 달간 유관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이어졌다. 광명5동 10개 유관 단체는 지난 9일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30일 체육회까지 단체원 총 25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일상에서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 20일 열린 제18회 너부대문화축제에서는 ‘기후 위기 이제 안녕’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0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 김판섭 광명5동 체육회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을 회원들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주신 유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한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31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은 광명3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많은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점심시간을 즐겁게 보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따뜻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김영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사랑 나눔과 돌봄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온정이 넘치는 광명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하나로 인문학 프로그램'옷장으로 보는 패션 인문학'을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에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옷장으로 보는 패션 인문학'은 시대를 풍미한 패션과 역사·경제·환경 간의 관계성에 주목하며 인문학적 요소를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과 함께 20세기 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의 작품 전시인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을 탐방하여 광명시민에게 패션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인문학적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강연을 이끌 강사로는 ‘옷장 속 인문학’, ‘샤넬, 미술관에 가다’의 저자이자 패션 칼럼, 미술관·기업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김홍기 패션큐레이터와 세계 유일의 향수 전문학교 ISIPCA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각종 호텔·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이새미 조향사가 참여한다. 김홍기 패션큐레이터는 ‘우아함의 역사’를 주제로 역사의 흐름 속 패션과 인류의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며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이새미 조향사는 무형의 향이 삶에 미치는 영향과 조향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하나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센터장 김선아, 이하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센터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6월 2일까지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이항기)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뿐만 아니라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고자 광명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광명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전통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체험활동 및 조별 장보기가 이어진다. 이후 각자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감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선아 광명센터장은 “대형 유통점 위주 쇼핑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보고자 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SEOUL FOOD 202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방문하여 남양주시 참가업체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SEOUL FOOD 2023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로서 전 세계 39개국 1,30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에서는 관내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에 방문한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남양주시 참가업체 10곳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업체 대표자들을 만나 제품의 판로 개척과 기업 경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하며 응원했다.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이번 전시회가 우리 관내 식품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남양주시 자치행정위원회는 관내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명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27일 대회 첫째 날 육상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로 나선 철산중 권서린 선수는 5,000m 경보 부문에서 큰 기량 차이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명북중 소속 배두일 선수도 27일 열린 남중부 400m 남녀 믹스 릴레이와 400m 남중 릴레이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단상 위에 올랐다. 하안중 소속 육기찬 선수는 대회 3, 4일 차 배드민턴 16세 이하 부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서초 소속 이온유, 권민준 선수는 13세 이하 부 단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소년 선수단의 선전은 우리 광명시 체육발전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기쁘고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