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원주 6)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재보호법이 국가유산기본법으로 바뀌는 등의 상위법령 제ㆍ개정 현황을 반영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변동 사항을 적용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정문화유산”에 관한 사항 ▲“재외동포청”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를 현실에 부합하도록 반영하면, 보다 실질적인 문화유산 지원 정책이 집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서현일보 기자 | 김선광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12일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중앙초에서 추진 중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전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했으며, 대전시 중구의회 김옥향, 이정수, 김석환 의원도 동행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였다. 김선광 의원은 학교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한 뒤, 운동장, 급식실, 주차장 등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을 세밀하게 살폈다. 우선 운동장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과정에서 설치된 모듈러 교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와 안전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급식실에서는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협소해진 조리 공간의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필요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주차장에 대해서는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 해소와 향후 확장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다. 김선광 의원은 “
서현일보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5월 13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온라인 홍보 캠페인으로, 최 의원은 서대현 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동익 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여수가 세계 해양도시로 도약하고, 전남의 섬과 바다가 지닌 문화·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최 의원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을 지목하며 섬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서현일보 기자 |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활동에 대한 주문이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디지털 성범죄예방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내용이 교육부가 선정한 사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이 교육부가 지정한 위탁기관으로 다시 지급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원의원은 학교 내 디지털성범죄가 사회 변화에 따라 딥페이크 등의 여러 형태로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예방 사업 역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사업 개발을 주문했다.
서현일보 기자 | 무안군의회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발의한'무안군 섬마을 주민의 삶의 질 격차 해소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9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윤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법원 정치개입 규탄 및 사법 신뢰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며,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에 반대하는 무안군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방안’을, 정은경 의원은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구축을 위한 노후 관광지 재생 방안’을 각각 제안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정책들을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인 입법과 감시 기능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강릉시의회는 13일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릉시의회 공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등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홍규 강릉시장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했으며, 권순민 의원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강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고,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22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마무리된다.
서현일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비례)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논란,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열린 정책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둘러싼 운영 방안에 대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바, 전북도와 도 교육청 관계자의 입장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이수진 의원, 이성호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채선영 도 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수진 의원은 우선, 2023잼버리 유치를 위해 개최계획서 6대 공약 중 하나로 세계 잼버리 야영지 내 ‘세계스카우트센터’를 조성하여 한국연맹에 위탁·운영하기로 공약했으나 미이행하고 있는 것은 잼버리 유치만을 위해서 공약을 미끼로 던진 게 아닌지 전북도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수진 의원은 2024년 4월 세계스카우트위원회가 세계스카우트센터 관련 약속 미이행을 지적하는 내용의 세계연맹분석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는'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감사원 감사보고서를 언급하며, 개최계획에 포함된 내용을 이행하겠다는 ‘이행보증서’를 제출한 만큼
서현일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본부가 농업 생산자단체들과 잇따라 정책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업민생 안정을 위한 생산자와의 소통 및 연대 강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2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는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4-H중앙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과 정책협약식을 연속해서 열고, 본격적으로 농업민생을 위한 농정협력 강화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장을 맡은 서삼석 국회의원은 “오늘 정책협약식을 통해서 생산자단체들이 전한 바람을 듣고 무거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농업인과 임업인 여러분이 전달한 정책 요구사항을 새기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농어민본부 수석부본부장 송옥주 국회의원은 “오늘 정책협약식을 갖는 단체들을 전담하는 국회 농해수위 의원으로서 그동안 정책간담회 등을 열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왔다”며 “오늘 협약식에서 거론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김상
서현일보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13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비롯해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성환 의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철 의원)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우식·노미경 의원) △울주시네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또 제1차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 보고의 건을 청취하는 등 모두 7건의 안건 다룬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주형 해뜨미 페이’ 도입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지역화폐 도입의
서현일보 기자 | 횡성군의회가 13일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영덕군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표한상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최근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이재민 생활안정, 복구 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