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3월 4일, 교육개혁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시도부교육감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2025년 모든 학생의 안전과 건강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가 신학기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지난 2월 4일(화)에 구성했으며,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소통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제도개선을 위한 ‘(가칭)하늘이법’의 국회 입법 상황을 교육청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올해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한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우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칭)하늘이법’과 관련하여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와 일반적인 심리적 어려움 등은 구분하여 법·제도를 마련할 것임을 강조하며,
서현일보 기자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약 120개의 주요 산업별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위한 1: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 청년일자리 정책을 재미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1.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은? 먼저 ‘기업 채용관’은 8개 분야(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ㆍ일자리으뜸, 중소벤처)로 구성되며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CAL㈜, 대보정보통신㈜, ㈜미래컴퍼니,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25년 채용계획, 인재상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은 3월 10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봐야 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일On 스테이션’에서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및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작년에 비해 평균 5% 인상되어 연간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을 지원한다. 2025년 처음으로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육급여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이후,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정이다. &nbs
서현일보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에서 국군 창설 과정과 이에 기여한 인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3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국군의 창설 과정’을 주제로 한 2025년 상반기 특별전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은 한국광복군 출신으로 광복 후 국군에서 활약한 100여 명의 애국지사를 의미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제국군의 모습과 임시정부 수립 및 항일무장투쟁 활동(1부, 대한제국군의 후예, 역사를 잇다),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과 활동(2부, 독립군의 전통을 한국광복군에 잇다), 그리고 한국광복군 출신 애국지사의 국군에서의 활약상(3부,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되다)으로 구성되어 총 270여 점의 전시물을 통해 국군 창설 과정과 이에 기여한 인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제1부 '대한제국군의 후예, 역사를 잇다'에서는 3면에 구현되는 도입 영상과 함께 대한제국군의 모습,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그리고 이어지는 1920~30년대의 항일무
서현일보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3월 4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남 부여군)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문화유산대학의 신입생 146명과 대학 편입생 2명,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국가유산전문대학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의 신입생 136명(석사과정 105명, 박사과정 31명) 등 모두 284명이 입학한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는 조선 왕세자의 입학의례를 재현하여 7명의 입학생 대표가 직접 의복을 착용하는 등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된다. 예비 신입생들은 지난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입학 전 대학생활 적응력과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한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 앞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 대학 입학 정원의 대량 미충원 사태 속에서도 첨단 4차 산업을 접목한 K-문화유산(헤리티지)의 발전과 이에 대한 관심으로 평균 6.20대 1의 통합 경쟁률(우선선발∙수시모집·정시모집)을 기록했으며, 특히, 정시모집(수능우수자) 신입생의 경우 평균 7.90대 1의 높은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25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열어 전 세계 곳곳 한류를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는 재외 한국문화원장 35명과 문화홍보관 7명, 총 42명이 참석한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 42개소는 국제 문화교류와 한국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로서 최근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그간의 경험과 지혜(노하우)를 나누고, 국내 기관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한층 더 역량을 강화한다.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 등 주요 현안 공유, 문화와 한류 연관산업 분야, 지역‧민간 재단 등 총 25개 유관기관과 협업방안 논의 먼저 3월 4일에는 문체부 유인촌 장관 주재 연수회(워크숍)와 우수사례 발표,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그간 한국문화원 운영 과정에서 느낀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첫 간담회(3. 6.) 현장을 찾아가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3월 6일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부터 논의, 3월 4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먼저 3월 6일에는 예술인공제회 설립을 중심으로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에는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공공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을 비롯해 법정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는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미술진흥 기본계획, ▴국악진흥 기본계획 등에 대해서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매주 1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
서현일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벤처·창업강국'을 목표로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기업가정신(Youth Entrepreneurship)’ 교과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간 미국,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정규 교과목이 부재했으나, 올해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기업가정신 교과를 학점 인정이 가능한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여 수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업가정신 교과용 도서를 개발하게 됐다. 기업가정신 교과용 도서는 2024년 3월, 부처 협업 교과서 개발사업(교육부)에 선정됐으며, 연구위원(교육과정 구성) 및 집필위원을 구성하여 작년 12월 교과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올해 2월 7일 경기도교육청 심의를 통해 인정도서 승인을 받았다. 교과서는 ‘기업가정신의 이해’, ‘문제 발견과 정의’, ‘창의적 문제 해결’, ‘기업가정신 디자인’, ‘세상을 향한 도전’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교과목 평가는 관찰, 체크리스트, 포트폴리오, 발표 등을 통해 통과/실패로 부여할 예정이다.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학교인 경기도
서현일보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월 27일,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군서초등학교(경기 시흥시)를 방문한다. 교육부는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학교의 기기(디바이스)·네트워크·전담인력 현황을 점검·개선하고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기기(디바이스) 성능과 네트워크 속도, 전담인력 지원 등 현황 및 학교의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교사·학부모 및 경기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 인프라 준비 사항 등을 논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 기반의 교육 대전환을 위한 핵심 중추이다.”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디지털 인프라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초·중등교육법(시행: 공포 후 6개월) 소속 학교의 개설 과목 이외의 과목을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방송·정보통신 매체 등을 활용한 시간제수업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온라인학교의 근거가 마련됐다. 온라인학교는 각종학교의 한 유형으로, 재학생이 없는 특성을 반영하여 온라인학교의 설립 기준, 학칙, 학기·휴업일·수업운영방법·수업시각, 학생생활기록의 작성·관리,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운영, 그 밖에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별도 규정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학교는 각종학교인 외국인학교 및 대안학교와 동일하게 학교와 유사한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2'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시행: 공포 후 6개월) 교육감이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교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