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줄 것을 안내했다.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1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마다 안분하여 신고해야 한다. 안분 신고를 하지 않고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20%가 부과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 입은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올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이더라도 신고기한 내 신고를 마쳐야 한다.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 및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 발송, 시청 홈페이지와 포천시 SNS,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로 납세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5일 효성동 이촌근린공원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동 이촌근린공원 부지 10,000㎡에 고사·도목·불량목 등을 제거하고 편백나무 5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작물 태우기, 입산자 실화 등에 대한 산불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나무심기는 탄소중립 실천의 첫 걸음으로 계양구 주민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녹색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등 관련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매년 500주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고 있으며, 국‧시비 보조금을 활용한 2022년 조림사업(소나무 200주) 및 숲가꾸기 사업(50ha)을 통해 녹색도시 계양구를 만드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관내 마을기업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마을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마을기업은 2021년 12월 말 기준 총 19개소로, 이들 기업은 전통식품업, 일반식품업, 자원재활용 및 관광체험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활동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이며, 서면조사 실시 후 현장확인이 필요한 마을기업에 대해 현장점검를 실시한다. 특히 보조금 지원기업에 대한 집행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기업의 변경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시정 조치하고, 미 이행시 지정 취소 등 단계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앞으로의 기업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마을기업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화’(안전사고 제로화)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장 관리를 철저히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치 않겠다는 취지다. 대상은 발주와 민간분야 공사가 다수 진행 중인 원도심 지역 124개소며, 해당지역을 관할하는 만안구가 안전사고 제로화를 맡아 추진한다. 안전사고 제로화에는 스마트도시 안양답게 sns가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개설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담당공무원과 현장대리인이 공사관련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며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다. 단톡 채팅방에서는 작업구간, 유도원 및 안전관리사 배치 유무, 착공시간 준수와 인부 안전장비 및 폐기물 반출상태, 철거돌입 여부 등이 수시로 업로드 된다. 또 사진과 동영상이 게시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즉시 보완조치가 이뤄진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공사현장의 모든 상황을 관리감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일명‘안전관리 앱’도 개발 중이라고 밝혀, 공사장 안전을 위한 SNS활용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장임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한‘안전지킴이’가 현장마다 설치된다. 이‘안전지킴이’는 만안구가 시의 안전캐릭터를 형상화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7월 중앙생활권2구역의 아파트 단지 입주를 앞두고 복잡한 취득세의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미리 알려 입주자들의 절세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생활권2구역은 일반분양 1천379세대, 조합 934세대, 임대 등 그 밖의 160세대 등 총 2천473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분양과 조합원의 취득세가 다르게 부과된다. [조합원 취득세 바로 알기]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934세대에 공급되는데 이 사업은 2010년 7월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되었고,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바 있다. 조합원 취득세를 계산할 때는 공급가액에서 종전의 부동산으로 인정받은 권리가액(프리미엄이 아님)을 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원시취득으로 보아 2.96%(교육세 포함, 농특세 별도. 이하 같다)의 세율이 적용된다. 분양과 비교하면 다소 세율이 높지만 중과 세율은 적용되지 않는다. 중과 세율은 유상거래에 한해 적용되기 때문이다. 조합원은 다시 정비구역지정 고시일인 2010년 7월 16일을 기준으로 정비구역 부동산 소유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각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목적으로 올해 가정용 감량기 설치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700세대를 지원한다. 신청 가구에 감량기 구입비 50% 최대 30만 원을 사후 보조금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서구는 지난 2021년에도 300여 세대에 설치비를 지원했다. 서구는 감량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음식물탈리액(음폐수)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배출원부터 실질적인 감량에 기여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서구 거주 주민이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중 1개 이상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용 감량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쿠킹아트(대표 우장미)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임산부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쿠킹아트는 아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베이킹 수업뿐만 아니라 가죽, 비즈, 천연화장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토탈공예 수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원데이 수업과 자격증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킹아트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쿠킹 수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는 쿠킹아트지도사 자격증반 수강료를 50% 할인한다. 우장미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때마침 드림스타트 후원 기사를 접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쿠킹아트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이 요리로써 소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임산부를 위해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우장미 대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팀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은 ‘배워서 봉사하자!’는 의미 재능나눔봉사단으로 공예, 정리수납, 전래놀이 양성교육에 약 50여명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31일 공예봉사단 양성교육 수료를 시작으로 정리수납봉사단, 전래놀이봉사단이 순차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공예봉사단은 페이퍼플라워 공예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지도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리수납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리수납법 교육,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래놀이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지도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재능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전문봉사단 교육 수료를 축하드리며 상반기 동안 배운 재능을 미추홀구 곳곳에서 펼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지원 중인 인천 서구가 3월 한 달간 14~16호 골목형 상점가 3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달 18일 ‘골목형상점가위원회’에서 골목형상점가 3곳을 지정하고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지정서 전달식을 각 상점가에 일정에 맞춰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행사’로 진행했다.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푸른솔빛 골목형상점가(청라3동), 원당 중앙로 골목형상점가(원당동), 단봉로 골목형상점가(오류왕길동) 총 3곳이다. 이들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상인회 역량강화,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 상인회 대표는 “이번 지정으로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골목 전체가 북적거렸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서구의 지원이 그동안 어려웠던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상인들 또한 주민이 안심하고 찾는 골목형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골목상권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목일을 맞아 20개 어린이 급식소 356명 영유아를 대상으로 ‘꼬마농부의 꼬마텃밭’을 시작했다.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인천 최초 미추홀구가 설치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43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 및 순회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꼬마농부의 꼬마텃밭’ 사업은 4월~6월, 8월~11월 2회에 걸쳐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뒤편 텃밭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채소를 심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정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에는 상자 텃밭과 함께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컵 텃밭 화분 및 교육 책자를 제공한다. 정현정 센터장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영유아들이 채소와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