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검사부터 진찰, 재택치료, 백신까지 전반적인 코로나 관련 모든 의료업무를 관내 의료기관이 해결하는 일상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일상적인 체계에서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관련 검사는 의료기관 109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검사 의료기관은 2월 말 60곳에서 약 2배가량 늘어나 대부분의 호흡기 관련 의료기관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중 증상이 나타나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은 102곳이며,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 중 대면진료가 필요한 확진자는 외래진료센터 28곳을 이용할 수 있다. 집중관리군(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1일 2회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및 처방, 응급이송 결정 등을 하는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는 14곳이 지정됐다. 또 재택치료자 중 투석이 필요한 환자는 외래투석센터 2곳을 이용할 수 있다. 재택치료자 약 조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관내 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봉소리 정류소 앞에 위치한 가로화단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팬지 1,500본을 식재했다. 황긍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쳤는데 마을 화단에 심어진 예쁜 꽃을 보니 위로가 되고 즐거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이장협의회는 새봄을 맞이해 한강봉 정상의 철쭉군락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한강봉의 철쭉군락지는 한강봉 정상 정자를 에워싸는 형태로 10여 년 전부터 백석읍 주민들이 1천여 그루의 묘목을 심어 가꾸어 오던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곳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잡목·잡초 제거, 쓰레기 청소, 주변 환경정화 등으로 36개리 이장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한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양주시민이 우리가 가꾼 철쭉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및 개입‧치료 연계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어줌인(人)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줌인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과 이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줌인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는 2월에서 11월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진행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앞서, 센터는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개발한 청소년용 틴틴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이어줌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총97개교, 55,917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서북구가 지방세 100만 원 이상이 체납된 관외․관내 고액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에 나선다. 지방세 체납자 중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납부 독려 및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생계형 체납자 생활실태 파악으로 분납 유도, 체납차량에 대한 365일 상시 영치반 운영 등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추진한다. 체납정리 사각지대에 있는 관외 고액체납자 778명 40억 원 체납을 적극 징수하기 위해서는 이달부터 1개반 8명을 편성해 적극적인 체납 독려 활동을 펼친다. 상반기에는 생활권이 인접한 인근 체납자 주소지와 사업장을 방문해 담세능력 여부 조사 등 현지 실태조사로 납부를 독려하고, 하반기에는 용인시, 청주시 등 조사와 징수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332명 체납액 106억 원에 대해서는 세무과 전 직원이 투입된 6개팀이 팀별 분담지역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인 체납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365일 상시 운영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은 공동주택 등 체납차량 밀집지역에서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운행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정근혁 세무과장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 하점면은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용 컵홀더 3,000개를 제작했다. ‘함께 행복한 하점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홍보용 컵홀더는 관내 업체에 배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하점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치단체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이동식 변기 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5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으로, 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모니터링 등의 활동이 가능한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자우편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 이은미 단장을 비롯해 단원들께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2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정책에 대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관내 여행업체인 ㈜신백승에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용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과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해 정상 영업 중이고, 연매출액이 8000만원 이하 및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영세소상공인이다. 제출서류는 임차료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이고 점포당 임차료 50만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한다. 또한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자는 대덕구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점포로 2022년 1~3월 동안의 대덕e로움으로 결제건이 있는 모든 소상공인으로,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00만원까지만 지원한다. 제출서류는 카드수수료 지원신청서 1장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구청 청렴관에 전담창구를 마련해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해,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행복도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갈 복안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ㆍ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8억 6천 8백만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2억 1천 7백만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3억 1천 4백원), 정보화 및 시설환경 개선 사업(4천만원), 자율공모사업 및 유치원 지원(9천 4백만원) 등 지원한다. 또한, 진로・진학 프로그램(8천만원)을 배정해 대학교 진학선택에 도움을 주고, 비진학 학생들에겐 올바른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자율형 공립학교 및 행복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2억 5천만원), 기숙사생 학력향상 지원(1억 6천만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육성사업 등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교육경비보조금과 별도로 초등 등‧하교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