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일 행궁동 주민자치회 윤민식위원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멸균우유 50박스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윤민식위원은 행궁동 관내에서 가업을 이어 서울우유 대리점을 운영하며,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했던 아버지를 따라 주민자치위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행궁동 청년상인회 회장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민식 위원은 지난 설명절에도 멸균우유 5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먼저 필요한 후원 물품이 있는지 물어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단체장과 단체원님들에게 감사하며, 복지 자원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창의력을 높이는 교육에 나선다. 시는 지난 2일 야호학교 인후본관에서 전주지역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제공해 창의형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2022년 1기 야호학교에서 함께하는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전주의 정신·문화·관광지·역사·예술의 글감을 소재로 코칭 학습 습관 형성과 스토리가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촬영 및 편집 등을 경험하며 스스로 전주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전주에 대한 영상을 기획·제작함으로써 자긍심과 자기 주도 역량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야호학교에서 함께하는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야호학교 코칭단과 함께 △전주 글감 코칭 학습 △영상 촬영 및 편집 활용 교육 △팀별 우리 지역·학교 역사 및 문화 소개 시나리오 제작 △팀별 제작 영상 상영 △팀별 시나리오 구성 동기 및 과정 발표 △최고의 작품 투표 및 선정 △시상식 및 활동 소감 나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야호학교에서 함께하는 전주사람 프로젝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두류먹거리타운 커뮤니티센터에서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두류젊코상권 현장 간담회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상권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두류젊음의 거리 일대를 대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두류젊코상권 내 상인회(두류젊음의광장,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 임원들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가 함께 사업계획에 대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상인, 임대인 동의협조 등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작년부터 상인과 주민대표, 전문가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발족·운영해오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을 상권관리기구로 선정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두류동 젊음의 거리와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를 포함하는 상권으로 주변에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관광자원이 많고 대구시 신청사가 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무너진 전주시민들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13일부터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앱을 통해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평일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9일 24시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를 등록한 △전주시 주민등록자 △결혼이민자(F6비자) △영주자격자(F5비자) 등이다. 이 조건만 갖추면 나이와 직업, 소득 등에 상관없이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 방식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 앱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 세대주 일괄신청 또는 세대원 개별신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일 후 전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재난지원금이 충전된다. 또, 온라인 신청기간 중 전주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세대주 일괄신청 또는 세대원 개별신청을 선택해 신분증 등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개학 초기 위생적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관리가 중요한 대학교와 사립유치원 급식소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건강진단 실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무표시 원료 사용 △식품 보관 온도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특히 학교 급식의 경우 동일 식재료 사용으로 대규모 식품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 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한다. 아울러 구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사항에 대한 사항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최현창 덕진구청장은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조리시설을 세척·소독 하는 등 예방 중심의 위생적 관리로 급식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명지현 학술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두부 1,600모(약 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명지현 학술원 이승욱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욱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규모 유행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응원의 힘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튼튼쑥쑥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시장놀이’를 주제로 센터 내 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과 수분 섭취 및 운동의 중요성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각 식품군에 해당하는 식품 모형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보는 시장놀이는 어린이들이 식품 모형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생동감 있는 체험 중심의 학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이래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튼튼쑥쑥 체험교실’은 매년 주제를 바꿔 진행하고 있다. 센터 내 체험관 내부에는 뽀득뽀득 손 씻기와 치카푸카 잇솔질,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시장놀이, 소화과정 등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위생습관과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튼튼쑥쑥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높이고 주거고민 해결을 위해 개소한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운영 1주년이 됐다고 밝혔다.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서울을 제외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주거전담기관으로 현재 주거복지전문기관에 민간위탁 운영 중이다. 달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 및 사례관리 ‣주거위기가구 주거자립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사업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거 안정망 확보 ‣주거복지 교육 및 홍보‧자원개발 사업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등을 수행하고 있다. 1년 동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관련 상담(932건)과 주거위기가구(24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퇴거위기를 겪는 45가구에 총 2,300만원의 긴급임대료 및 이사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7월 구청에서 추진하던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받아 64가구에 총 1,600만원의 주거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센터 자체 봉사단체인 주거복지 서포터즈단과 함께 저장강박세대(총9세대)에 대한 청소지원과 간단 집수리를 통하여 소외된 계층의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울릉군은 4월4일부터 5월1일까지 약 30일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하여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남양3리(통구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울릉도 농업에 관한 교육과 울릉섬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독도 현지 견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프로그램 참가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미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여 입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약 한 달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생활을 생생하게 경험해보고, 울릉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향후 울릉군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정착하여 귀농·귀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행복한 결혼이야기를 통해 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달달(달콤한 달서) 결혼이야기 공모 이벤트’당첨자 20명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다양한 프러포즈 및 결혼생활 등의 사연을 달서구홈페이지나 메일을 통해 접수받았다. 사연 중 달달하거나 감동적인 5작품을 우수상으로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무작위로 15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모바일로 개인별 지급했다. 당첨자는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연을 제출한 도원동 김 씨는 결혼을 ‘마차’에 비유하여 ‘마차는 꽃길뿐만 아니라 진흙탕에 빠지기도 하여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함께라면 어떤 길이라도 두렵지 않다.’라고 한다. 또 다른 작품인 ‘번지점프 프러포즈’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한 남자가 번지점프로 결혼 프러포즈에 성공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2016년 7월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과 청춘 남녀들의 힘든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긍정적 결혼관으로의 인식개선,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