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4 WBSC 프리미어12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Shinhan SOL Bank’ 패치가 우리나라 대표팀 유니폼 소매에 부착되며, 신한은행은 대표팀의 국제 무대 선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11월 13일(수)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한국 야구의 국제 대회 선전을 위해 야구 팬들과 함께 응원하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Baseball Series with TVING 한국-쿠바 야구 대표팀 평가전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대회는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양국 대표팀이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WBSC 프리미어12와 K-Baseball Series에서 한국 야구의 선전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야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서현일보 기자 | KBO는 26일(토) 2024 울산-KBO Fall League가 펼쳐지고 있는 울산 문수야구장 내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구장 내에 AI 페트병 수거함인 ‘네프론’을 설치하여 투명 페트병을 별도 수거하는 것이다. 네프론은11월 15일(금)까지 운영 예정이며 울산 문수야구장 1층 로비 무인사전주차정산기 옆쪽에 위치해 있다. KBO는 네프론 설치와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 및 페트병 수거함 체험을 위해 ‘자원순환 이벤트존-HOMERUN TO ECO FRIENDLY’ 도 진행한다. ‘네프론’에 투명 페트병을 넣은 후 인증 스티커를 받으면, 구장 외부에 설치된 자원순환 이벤트존에서 DIY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팬들이 이벤트존에 참여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시 재활용 플라스틱을 통해 직접 이름표를 사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울산 문수야구장의 ‘네프론’을 통해 모인 투명 페트병 및 병뚜껑은 추후 KBO 굿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사이클링
서현일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은 10월 24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산업부를 향해 전환 부문 유상할당 비중을 100%로 상향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전환 부문이란 에너지원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며 주로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다. 전환 및 산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내 총 배출량의 70%에 이른다. 그러나 이 두 부문의 감축 대책 마련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량을 줄이기 위해 석탄화력발전 감축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산업부 차원의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산업 부문의 경우 실질 유상할당 비중은 0.48%에 불과해 산업계가 탄소 감축 기술 개발에 투자할 유인이 부족하다. 산업부의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예산은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2023년 614억 9,100만 원, 2024년 1,054억 580억이었으나, 실제 예산은 당초 요구액보다 2023년 205억 원, 2024년 231억 원 적게 반영됐다. 이에 박지혜 의원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전환 및 산업 부문 온실가스
서현일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올 하반기 교육부 지역교육현안 수요 특별교부금으로 총 9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여수시 소재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의 시설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들 학교들의 강당 시설보수, 바닥 보수, 옥상 방수 등 누수 보수 공사에 사용된다.학교별로 지원되는 금액은 여수화양등학교 4억 4,600만원, 여도초등학교 4억 9.900만원이다.학교별 개·보수 공사는 내년 초쯤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보수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 의원은“그동안 학부모님들을 만나 뵈면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마다 우선적으로 노후화한 바닥 보수 등 시설 개·보수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에서 많은 분의 고견을 듣고, 앞으로의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한 교육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
서현일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 국회의원은 국내 고속도로 대규모 유지보수 사업과 관련하여 고속도로 리모델링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고속도로 유지보수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리모델링 개념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속도로 노후화를 문제를 다루며, 포장부 개선뿐만 아니라 도로와 관련 구조물의 종합적인 보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책자료집은 국외 고속도로 유지보수사례 및 관련 법·제도 현황을 분석하며, 법적 제도 보완을 통해 고속도로 대규모 유지보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재정 지원과 혁신 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도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진석 의원은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50년이 지나는 등 전국의 많은 고속도로들이 노후화되어 있는 상태이다”라며, “고속도로는 전국을 연결하며 국민과 자원의 이동을 담당하는 중요한 인프라인 만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유지 · 보수 할 수 있는 새로운 리모델링을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강
서현일보 기자 |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 중독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안구건조증 환자가 매년 증가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분석자료 ‘최근 4년간 0~20세 안구질환 진료현황’에 따르면, 영유아·아동·청소년 안구질환 환자는 2023년 197만 4,235명으로 2021년 191만 9,226명 대비 2.8% 정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는 112만 9,87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또한 전체 안구질환 진료환자 진료비는 2021년 1,747억원, 2022년 1,846억원, 2023년 2,032억원이고 이 중 본인 부담금은 2021년 총 520억원에서 2023년 605억원으로 약 16.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진료비는 1,007억원이고 이중 본인 부담금은 300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스마트폰 과다사용 대표 질환인 안구건조증 환자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 영유아·아동·청소년 안구질환 환자 중 안구건조증 환자는 2021년 15만 9,314명(8.3%), 2022
서현일보 기자 | 200년 동안 조선의 생활과 예술을 담아냈지만,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사이에서 잊혀진 ‘분청사기’가 ‘유네스코 등재 추진’으로 다시금 빛을 받게 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24일 국회 문체위 종합감사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분청사기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고, 이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분청사기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약속했다. 분청사기는 분청회청사기의 줄인말로 회색 흙으로 먼저 구운 후 그 위에 백토로 표면을 분장하는 도자기이다. 고려 말기 청자의 변천과 발전 과정에서 탄생해 조선 초기의 (15세기~16세기) 도자문화를 선도하며, 세금을 대신해 나라에 공납하는 ‘공납자기’로도 사용됐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거치며 조선의 많은 도공들이 일본의 포로로 잡혀가며 제작이 급격히 줄면서 자유롭고 독창적인 표현을 담고 있는 분청사기의 발전은 멈추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충청, 전라, 경상 지역에서 5가지 기법의 분청사기가 제작됐고, 특히 그릇의 표면 위에 철사 안료로 문양을 그리는 철화기법은
서현일보 기자 |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이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4일, 정책자료집 '건설공사 품질개선을 위한 숙련인력 확보 및 육성 방안'을 발간했다. 복 의원이 연구기관 건설고용컨설팅(대표 심규범)과 함께 발간한 이번 정책자료집 '건설공사 품질개선을 위한 숙련인력 확보 및 육성 방안'에는 적정임금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현재 시행 3년 차를 맞은 기능등급제의 발전전략을 언급됐다. 또한 건설현장 숙련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건설현장은 도급업체 간 노무비 삭감을 통한 가격경쟁이 만연하고, 불법적 노무관계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근로자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숙련 외국인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크고 작은 부실시공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원인으로 이 같은 인력구조 악화가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현재 건설노동자 2명이 사측의 임금삭감안에 반발하여 영등포구 여의2교 다리 옆 광고판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