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오는 1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물류, 생산·제조 등 다영한 분야의 기업 55사가 참여해 총 3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 중 반도체 생산·제조 기업인 티마트와 로체시스템즈(주), ㈜제이솔루션 등은 반도체 장비 개발 및 생산직 인재를 채용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업인 ㈜미래컴퍼니는 해외영업,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획 및 구매사무 등의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마니커에프엔지, 롯데후레쉬델리카, 태광컨트리클럽, 아성다이소,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의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 등 다양한 인재를 채용한다. 참여기업 가운데 상현운수(주), ㈜선인 등 15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행사는 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주제를 ‘음표와 쉼표의 만남’으로 정해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난과 국화 분재, 풍경 사진을 전시하고 가을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들이 풍성한 계절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시는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구근식물과 야생화, 다육식물 등 화훼류,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산채 나물과 대파 등 채소류, 벌꿀과 생강 등으로 만든 농산물 가공품, 축산물 등이 준비된다. 시는 참여 농가의 농산물과 체험활동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농가 관계자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 사계절 풍경 등을 담은 농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10일 임산부 배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시청 광장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1일부터 10일까지 처인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2일에는 임산부와 태아 건강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어 7일에는 ‘플라워 태교교실’, 13일까지 시 신규사업인 ‘워크온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를 활용한 홍보와 ‘부부함께 산책하기’ 등의 미션을 통한 건강증진 행사를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의 행복한 사진 공모전 ‘모두가 행복한 맘(mom)’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 접수된 사진 중 일부는 2일과 10일 원예 테라피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작품과 함께 기흥구보건소 1층에 전시된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10일 기흥구보건소 앞에서는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1층에서 임신·출산 관련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통행량이 많아 차량 소음이 끊이지 않는 공세동 탑실마을~불곡마을 사이 775m 구간에 저소음 도로포장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아스팔트에 성능을 향상하는 첨가제를 섞고 최대 골재 사이즈를 조정하는 등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공법을 적용해 차량이 지면과 맞닿아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노면의 차선과 방향 표시도 새로 칠해 도로 전반을 깔끔하게 새단장했다. 이 구간은 용인에서 화성시, 오산시 등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23호선으로 지속적인 교통 소음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교통소음 관리지역은 소음‧진동관리법 제27조(교통소음‧진동관리지역의 지정)에 따라 소음‧진동을 특별 관리하기 위해 시가 지정하는 것이다. 관리지역이 되면 방음벽을 설치하거나 저소음 포장을 추진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저소음 도로포장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소음 관리지역의 소음 저감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등 예산을 마련하는 데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버스정류장을 포함해 총 55개의 버스와 택시 정류장 정차면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는 시설물 정비를 통해 불법 주·정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버스와 택시 정류장 정차 지점에 노면 표시와 미끄럼 방지포장 공사를 진행해 운전자와 이용객이 정류장의 위치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류장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류장 앞 보도와 차도 경계석 커버를 활용해 주·정차 금지 안내 문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를 진행했다”며 “지역 내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공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1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을 맞이해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개인 모두 신청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을숲에서 훨~훨~’이라는 주제로 솔방울 게이트볼, 도토리 굴리기 등의 활동, 아이들이 자연에서 씨앗과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관찰 부스를 운영해 숲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기관의 프로그램 사전 참여와 문의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고, 개인 방문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산림교육센터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가을철 휴식을 위한 최적의 나들이 장소”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숲과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유아숲체험원 1
서현일보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에 용인시문예회관에서 기획공연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를 개최한다.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문채원 그리고 첼리스트 조연우가 협연하는 팝스 앙상블로 다채로운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노래하고 뮤지컬 배우 문채원의 뮤지컬 캣츠 대표 넘버 ‘Memory’, 뮤지컬 모차르트 ‘황금별’ 등 극적인 무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첼리스트 조연우는 ‘오펜바흐 – 자클린의 눈물’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레미제라블 OST’, ‘아리랑 환상곡’ 등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워 관객들에게 더욱 짙어진 가을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깊어 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용인시민은 1만 원에 용인문화재단 홈페이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하는 2024년 용인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이상일 시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체험ㆍ전시 형태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알렸다.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기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행사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손익태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엔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해 진행하는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하고도 독창적인 활동이 집약되어 있으므로 각 읍ㆍ면ㆍ동부스를 찾아 멋진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시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9번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용인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1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특례시지부에서 주최했다.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시·도의원,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특례시지부 김태근 명예지부장과 이민수 지부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신바람 이박사, 가수 모건, 효문화 공연 참새와 경이, 가수 써니, 가수 엄소영, 한국전통예술단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장애인 복지 유공자로 선정된 김성예, 한경식, 유장연, 최원준, 김영숙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수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면서 ‘빵 할아버지’로 유명한 처인구 이동읍에 거주하고 있는 모질상 어르신이 올해도 처인구 이동읍과 중앙동에 고구마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모질상 어르신은 직접 재배한 10㎏ 170박스의 고구마를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어르신이 기부한 고구마는 이동읍과 중앙동의 ▲저소득 가정 ▲용인사랑의집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처인노인복지관 ▲원천경로당 ▲생수사랑회에 전달됐다. 모질상 어르신은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빵을 배달했고, 2015년부터는 직접 농사 지은 고구마도 기부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또, 모질상 어르신은 올해 1월 처인구청에 이동읍과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같은 선행으로 모질상 어르신은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 상’을 받았다. 모질상 어르신은 “올해는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고구마를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누어 줄 수 없어 아쉬웠다“며 “제가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