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4 교실혁명 나눔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24 교실혁명 나눔대회(콘퍼런스)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전국의 ‘교실혁명 선도교사’와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에 맞게 수업을 변화시킨 경험과 이를 통한 자기 성장을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수업혁신 강의 비법(노하우)과 함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크게 교사들이 교육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행사, 선도교사의 수업혁신 사례를 다른 교사에게 나누는 배움행사, 교사 연수용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 체험 등의 참여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행사의 첫마당으로 열리는 이야기콘서트에는 선도교사 세 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연수 동안 가졌던 수업 혁신을 위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눈다. 이어지는 ‘교사 관계 맺기(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참여 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관계를 맺는 시간을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포천시는 8월 6일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영유아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의 영유아 통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추진 등 정책 변화와 유아 교육·보육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영유아 지원모델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영유아의 중심의 교육·보육 통합 정책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인구성장국 ‘애지중지팀’ 신설 등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등 영유아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되는 등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제 발표에는 권미경 선임 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이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 모델(안)’이라는 주제로 유보통합 관련 정책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김용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유보통합 및 지역 중심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후에는 영유아 정책의 미래상에 대해 어린이집·유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8월 6일, ‘2024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세종학당 최우수 교원에게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모든 한국어 교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8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교원과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초청해 최신 교수법 등을 제공, 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6개국 세종학당 118개소의 교원 173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우수 교원 공모전 시상과 한국어 교육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세종학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마간베토바 딜바르(Baimaganbetova Dilbar) 교원이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는 ‘게임 교수법’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을 제시했으며,
서현일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래 화장품 기술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년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 사전 참가 신청을 10월 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규제외교를 통해 국내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개최하고 그 나라의 규제기관과 국내 업계를 연결해 왔다. 참고로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포럼을 통해 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국산 화장품이 아시아에서도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규제당국, 산업계, 학계 등 화장품 분야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하여 국가 간 화장품 규제조화를 위한 규제기관의 역할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유럽 화장품협회 등 국내외 전문가의 특별·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뷰티와 첨단기술의 융합 ▲디지털 라벨링 ▲첨단기술을 활용한 뷰티제품 개발‧생산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등에 대한 강연과 패널토론 등이 진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시사교양 작가 출신 정재홍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박해영 작가,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 예능 '무릎팍 도사'의 최대웅 작가, '복면가왕'의 박원우 작가를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계 창작자 권리 보호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작가 등 창작자에 정당한 권리 보상과 공정한 계약체결 환경 필요,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작가 등 창작자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당한 권리 보상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뉴미디어 분야에서 작가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작가들이 불합리한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관행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창작자의 정당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합리적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8월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부터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교육협력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글로벌 교육 의제 선도 전략 모색 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까지 확대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선, 김은주 교수(한성대)가 글로벌 교육협력 목표의 재구조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교육협력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정묵 대학협력정책팀장(서울시)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한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미래 혁신 성장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산학협력, 미래산업 인재양성 방안 등을 공유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민간 전문가 및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하여 글로벌 교육협력 발전전략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간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교육의 힘으로 이룬 것을 바
서현일보 기자 | 행복청은 7월 26일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이 행복도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방문하여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가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난 2021년부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3월부터는 도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과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청년 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년문화기획단’이 활동하고 있다. 청년문화기획단은 지난 4월 발대식 개최에 이어 2023년 12월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 시설을 견학하고 통합운영센터의 전시·교육·학예·시설 분야 직원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청년문화기획단의 올해 두 번째 활동으로, 기획단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현장을 찾아 건설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건설사업관리 및 시공 분야 전문가와 자유롭고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대한 다양한 체험은 단원들의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서현일보 기자 | 국가유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5일부터 데브시스터즈와 ‘쿠키런’ 브랜드를 이용한 자연유산 원정대 캠페인을 시작한다. 캠페인은 동물·식물·지질·명승 4개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자연유산을 국민들에게 묻는 설문조사로 시작한다. 국민들은 ▲ 수달과 반달가슴곰, 두루미 등의 동물 분야와 ▲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와 보은 속리 정이품송 등 식물 분야, ▲ 단양 고수동굴, 화성 뿔공룡 골격 화석 등의 지질 분야, ▲ 광한루원과 설악산 울산바위 등 명승 분야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유산들을 선정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8월 5일부터 국민신문고 누리집 ‘국민생각함’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참여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국가유산청은 국민들이 선호하는 자연유산들을 11월부터 서울 도심의 주요 전광판에 상영될 예정인 쿠키런 영상의 배경과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쿠키런 협력 상품과 서비스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참고로,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7월 12일 자연유산의 홍보
서현일보 기자 | 국방부 국방홍보원 KFN(Korean Forces Network/舊 국방TV)은 KBS와 공동기획으로 2024 강릉 경포 썸머 페스티벌 특별공연을 8월 4일과 5일 이틀간 녹화·방송한다. 양일 공연의 구체적인 사항은 8월 4일 'KFN 스페셜 ‘위문열차와 함께 하는 7080+(플러스)'에는 MC 권재관·유정의 진행으로 가수 임지훈, 이치현, 원미연, 박완규, 임현식 (BTOB) 등이 출연하여 7080 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8월 5일'KFN 경포 썸머 페스티벌 특집 위문열차'에는 드림노트, 화연, 원미연, 에이디야, UV, 김종서 밴드 등이 출연하여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 그리고 강릉 인근 부대 장병과 함께 민·관·군이 어우러지는 세대통합의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이번 KFN·KBS 공동기획 경포 썸머페스티벌 특집 공연을 통해 추억과 향수, 유쾌한 에너지와 활력 넘치는 다양한 음악 장르로 세대를 아우르는 멋진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4일 펼쳐지는 KFN 스페셜 '위문열차와 함께 하는 7080+'는 오는 8월24일 밤10시, 8월5일 펼쳐지
서현일보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5일 2024년 후반기 유해발굴 출정식에 맞춰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먼저 식전행사로 최태성 씨는 6·25 전사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자 현충탑, 무명용사 봉안관, 호국의 형제 묘역을 참배한다. 이어서 본 행사는 이근원 국유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패와 단 배지 수여, 위촉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위촉패에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라는 유해발굴 사업의 염원을 새겨 그 의미를 더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태성 씨는 앞으로 국유단의 주요 행사 참여, 초상권 사용 등 재능기부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정책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과거 국유단은 2016년 서경덕 교수, 2018년 배우 박하선, 2020년 배우 신구, 2021년 고(故) 송해 선생, 2023년에는 방탄소년단 RM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최태성 씨는 누적 수강생 약 700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교육과 방송, 저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우리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