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에 ‘한컴 일반산업단지’가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한글과 컴퓨터의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2015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수립 후 9년 만에 ‘한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됐으며 5만 90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엔 한컴라이프케어의 제조공장, 섬유 의료, 정밀 광학 기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의 다양한 업종이 입주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생산에 주력해 국내외 시장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준공식은 지난 6일 열렸다. 준공식엔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과 한컴그룹 임직원, 지역 단체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한컴 일반산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과 양질의 고용 창출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유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일부터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 마련된 통합지원센터에서는 폭설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상담, 재난 심리회복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 참여기관은 농업·축산·소상공인·건축·산림 담당부서, 국민연금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세무서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1층에 위치한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적극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일 폭설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지난 12월 1일 시작됐다. 12월 첫 주, ‘사랑의 열차’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신기산업, 성금 1000만원 기탁 2일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신기산업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기산업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 내 경로당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근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장김치와 쌀 등 식료품 나눔도 이어져 처인구에서는 백암면 박곡정미소에서 백미 1000kg, 이동읍 덕성교회에서 백미 300kg을 기탁했다. 남사읍 한원컨트리클럽에서는 김장김치 400kg을 기탁했다. 기흥구에서는 신갈동 신갈장로교회가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기탁했고 서농동 영통영락교회도 백미 800kg과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마북동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로 벽면 누수와 노후로 인해 천장과 싱크대가 훼손되고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협의체는 전문 시공팀과 함께 누수 방지 공사를 진행하고 부엌 공간을 개선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상가지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동백3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2024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장학생을 비롯한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들의 노고와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외에 신규 장학사업인 ‘Y드림댄스’ 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적 후원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사업이며 ‘Y드림댄스’는 올해부터 진행하는 신규 장학사업으로,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에게 연습실 대여료 지원, 무대 의상 대여료 지원, 무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 7명과 ‘Y드림댄스’ 청소년 댄스 동아리 2개를 선발하여 약 3천15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제18회 가족잔치’를 열어 장애인 복리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신세계교회와 봉사자 최순임씨, 시설 종사자 윤인선씨, 문자랑씨, 시설 이용자 최은경씨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장애 학생들이 복지관의 미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직접 그린 그림에 감상평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고다진 학생의 그림에 “바실리 칸딘스키의 추상화처럼 멋지네요. 고다진 학생의 탤런트! 놀라울 정도입니다. 다진이의 꿈을 응원합니다”라고 남겼다. 고 학생은 이날 행사엔 불참했다. 이 시장은 “기흥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이 올 한 해 지역 내 장애인 1만 5000명의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해줘 감사하다”며 “올해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스마트재활센터와 장애인가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지부와 ‘2024년 임금‧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상일 시장과 최승덕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및 주요 합의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안에는 ▲직종별 기본급 2.7~3.1% 인상 ▲장기재직 휴가일수 및 질병휴직 기간 확대 ▲간병휴가 및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육아시간 단축 기간을 3년으로 확대 등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향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노사 양측은 지난 3월 27일 제1차 본교섭 후 8차례에 걸친 본교섭과 11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11월에 이르러 20개 논의 안건 중 14개 안건에 대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협약 내용은 11월 1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됐다. 이 시장은 “원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기엔 어렵지만 시와 원만히 타협하면서 접점을 찾가가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큰 상황임을 감안해줘 감사하며 내년에도 좀 더 나은 협상이 이뤄지길 희망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육아나눔터(수지구 법조로 230)가 리모델링을 끝내고 9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한 꿈도담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들과 자녀를 함께 돌보면서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들의 돌봄 품앗이 자조 모임 운영, 놀이 프로그램 개발, 교구 지원 등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간도 깨끗하게 새 단장 됐으며 다양한 놀이 교구와 기자재로 채워졌다”며 “시민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서 복구를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5일과 6일 통장협의회 회원 60여명과 함께 처인구 남사화훼단지를 찾아 약 10개 농가의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파손된 화분 수백 개를 옮기는 등 수습 활동을 했다. 목 회장은 “남사읍은 기흥구와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같은 용인시민으로서 지켜만 볼 수 없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구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을 극복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원삼면에선 지난달 29일 원삼중기연합회가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등 장비 3대를 투입해 인도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웠다. 조 회장은 “중장비 한대를 가동하는 데 하루 70만원 가량이 소요되지만 계속되는 폭설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삼면민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훼농가가 밀집한 남사읍엔 69만 7159㎡에 이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상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경기도 어린이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만 3세~5세 아동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힘을 잃어가는 친구들과 건강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도로시와 냠냠요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달고 짠 음식은 조금만 먹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이게 재미있게 알려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무료로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남셨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