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5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으로, 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모니터링 등의 활동이 가능한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자우편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 이은미 단장을 비롯해 단원들께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2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정책에 대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관내 여행업체인 ㈜신백승에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용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과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해 정상 영업 중이고, 연매출액이 8000만원 이하 및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영세소상공인이다. 제출서류는 임차료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이고 점포당 임차료 50만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한다. 또한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자는 대덕구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점포로 2022년 1~3월 동안의 대덕e로움으로 결제건이 있는 모든 소상공인으로,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00만원까지만 지원한다. 제출서류는 카드수수료 지원신청서 1장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구청 청렴관에 전담창구를 마련해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해,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행복도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갈 복안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ㆍ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8억 6천 8백만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2억 1천 7백만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3억 1천 4백원), 정보화 및 시설환경 개선 사업(4천만원), 자율공모사업 및 유치원 지원(9천 4백만원) 등 지원한다. 또한, 진로・진학 프로그램(8천만원)을 배정해 대학교 진학선택에 도움을 주고, 비진학 학생들에겐 올바른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자율형 공립학교 및 행복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2억 5천만원), 기숙사생 학력향상 지원(1억 6천만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육성사업 등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교육경비보조금과 별도로 초등 등‧하교 안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충남 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4,500만 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사업비를 받아 각 면 지역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자치회와 협업하면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대면 17개, 비대면 9개 우수강좌에 수강생 2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12주간 운영된다. 특히 소통강사 자격, 경비지도사 자격, 양식조리사 자격 등 직업교육 과정과 모래놀이를 통한 엄마들의 힐링 여행, 에니어그램, 기질로 보는 심리학 등 인문․교양 과정, 와인 매너, 드럼 교실, 전통주 만들기, 한지공예 등 취미 과정을 개설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도전, 2024년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유일하게 선정돼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청양군먹거리추진위원회가 제안한 것으로 군내 외식업체에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외식업체와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년간 4억2,000만 원이 투입되며, 군내 외식업체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구매하게 된다.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적격업체(연 매출 1억 원 이하, 지역농산물 50% 이상 사용 외식업체) 100곳을 선정해 1년 100만 원 한도 안에서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이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납품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청양 농업인들은 푸드플랜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학교급식, 공공 급식 등 121개소에 공급하고 있다”라면서 “안정 소득, 안정 공급, 안심 소비를 바탕으로 한 3안(安) 정책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김포맛집은 특색 있는 맛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고 김포시 먹거리의 맛과 멋, 독창성, 정통성을 갖춘 음식점을 발굴하여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관광지 주변 업소, 주변경관 우수 업소, 특색있는 건물·인테리어 업소를 우선 선정하며 신청업소에 대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김포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며 다방, 편의점·PC방 내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형 업소(단, 본점은 신청가능)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로 취득세 감면통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울주군은 4월부터 취득세 감면통지서에 대해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단체가 우편 발송하던 감면통지서를 통신 3사의 휴대전화번호를 활용, 모바일로 발송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주민번호와 고지내용을 암호화한 다음 납세자에게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문자형식으로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통신사가 보유한 최신 휴대전화번호를 실시간 연계, 우편물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 감면 유의사항에 대한 납세자의 알권리 보장 등 사후 취득세 추징 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불이익 및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감면통지서 전자고지 서비스는 비대면 행정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으로, 납세자의 통지서 수령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이안내문 발행·통지·폐기에 대한 행정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량 감소로 인한 환경적 비용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일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0여 명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펭귄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과 마을 협력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제9기 도시재생대학은 한산면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자 운영 중으로 마을 자산 활용 콘텐츠 개발, 한산 STAY 상품 기획 및 시범 운영, 축제 연계 프로그램 상설화 시범 사업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을 통해 수강생들은 양림동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법과 마을공동체 간 협력사례를 한산면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해보며 지역 발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4월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8주 과정의 교육을 마무리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벼 키다리병 예방 연시회 및 못자리 교육’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앞두고 벼 종자전염성 병해충 등의 발병 위험성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의 약제 판매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시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볍씨 종자 미소독에 따른 키다리병 다 발병 연시와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 실시에 따른 예방 연시의 구성으로 농가의 못자리 실패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종자소독 전까지 검사를 통해 우량종자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파종 후 상자 쌓기 기간 고온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중점 기술지도계획을 수립하여 벼 재배농가 및 공동육묘장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