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하안경 연수점과 ‘밝은 eye 안경 지원사업’,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단장 이근화)과 ‘희망빵 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밝은 eye 안경 지원사업’은 올해 2월 저소득층의 눈 건강을 위해 인하안경 연수점과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으로, 인하안경 연수점의 전액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50명이 이달말까지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이며, 시력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맞춤형 시력교정용 안경을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수혜 대상자에게 다른 어려움이 있을 경우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빵 지원사업’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에서 직접 파운드케이크, 카스테라 빵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아동 25가구에 가정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나눔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연 6회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주택임대차 계약 미신고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주택임대차 신고제’홍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과 과태료 부담 등을 감안해 시행 후 1년 간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었으나, 오는 5월31일이면 계도기간이 종료되므로 지난 해 6월 1일 이후 계약건은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제 계약은 모두 해당되고 계약 후 30일 이내에 신고를 해야 하며,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 제외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신고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계도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식목일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마을주변(청학동 현대아파트 부근~안골마을)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중 폐트병, 종이, 공병 등 재활용 쓰레기는 올바른 분리 방법을 통해 처리했다. 또한,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푸른 숲, 푸른 마을 살기 좋은 청학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 ‘쓰레기 배출요령 제대로 배우기’ 등의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배정현 청학동 주민자치회회장은 “말끔해진 거리를 보니 봄을 제대로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 이후에도 주변 환경정비에 관심을 기울여 깨끗한 동네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환경정비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일 도심 속 휴식 공간과 농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옥련동 석산텃밭과 선학힐링텃밭에서 개장 행사를 실시했다. 개장 행사는 텃밭을 분양받은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시간당 25구좌씩 나눠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약서를 작성한 뒤, 씨앗과 토양개량제를 제공받았다. 현장 참가자들은 도시농업의 의미와 씨앗파종법 교육 및 퇴비 넣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잎채소 심는 법, 작물관리법 등 올해 11월까지 석산텃밭과 선학텃밭에서 진행되는 참여자 교육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개강한다. 올해 연수구는 옥련동 석산텃밭(옥련동 194-10) 구좌, 송도신도시 행복텃밭(송도동 107-1) 구좌, 선학힐링텃밭(선학동 231번지) 구좌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텃밭을 경작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연수구 도시텃밭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2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의회 의장,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제507여단47대대장, 제559군사안보지원부대 남동구 담당관 등 위원 13명이 참석해 국가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상호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호 구청장은“최근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정세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지역방위태세를 튼튼히 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을 세우고 각종 작전과 훈련의 지원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인 육성‧운용 지원대책 등을 심의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체계 구심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6명(체납액 1억 1천1백만 원)과 세외수입 체납자 6명(체납액 1억 7천5백만 원)이다. 2022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들이다. 구는 지난달 24일 1차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망, 청산종결 등 변동 사유를 조사하고 체납처분 진행 사항을 검토한 뒤 공개대상자를 정했다. 이번 사전안내를 통해서는 체납세액 납부를 촉구하고 6개월간의 소명기간을 준다. 이 기간 내에 소명이 되지 않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오는 10월 중에 2차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뒤 11월 16일에 서대문구 홈페이지 및 구보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납부이행을 촉구하고 불이행 시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체납을 줄이는 효과를 얻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명단 공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체납액을 완납 또는 50% 이상 납부하는 등의 소명을 해야 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4일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감염에 대비해 비상약품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상약품 꾸러미는 관내 어르신들의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해열제 등 필수 약품들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에 따라 관련 약품의 품귀현상으로 여러 약국을 순회를 하며 약품을 마련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렇게 마련된 비상약품 꾸러미는 관내 20가구의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고 중단된 복지사업들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도시농업 보급 및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도시민 대상 농업가치 확산을 위해 이달 16일부터‘진주 시민텃밭’을 개장해 운영에 들어가고,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진주드림’의 대한민국 대표 농수산물 브랜드화 사업과 농산물 유통시설 및 장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진주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주민과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민텃밭을 오는 16일 개장한다. 시민텃밭은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영텃밭으로 문산읍 두산리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450여 구획의 텃밭이다. 한 구획당(8㎡) 연 사용료 1만6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 화장실, 관수시설, 공용 농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과 물품이 구비되어 있는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농사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시에서 직접 고용한 도시농업관리사를 구역별로 배치, 농작물 재배 기술지도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사회적 피로감과 우울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가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캐릭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는 옛날의 느티까비가 아니야’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변화·발전하는 의왕시의 품격에 맞는 대표캐릭터의 이름과 성격 스토리를 새로 창작하면 된다. 응모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시나리오(글)나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희망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스토리텔링 공모전)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120만원), 우수상 2점(각 80만원), 장려상 3점(각 40만원), 노력상 10점(각 10만원)을 선정해 6월 24일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작년 리뉴얼된 대표캐릭터가 시민들의 많은 흥미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어 의왕시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반 주택의 재활용품 처리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금창동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을 운영한다. 주택가 재활용정거장 사업은 아파트가 아닌 일반주택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정된 장소와 일정한 시간에 ‘재활용정거장'이라는 배출거점을 만들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창동 5개 구역에 분리수거대가 설치돼 자원관리사가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며, 운영 시간 외에는 철수하는 이동식 분리수거장이다. 올해로 3년째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 중인 재활용정거장 사업은 '2021년도 인천광역시 민관협치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금창동의 경우 아파트가 없는 원도심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용이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았다”며 “민·관이 함께 본 사업을 통해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