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구로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아카데미’는 빅데이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18일부터 29일까지는 입문 과정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 내용을, 5월 16일부터 27일까지는 활용 과정으로 웹 스크레이핑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과정당 10회씩 제공되는 수업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과정별로 8회 이상 출석하면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구로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 30명(과정별)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며, 4~6급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신청은 12일 오후 4시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제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1일 양일에 거쳐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농업법인 연팜’의 연근 음식 체험과 ‘바람난 농부’의 우리밀 제빵 체험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6차산업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진봉면 주민자치위원 등 25명이 참여하였다. 6차산업은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가공산업 및 3차 서비스 산업이 융합되어 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업 종합산업화를 지향하는 농촌융복합 산업이라고도 한다. 진봉면에는‘연팜(진봉면 심포리 소재)’과 ‘바람난농부(진봉면 고사리 소재)’를 비롯하여, 연근을 활용한 소시지와 연근칩을 생산하는 ‘365 흙바라기영농조합(진봉면 고사리 소재)’등이 있어 6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지속되어 왔다. 곽규관 위원장은 “예년에는 코로나 상황과 예산상 어려움으로 체험의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6차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라며, “소소한 관심이지만 지역 6차산업 농가에 자그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구로구가 ‘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조성한다. 구로구는 “뇌병변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로동로42길 43에 위치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총 면적 9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예산 58여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이달 시작해 오는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가 신설되는 지상 1, 2층에는 심리안정실, 조리실, 집단활동실과 교실 등이 마련된다. 이동 침대가 들어갈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와 천장주행형 이송장치인 호이스트 등 특수설비도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성인 뇌병변장애인에게 돌봄,교육,건강 등 종합서비스와 체계적인 장애인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센터 운영을 위해 오는 6월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3, 4층에는 지역자활센터가 이전하게 되며 시청각교육이 가능한 정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평군 지평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3월 29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고추장 16통(32kg)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우리 농산물로 고추장을 담가 다문화 가정에 홍보하고, 다문화가정에 지역사회 동참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춘자 회장은 “최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나눔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에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공직자들 또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음식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만경읍 '만경3·1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만경 3.1운동 기념탑앞에서 관내유족 및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만경읍장을 비롯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유족과 기념사업회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화하여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등 부대행사는 생략하고 묵념, 헌화·분향,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대신했다.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4일 만경장날을 기해 만경공립보통학교 교사 임창무와 오현길, 장태석, 이형재, 이승필, 서봉원, 서태경 등 3, 4학년 학생 100여명이 만경장터로 진출하여 장터를 찾은 주민 수백명과 함께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한광섭 만경읍장은 ”비록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하여 금년에도 예년과 달리 간소하게 진행되어 아쉽지만 이번 추모식으로 우리 선조들이 3.1독립운동의 정신으로 국가적 위기를 이겨냈듯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 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5일 문학근린공원 2단계 조성 대상지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미추홀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인천시장,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전나무, 편백나무 등 5종 530주의 나무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대상으로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450주의 블루베리 수목을 분양하고, 건조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 장소인 문학근린공원 2단계 조성 대상지는 문학산 자락 무허가건축물이 흉물스럽게 난립했던 장기미집행공원 부지로, 2018년 시비 232억 원을 투입해 무허가건축물을 모두 철거하고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원 조성이 한창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도시열섬화, 미세먼지 증가 등 환경문제에 효과적인 해결방법으로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식목일을 맞아 화동길 일대에 100여 개의 화분(마크라메)을 설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보고또보고단체의 사업제안으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 주민들과 함께 기존 태극기거리가 조성된 화동길 거리 일대에 꽃길을 조성하고,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면서 "걷고 싶은 거리 화동길"을 조성하게 되었다. 준비된 화분에 상가 주민과 함께 식재하고 만들어진 마크라메 걸이를 활용하여 태극기 거치대에 설치함으로써 화사한 골목을 조성하여 구도심 골목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상인들도 화분을 가꾸며 태극기 관리까지 하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요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이우정)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활기찬 요촌동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아름다운 화동길, 찾아가고 싶은 거리 화동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희 요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봄꽃들을 보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봄이 오길 바란다.”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령군은 K-water 고령권지사와 합동으로 4월 5일 고령지방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천의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에는 고령군 환경과 직원 및 K-water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 1.5톤을 수거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상수원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여 깨끗한 취수원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고령군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팔복농산에서는 지난 4일 사골진국 8천 팩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에 기부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팔복농산은 양평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7년 개업이래 단 1g의 착색료도 넣지 않고 제품의 신선도와 위생을 최우선으로 관리, 공급하는 업체다. 기부된 사골진국은 총 2천만 원 상당으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부천시 오정종합사회복지관, 성남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총 4천 8백 팩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에 3천 2백 팩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양평군기초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사업과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4개 권역를 통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웅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가평군은 4월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아름다운 경관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식목행사를 추진한다. 식목일인 5일에는 작년에 이어 가평추모 공원에 식목일 기념식수인 소나무와 자산홍 500주, 군화인 개나리 300주와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매년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16,181㎡(약 4,900평)의 장사시설 부지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평읍 유관단체와 가평읍 직원들은 가평역 앞에서부터 가평사거리 및 달전교까지의 도로변에 봄꽃 팬지 1,000본을 화분 100개에 식재했다.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설악면직원들도 미원천과 생활체육공원 법면에 개나리, 연산홍등 7,200주를 식재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한석봉체육관 진입계단 및 원형교차로에 꽃잔디 3,000본을 식재하였다. 6일에는 자원순환센터 매립장내 도로 및 경사지 주변에 유실수 묘목 15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7일에는 코로나 19 속에서 지친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해온 자라섬 중도와 남도 일원에 메리골드와 튤립과 비올라를 식재 할 계획이다. 올해 봄 꽃정원 개방행사는 현재 5월21일부터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