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5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평창자연휴양림(林)을 희망림(林)으로’식목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의 유휴지 일대에 개복숭아 100그루의 묘목을 심어 자연휴양림의 자연 경관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했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ESG경영을 선포하고,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의 실천, 공정한 지배구조의 확립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ESG경영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현창 이사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나무 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맑은 공기, 미세먼지 절감 등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화순군이 배출방법이 어려워 장기간 방치·보관 중인 폐가전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하는 ‘대국민 폐가전 대청소의 날’ 캠페인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무상방문 수거서비스 대상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폐가전 관련 제품과 부속품까지 확대해 일괄 수거하는 것으로 보조배터리, 충전기, 전동킥보드 등 49종이 포함된다. 부속품만으로는 수거신청이 불가능하며, 기존 대상(대형 폐가전제품 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5개 이상) 수거신청 시 부속품까지 수거 가능하다. 방문 수거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별도 가입 절차와 수수료가 없고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하지 않아도 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마을별로 가정에 방치된 소형 폐가전을 모아 방문 수거 서비스를 요청하시면 된다”며 “폐가전제품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화순군이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를 2배 인상한다. 화순군은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과태료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미수검 차량의 과태료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0일 이내 검사 지연 시 과태료 4만 원, 31일부터는 매 3일마다 2만 원씩 추가돼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 기존 대비 두 배씩 인상된 금액이다. 차량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을 넘기면 기존에는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자 안내 서비스 신청 시 사전에 받아 볼 수 있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한 자동차 검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며 “과태료 상향으로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검사기간을 미리 확인해 기한 안에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내장호 인근 문화광장을 힐링 여행의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내장산 트라이앵글 구축사업의 핵심 거점인 내장산문화광장 주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 6,500㎡에 수상레저체험존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된 수상레저체험존은 범퍼 보트 총 20대와 계류장(52m×5.5m), 화장실, 창고, 매표소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내장산 문화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수상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5일부터 29일까지 범퍼 보트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 범퍼 보트는 만 15세부터(만 14세 이하는 부모님 동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요금은 무료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타임 당 범퍼 보트는 10대씩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식 개장은 이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정식 개장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가 원당복합커뮤니티의 설계 공모를 4월 6일 시행한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5년 8월에 준공 예정인 공공건축물이다. 원당복합커뮤니티는 도서관, 경로당, 가족센터, 도서관 및 노유자시설, 노인복지시설로 이루어져있다.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포함되는 대지규모 2,388㎡ 부지에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72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이 있는 건축가라면 누구나(자세한 응모자격은 공고 확인) 참가할 수 있으며, 설계공모 참가자는 4월 12일까지 관련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을 마친 참가자는 올해 7월 1일까지 공모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교수 및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7월 8일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 당선작은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는다. 기타 입상작의 경우 2등부터 3등까지 차등 보상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상호접촉 및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화합의 거점이 되며 주민중심의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커뮤니티센터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4월 1일부터 본인의 건강 또는 보호자의 출타 등으로 단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일시적으로 시설에 입소하여 보호하는 ‘굿모닝 어르신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퇴원 후 회복기간이나 장기요양 등급심사 판정기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과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부양자의 입원을 포함, 출장, 여행 등 일정기간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머물 수 있도록 이번에 굿모닝 어르신돌봄 서비스를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만들어 본격 운영하게 되었다. 해당 사업은 유림면 천왕봉로 2877-17에 위치한 지리산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월 1일 이상 9일 이내(연간 4회 연장 가능) 이용이 가능하다. 정원은 최대 1일 4명으로 입소기간동안 식사 등 일상생활지원, 응급상황관리 외에도 심신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단기보호 제도 개선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단기보호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돌봄서비스 제공은 물론, 특히 노인에 대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낙동강 3대 발원지 중 하나이며 문경새재 제3관문에서부터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초곡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문경읍 마원리 ~ 상초리 일원의 지방하천 7km 구간에 호안정비, 교량개체, 탐방로, 보, 낙차공 등의 하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 및 각종 중앙협업사업(중앙내륙고속철도, 역세권조성 등)은 물론, 일성콘도 등 민자사업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문경새재의 깨끗한 이미지 확충 및 지역상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경시는 본 사업의 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예방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전)영남대학교 부총장(전 수자원학회장),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이신 지홍기 교수의 재능기부로 초곡천 정비사업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반영하여 문경읍 마원에서 상초리까지 하천변 도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지난 4일 민간부문 군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산림 보호에 기여한 충화면 양점예 씨, 장암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한 김영식 장암면 전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적극 활동한 이오행 석성면 현내2리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여 홍산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관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70개관이 선정됐다. 1관1단 사업을 통해 홍산공공도서관에선 ‘그림책 그리는 우리’라는 동호회를 구성하고 올 4월부터 11월까지 총 29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활동기간 동안 그림책을 읽어보고 인상 깊었던 그림을 참가자의 감성이 드러나도록 아크릴 원화로 그려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1월에는 그림책 아크릴 원화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지역 복합예술문화공간으로서 발돋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1관1단 사업과 함께 도서주간행사와 실버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희망·신간도서도 들어올 예정이다. 5월에는 독서동아리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마케팅 재개를 위한 힘찬 신호탄을 올리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3월 17일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를 성료한데 이어 이번달에는 제24회 전국실업펜싱연맹 회장배 선수권대회, 제12회 전라남도도지사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 제58회 한국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기대회 및 2022년 한국 주니어대표 꿈나무 선수 선발전 등 전국 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또한 4월 한달간 3개 전국대회를 비롯해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전남 2차 선발전 및 2022년도 전라남도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제 54회 협회장기 한마음 배구대회 등 도·군단위 대회도 열린다. 해남군은 올해 18개의 전국단위 대회를 비롯해 17개의 도 단위 대회, 12개의 지역(군 단위)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 각 체육단체의 행사까지 더하면 2022년 총 65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 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지난 2월 마감한 동계 전지훈련에서 연인원 3만여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