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 김화읍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등 30명은 지난 토요일에 화강 다리 밑 ~ 청양 4리 마을입구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언제나 마을 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에도 휴일에도 불구하고 마을 곳곳에 널려있는 쓰레기 등 2,000ℓ(쓰레기 봉투 기준)를 넘게 수거하여 보다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황중현 김화읍장은 “겨울내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고민하던 중 새마을회 등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보다 깨끗한 김화읍이 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이런 활동이 연계 되어 보다 깨끗한 철원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인천 중구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구민, 전문가, 의회, 공무원 등 20명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5개년간 추진할 관련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구민과 단체의 의견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에서 재검토하고 여기에 힘을 실어주는 의회,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공무원 등 다함께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방향 설정과 추진방법 제시를 목표로 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사회적 배려자가 소외되지 않고 모든 구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중구는 앞으로 각 부서와 협업해 추진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 반영과 함께, 가족 커뮤니티 쉼 공간 생활SOC 공모사업 가족센터 건립, 교육과 문화가 만난 여성일자리 만들기사업, 구민공감형 오감마을 조성사업, 구민 참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구민재능나눔 틈새돌봄사업 등 구민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내 위치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이 3월 30일 경기 GTV를 통해 2021년 조성된 대표 관광테마골목 사업 관광지로 방영되며 경기도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체험관은 의정부시가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보관 내 특별전시실에 조성한 것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해설과 더불어 VR 기기를 통한 골목 간접방문 및 부대찌개 만들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체험관 내 부대찌개골목 역사 전시를 통해 의정부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부대찌개에 대한 설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업소별 특징과 가게별 인터뷰를 통해 관광객이 골목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휴관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연휴), 문화관광해설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와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한편 의정부시는 홍보관과 부대찌개골목이 경기도의 대표 관광명소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올해도 의정부 부대찌개 명품화협회와 협력해 쿠폰제작, 시티투어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상권르네상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포동과 개항동으로 나눠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선정 이후 중기부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확정된 5개년 사업계획 및 향후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사업과 관련한 주민들과의 토론 시간을 이어갔다.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된 토론 시간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으며, 지역주민 및 상인들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재단의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상권르네상스 공모 선정을 많은 분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뤄낸 만큼, 이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해 우리 개항희망문화상권이 수도권 최고의 근대역사문화관광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일 청사 입구와 보건소 입구에서 ‘청렴에너지 충전Day’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주관 ‘청렴하Day’와 연계하여 서구청 직원들의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출근하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청렴에너지바, 청렴마스크 패치, 청렴책자)을 배부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우리 서구 모든 공직자가 청렴에너지를 가득 충전하여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접수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자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40kg 기준, 109포/ha),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보조사업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철원군의 올해 감축 목표면적은 412ha이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고소득 작물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며, 농업경영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31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장애아동 드론스포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아동 드론스포츠 사업은 발달장애아동 10명으로 구성된 드론스포츠 축구팀을 만들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2022년 드론축구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드론축구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 장애인들에게도 각광받는 스포츠다. 하지만, 드론장비의 가격이 비싸고, 강습비와 구장 대여비도 만만치 않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HU공사는 드론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근영 공사 사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독창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58대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논산시는 백제종합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4시간 확진자 대상 대면진료를 실시한 것에 이어 재택치료 중 신장 투석이 필요한 확진자를 위한 야간 투석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 전국 확진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1만6780명이며, 같은 기간 논산시는 총 2만8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가 많아짐에 따라 시는 동네 병·의원과 협력해 지난 2월 중순부터 재택 치료환자를 위한 전화상담을 실시했으며, 현재 17곳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의 증상을 전화로 상담하고, 비대면으로 약을 수령해 본인의 집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부터는 약을 처방받은 후에도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나 계속되는 열을 호소하는 확진자를 위해 백제병원에서 주간을 이용해 대면진료를 실시해왔다. 시는 야간과 주말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와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확진자라는 이유로 응급실과 투석실 이용이 제한되어 병상 배정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임을 파악하고, 지난 3월 16일 의료기관과의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주거공간을 수리, 개선해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주거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구도심지역으로 오래된 주택이 많고 저렴한 임차료 등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실정으로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청은 2022년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에서 최저주거요건에 미치지 못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250가구 정도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전기·수도 등 주거안전 부분, 도배·장판·싱크대·창문·방충망 등 주거여건 개선 부분, 그리고 안전대 설치, 턱 높이 제거 등 편의시설 부분까지 실내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개·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주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모든 구민이 함께 행복을 누리는 서구를 만드는 것은 물론 나아가서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감소 예방에도 도움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여성가족과는 4월 1일 공직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 내 자율적 시책으로 ‘친해지기 바라’를 실시했다.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과는 부서 내 팀별 소모임(7급 이하 직원, 임기제·공무직 포함)을 구성해 실무자들의 자유로운 청렴에 관한 소통 문화 소모임을 마련했다. 부서장(5급 과장) 및 중간관리자(6급 팀장)가 제외된 매월 각 모임에서 실무자들은 점심 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친해지기 바라’로 만나고 부서 게시판에 ‘기념사진 및 친해지기 바라 - 한줄 제안’을 게재함으로써 직원 상호 간의 청렴에 관한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 제공으로 직장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4월은 첫 모임으로서 ‘우리에게 만우절은 없다!’라는 주제로 공직사회 정직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나누었다. 부패는 거짓에서부터 시작됨에 모임 구성원들이 공감하며 4월 1일(만우절)에도 우리는 거짓 없는 강직한 생활을 하자는데 마음이 일치됐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청렴시책은 공직 내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직원 간 자유롭게 청렴 이야기와 건강한 공직문화에 관해 소통하고 모임의 의견을 (중간) 관리자들이 수렴하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