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속초시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지난 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전년과 변동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접수를 진행하였고, 5월 31일까지 방문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농업행정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 직불제 신청대상자는 2016∼2019년 중 직불금(쌀·밭·조건불리)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이며 신규 대상자의 경우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1천㎡에서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종사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액 120만 원 이상인‘신규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는 대상 농가가 누락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을별 정해진 신청 기간에 접수하며, 동 별 신청기간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 평생교육 기반 마련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역TV방송과 연계한 군민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춘영동 홈런(home-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짜임새있는 구성과 실용성 높은 교육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챙기기 원데이 클레스 프로젝트로 학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총5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강좌는 토피어리 가습기 만들기, 자연가방만들기, 미니도마만들기,건강자연밥상만들기, 아크릴무드 등이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교육학습 키트를 평생 학습매니저가 각 가정에 배송을 하는 등 손쉽게 가정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4월 11일~14일 평생학습관으로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강좌별 100명 선착순에게 학습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며, 1인 2강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영동군내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 2항 규정에 있는 자로 장애인 복지카드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성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를 찾기 위해 봉화퍼스트 활성화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기관단체회의 등 각종 행사 시 결의대회를 통해 봉화퍼스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5일 봉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장, 봉화군의회 의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봉화퍼스트 활성화 홍보활동을 펼쳤다. 양명길 봉성면 이장협의회장은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해서는 봉성퍼스트부터 실천이 되어야한다.”며 수시로 주민들에게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홍보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추진체계를 구축해 봉화퍼스트 자생력을 강화하고, 특히 직원들이 관내 업소 이용 및 봉화퍼스트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그동안 낙후되었던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인력유입과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총 6개 사업, 11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알찬 결실을 맺었다. 군은 △기숙사 신축사업 2개(10억원) △휴게실 설치 및 개보수 사업 3개(9천만원) △작업공간 보수 사업 1개(2천만원)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특히 기숙사 신축사업을 통해 주거지와 떨어진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해 지역 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게실 설치 및 작업공간 보수 사업으로 근로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작업 능률 및 근로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사업대상자 선정과 현장 여건 조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5월부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석포청년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난 주말 석포면 관내 하천 및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석포면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청정 석포면’의 인상을 심고자 석포청년회 10명과 면 직원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겨우내 발생한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수 석포청년회장은 “겨울철 발생한 불법 투기물이 많아 마을 경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석포면이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석포청년회의 환경정화 활동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따스함으로 눈이 녹아 봄이 되듯이, 석포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주민들의 마음에도 훈훈함이 깃드는 봄이 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사무소는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에 관상화・관상목 식재 등의 경관 조성과 지속적인 도로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으로 아름다운 석포면 만들기에 힘 쏟을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생명사랑 병의원 ‧ 약국(세중한의원, 진광약국)’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동네 병의원·약국에 방문하는 주민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우울, 불안, 수면, 스트레스 등)이 있거나 자살위험군으로 생각되는 경우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기관을 안내해주는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9개의 병의원(동산종합의원 ‧ 삼성의원 ‧ 영창한의원 ‧ 우리들연합의원 ‧ 제일의원 ‧ 조가정의학과의원 ‧ 중앙의원 ‧ 춘양사랑의원 ‧ 세중한의원)과 8개의 약국(소천약국 ‧ 엄약국 ‧ 경북약국 ‧ 우리약국 ‧ 청솔온누리약국 ‧ 춘양약국 ‧ 혜성한약국 ‧ 진광약국)이 있으며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봉화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두가 행복한 정신건강 1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6개월 연장한다.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이며,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를 받은 소상공인 등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경작용이나 주거용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사용․대부료 산정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사용․대부료의 80%를 감면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사용수익허가·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옥근 재무과장은“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에서는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주 1회씩 총 16회에 걸쳐 ‘2022년 한국사회 이해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기초교육으로, 자녀들의 학습지도 및 향후 국적취득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문화이해교육, 정치, 경제, 사회 등의 과목을 포함해 민주주의의 기본원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무와 참정권 등 국적취득 후 결혼이민여성들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교육을 배우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국적취득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보급한다. 군은 3600만원을 들여 전기이륜차 20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 대형‧기타 300만 원 등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이상 개인,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군은 이달 8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예산이 다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다자녀 가구 및 취약계층, 내연기관에서 전기이륜차로 대체구매자, 배달용 이륜차 등에 전체 지원물량의 20%(4대)를 별도 배정했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증평군 환경위생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공직자의 지역문화재 이해를 통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4C 혁신 추진단 구(九)경거리 도보여행을 추진한다. 4C 혁신추진단은 행정의 혁신을 창조(Creation)하고 변화(Change)를 시도하며, 부서 간 협력(Cooperation)을 통해 기회(Chance)를 만들어 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혁신 추진단은 2019년 지정된 증평의 9가지 구(九)경거리 관광지 중 2경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4경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포함된 김득신 묘소 코스와 7경 추성산성 코스를 탐방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학습의 기회를 갖는다. 추성산성은 백제시대 토성으로 2014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김득신은 조선 중기 다독가이자 시인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번 도보여행을 통해 공직자들은 지역 문화재와 인물을 배운다. 도보여행은 증평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총 5회가 진행되며, 총 40명의 공직자가 참여하여 지역문화재에 대한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도보여행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문화재를 배워 혁신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