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 봉산면 남녀의용소방대은 지난 4일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남녀소방대원 30여명은 효교천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내 버스정류장 20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봉산면 의용소방대는 매월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는 등 방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봉산의 화재 및 사건 현장을 누구보다 먼저 발 빠르게 찾아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도 신속하게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하천 바닥까지 훑는 등 깨끗하게 정화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하용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봉산은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고장으로 더욱더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해 많은 분들이 봉산을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청소나 방역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의용소방대가 있어 우리 봉산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1호점 옥천 지엘 다함께 돌봄센터에 이어 2호점인 옥천 이안 다함께 돌봄센터의 개소를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옥천읍 장야리 이안아파트 101동 1층 내 주민공동실(131㎡)을 개보수하여 교실 3개, 거실 1개, 주방 1개, 화장실을 갖춘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내실 있는 개소 준비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수탁 기관을 선정해 돌봄 체계 구축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운영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으로, 돌봄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능력(전문성 등), 공신력,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 능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옥천군에 주 사무소나 또는 부사무소 등록이 되어 있는 법인·단체이며, ‘사회복지사업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수탁기관은 정부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여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위탁 운영하며, 센터를 직접 운영해야 하고 그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군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 소비자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전통주 만들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이며, 교육 일정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기수별 5회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인원은 1기 15명, 2기 15명 총 30명 계획으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우리 쌀 활용 전통주 만들기(막걸리, 청주)와 양조장 현장실습 등 전통주(가양주) 만들기 실습이 진행 된다. 특히, 양조장 견학으로 상업 주조의 특징 및 우리 쌀로 만든 막걸리의 제조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교육 후에도 누구나 집에서 자신만의 술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점차 우리 쌀 소비가 줄어들고 밀가루가 주원료인 빵과 인스턴트 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으로 쌀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신청서를 제출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31일(2일간)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찹쌀 고구마·감자빵 만들기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우리 쌀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찹쌀과 우리 농산물인 고구마, 감자를 주원료로 하는 빵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쌀과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빵은 건강에 좋고 모양까지 예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건강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의 다각적인 활용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단위 맞춤형사회보장 서비스 사업 시작을 알렸다.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송병만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보장계획수립 TF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복지 욕구 및 자원을 조사·분석하고 복지수요와 공급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복지, 보건의료, 고용, 주거, 환경, 문화, 교육 등 7개 영역이 포함된다.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이며, 공무원, 민간 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가 등 6개 분과 35명이 참여한 TF에서 직접 수립하게 된다. 앞서 군은 5기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주민 521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욕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보장계획을 작성하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올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1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예산들의 집행실적을 분기별로 평가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소비·투자분야’에서 1분기 추진결과 목표액 561억원 대비 677억원(120.7%)을 집행했다. 인건비·물건비 등 소비분야는 435억원(목표대비 134.2%), 시설비·자산취득비 등 투자분야는 283억원(목표대비 102.2%)을 각각 집행하였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94억원을 초과 집행한 수치다. 군은 코로나 19로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분야의 주도적인 역할이 강도 높게 요구됨에 따라 연초부터 권영주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발족하여 지역경제 조기 회복 지원에 나섰다. 신속집행 관련 보고회, 영상회의를 수시 개최하여 부서별 사업추진현황을 지속점검하고, 사업추진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등 신속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사전절차 이행, 관계기관 협의, 토지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 드림스타트는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KB Dream Wave 2030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을 연계해 관내 취약 아동이 학습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가정돌봄이 불가피한 저학년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한 국어,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미션과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디지털 학습 지원을 통해 아동의 학습공백 및 교육격차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경제적, 학습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아동에게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최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작구는 ▲생활밀착형 소규모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재활보조기구 수리비 지원 ▲장애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편의점, 슈퍼마켓, 약국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맞춤형 경사로를 만든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등 편의법'에 의한 경사로 필수설치대상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올해 처음 약 55곳에 경사로 설치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 장애인복지시설 또는 단체로, 선정되면 300㎡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경사로 설치를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및 단체는 오는 7일까지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동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재활보조기구 수리비 연간지원액을 확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유행 및 6월 예정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차세대 전환일정을 감안해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2개월간 정기와 월별의 중간방식으로 우선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 타법 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 국가유공자), 초중고교육비 지원사업 수급자 등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도 등 82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를 전산으로 파악해 반영자료 중복등록, 확인 절차를 거쳐 부정수급이 확인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전체 조사대상은 2021년 기준 1386건이다. 또한 소득·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감소와 보장중지 예정자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정확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사항을 분석·평가하고 지난 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이며, 평가결과는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민선7기 동작의 지향점을 5대 전략과제 ▲상업중심도시 ▲교육혁신도시 ▲종합복지도시 ▲균형발전도시 ▲마을안전도시로 설정하고 87개 공약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 12월 기준 81.6%의 높은 이행 완료율을 달성했다. 특히 ▲무료셔틀버스인 복지버스 운영 ▲동작구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키움센터 확충을 통한 초등 돌봄서비스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생활권별 도서관 확충 ▲사당로 확장 ▲신상도지하차도 확장 등 지역 숙원사업들이 실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