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령군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복지재정 누수 방지 및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1개 사업에 대한‘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코로나19 유행상황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차세대 전환 일정(2022년 6월)을 감안하여 2개월 간 정기와 월별 확인조사의 중간 방식으로 수행하며 상시근로소득 변동자, 연금급여 변동자, 취득세·자동차세·건설기계 신규취득자에 대해 정확한 소득과 재산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사결과 자격 탈락이나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에 통보하여 확인조사의 취지, 탈락 사유 및 소명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민원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신고 누락 및 허위 신고 등으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내용을 중지하고 급여의 환수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효율적인 복지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가평군보건소와 가평군자살예방센터는 30일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인 '생명사랑 실천가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 요인과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가평군에서는 2017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9개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참여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 주거나,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 설명과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또한 구매자의 자살 위험 징후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상담전화를 안내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GS25시가평대로점, 용주상회, CU유명산본점, 두꺼비왕식자재마트, 세븐일레븐 목동점, 세목일레븐수목원2호점 점주들은 번개탄판매행태개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전했다. 가평군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여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토대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프로그램은‘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이며 폐자원을 활용한 설치조형물 콘텐츠 전시로서 오는 6월10일부터 7월23까지 38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2층)에서 열린다. 교과와 연계된 초, 중등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작품,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작품, 가족단위 테마 여행 작품 등 총200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이 직접 드로잉머신 펜화체험, 페트병활용 얼굴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울러 전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어렵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편안하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이번 전시 공모선정을 통하여 지역민의 전시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계속적으로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유치하여 고령군의 문화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식목일 주간을 맞아 산림의 탄소흡수·저장기능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전북도는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1,883ha, 429만본) 이외에도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전개, 나무 나눠주기,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목일 행사는 미개최되거나 축소해 공한지, 산불피해지, 가로변 녹지대 등 3ha, 3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여해 1,500본을 식재한다. 도민에게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내 나무 갖기 운동 차원에서 실시한 나무 나눠주기는 6개 시군*에서 7만본 정도의 유실수 등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18일부터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나무시장은 도내 지역산림조합 14개소에서 4월말까지 운영 중이며 3월 현재까지 27만본이 판매돼 도내 전역에서 도민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심기와 사후관리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에서는 도시숲 17.4㏊, 가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희망 도서를 연중 신청·접수하여 자료 구입시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자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 중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기존 1인당 월 2권에서 월 최대 5권까지 신청하여 볼 수 있게 되어 양질의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본다. 김제 관내 서점과 업무협약을 맺어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대출하기까지 약 한 달의 소요시간이 걸리는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가까운 서점을 방문하면 바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빠른 시일에 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서관에 없는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 장점과 희망도서 신청기간이 길었던 점을 해결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만족도를 일석이조 높이고자 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김제시립도서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김제시 관내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바로 책을 대출할 수 있고, 읽고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 납품되어 소장 된다. 단, 각종 수험서, 문제집, 시리즈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가평군은 4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2021년 군정 성과관리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금을 수여했다. 2021년 군정 성과관리 평가는 주요 군정시책에 대하여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를 반영한 222개의 지표를 선정, 지표별 성과 달성률과 고유지표에 대한 항목별 성격평가, 수상실적, 음주운전 실태 등의 가·감점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개의 우수부서를 확정했다. 군은 32개 전 부서와 6개 읍면을 각각 평가한 결과, △최우수는 일자리경제과, 보건소, △우수는 안전재난과, 축산정책과, 기획감사담당관, 도시과, 행복돌봄과, 조종면, 설악면을 선정하였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라섬 꽃 정원 개방, 잣 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준공, 어린이 놀이시설 개장, 설악 가족행복지원센터 개관,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 영화관 건립과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에 9개 신규 개발사업이 확정되는 등 큰 성과를 발휘하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가평군민의 행복과 가평군의 성과 달성을 위해 노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무분별한 산림 난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예방 및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21년12월06일 부터 ‘22년03월11일까지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산지관리법 위반 훼손지 11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 특별사법경찰과와 시․군 지자체가 산지전용허가․신고 및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등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도내 불법 산림훼손 의심지 100개소를 현장 점검 하였으며 주요 위반사례로는 창고 및 컨테이너 등 시설물 설치, 농경지 조성을 위한 비닐하우스 및 가설건축물 설치, 무단 입목 벌채 등이었다. 적발된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자에게 복구명령 등 행정처분을 하였으며, 향후 복구명령 등 행정처분 미이행 시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으로 훼손된 산림지가 조속히 산림복원이 추진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불법 산림 개발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생태계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도민께서도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를 발견한 경우 도 특별사법경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 운정2동(동장 권예자)은 3월 31일 주민자치회(회장 신용준)가 ‘주민과 함께하는 운정2동 달방송국’(이하 달방)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첫 송출했다고 밝혔다.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30분간 진행된 달방은 지난해 9월 운정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방송에서 행정소식,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 결과 알림, 권예자 운정2동장 및 산내 8단지 마을공동체 37.5℃ 이은미 대표의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방송 총괄 취율PD(주민자치위원)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뭉친 8명의 위원이 T/F팀을 구성해 로고작성, 기획, 인터뷰 섭외, 진행 및 사회, 카메라 운영 및 영상송출 등 전 과정을 위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신용준 주민자치회장은 “달방송국은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자 운정2동 주민자치회의 2022년 첫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4월 29일로 예정된 다음 방송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첫 방송에 패널로 참여하게 됐는데 평소 뵙던 위원들이 카메라 운영 등 생방송의 모든 진행을 도맡아 열중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올해‘임업 직불제도’시행에 따라 임업 경영체 등록을 독려하고 나섰다. 임업 경영체 등록은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업 직불금 수급 필수 자격 요건이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 직접 지불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시행령·시행규칙을 입법 예고(2.24∼4.5) 중이며, 올해 10월 1일 시행 예정이다. 임업 직불제도 시행 첫 해인 올해는 5월 31일까지 경영체를 등록한 자에 한해 10월부터 2022년도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도부터 매년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만약, 이때까지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이후 임업 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남원 등) 또는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등)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처음 지급하는 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천시새마을회는 제77회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증산면에 소재한 국립김천치유의숲 일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및 국립김천치유의숲 임직원, 증산면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나무 300그루(소나무,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새마을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운동’의 일환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나무 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오늘 심은 나무는 탄소흡수 역할 뿐만 아니라, 치유의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가 되어 줄 것이다.”며, “우리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가족들께 감사하다.”며,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의 가치와 산림보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