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 드림스타트는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KB Dream Wave 2030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을 연계해 관내 취약 아동이 학습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가정돌봄이 불가피한 저학년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한 국어,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미션과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디지털 학습 지원을 통해 아동의 학습공백 및 교육격차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경제적, 학습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아동에게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최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작구는 ▲생활밀착형 소규모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재활보조기구 수리비 지원 ▲장애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편의점, 슈퍼마켓, 약국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맞춤형 경사로를 만든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등 편의법'에 의한 경사로 필수설치대상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올해 처음 약 55곳에 경사로 설치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 장애인복지시설 또는 단체로, 선정되면 300㎡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경사로 설치를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및 단체는 오는 7일까지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동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재활보조기구 수리비 연간지원액을 확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유행 및 6월 예정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차세대 전환일정을 감안해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2개월간 정기와 월별의 중간방식으로 우선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 타법 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 국가유공자), 초중고교육비 지원사업 수급자 등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도 등 82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를 전산으로 파악해 반영자료 중복등록, 확인 절차를 거쳐 부정수급이 확인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전체 조사대상은 2021년 기준 1386건이다. 또한 소득·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감소와 보장중지 예정자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정확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사항을 분석·평가하고 지난 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이며, 평가결과는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민선7기 동작의 지향점을 5대 전략과제 ▲상업중심도시 ▲교육혁신도시 ▲종합복지도시 ▲균형발전도시 ▲마을안전도시로 설정하고 87개 공약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 12월 기준 81.6%의 높은 이행 완료율을 달성했다. 특히 ▲무료셔틀버스인 복지버스 운영 ▲동작구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키움센터 확충을 통한 초등 돌봄서비스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생활권별 도서관 확충 ▲사당로 확장 ▲신상도지하차도 확장 등 지역 숙원사업들이 실현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동작구는 매년 소각 처리되고 있는 폐현수막을 필요한 구민에게 무상으로 나눠줌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업사이클 문화 확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지난해 관내 불법현수막 등 수거된 현수막은 총 1만여 건(약 12톤)으로 폐기 비용은 180만 원에 달했다. 올해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선거 관련 현수막이 집중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폐현수막은 자연적으로 쉽게 분해되지 않아 소각해 폐기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재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이 필요한 주민과 단체에게 무상으로 나눠준다. 폐현수막 재활용은 농업용 마대 등 다용도 자루, 앞치마·가방·운동화 등 생활소품으로 재탄생돼 자원 선순환, 폐기물 감량, 환경오염 감소의 일석삼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폐현수막이 필요한 주민(단체)은 가로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대량으로 필요한 경우 수량 확보를 위해 사용예정일 2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폐현수막 무상 지원 관련 기타사항은 가로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등호 가로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폐기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신암면 신종1리(8억5000만원), 삽교읍 상하1리(2억원) 등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은 지방이양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의 시·군별 지속적 추진 및 농촌지역 마을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충남도 차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지방이양된 마을만들기사업의 신규지구로 5개마을을 추진할 계획이며,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으로 선정된 2개마을을 비롯해 군 자체사업 지구로 응봉면 증곡리, 광시면 장신2리, 신양면 만사리가 포함된다. 또한 군은 2023년도 농촌협약(국비 300억원)을 위한 농촌전략계획수립 및 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4년도까지 총사업비 10억5000만원(신종1리 8억5000만원, 상하1리 2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신종1리는 마을회관 및 여사울뜨레마당 시설개선, CCTV 및 방향표지판 정비, 지역소득증대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며, 상하1리는 마을박물관 유휴공간 정비, 주민 문화복지 프로그램 및 축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생력화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농업인 대상 드론 시연회를 4월 1일 서구 경서로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있는 드론을 영농에 접목한 병해충 방제 및 비료살포 그리고 파종까지 새로운 생력화기술을 개발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경영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생력화 시범사업과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보급을 확대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보령시가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 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4개 지구 2534필지에 대한 측량작업에 착수했다. 위탁계약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오는 2026년 9월까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를 위해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으며 삼현리1지구 979필지, 삽시도1지구 621필지, 원산도3지구 313필지, 대천5지구 621필지 등 모두 4개 지구 253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사업지구 지정 승인신청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는 즉시 충남도에 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신청하여 사업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2,434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하절기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교육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요양원 등의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이들 시설은 주 이용연령이 식중독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 인만큼 식중독 교육이 특히 중요하다는 것이 인천시의 설명이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으로 조리종사자들의 위생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만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접근성과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기별, 대상별 맞춤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 하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시가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 사업’의 2022년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월 권역별 전문 상담센터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오는 4월 10일까지 상반기 참여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심리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동특성을 보이는 영유아가정 중 150가정을 선정해 전문 상담센터를 연계한 영유아․부모상담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유아의 행동특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상반기 80가정, 하반기 70가정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관기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리상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영유아 및 부모는 희망하는 전문 상담센터에서 4개월간, 주1회씩 최대 15번의 심리 상담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영유아의 건강한 심리발달을 위해서는 부모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