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지난해 보다 참여기관과 시상금 규모를 확대했다. 참가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도전. 공공데이터'아이디어 기획’ 및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2022년 4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8팀을 1차 선발하고,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8팀이 7월 28일 발표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 등 공동주최 기관장들의 표창과 대상 500만 원 등 총 2,500만 원의 시상금을 두고 순위를 겨루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 각 기관의 창업지원 교육과 창업보육 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데이터 관련 기업지원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 보령시의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기리고, 이를 소비자와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상이다. 이번에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등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 그룹 조사를 거친 후 전국의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으며, 2019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에도 선정됐다. 특히,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쌀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 환경은 물론,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각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시가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올해 총 12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먼저, 주민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발굴, 집행하고 평가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형 참여예산에 32억 원을 편성했다. 전년보다 17억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현재 운영 중인 137개소 전체 주민자치회에 지원해 주민체감형 사업 발굴을 돕는다. 또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회의비·교육비·홍보비 등 운영비에 16억 원을, 주민자치회 핵심 사무를 담당하는 간사활동비로 11억 원을 지원한다. 주민자치회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민자치센터 공간 구조 개선사업에도 사업비 5억 원을 편성해 17개소의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개선한다. 이로써 4년간 총 72개소의 주민자치센터 공간이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다. 인천시는 인천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4년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왔다. 현재 155개 중 137개의 읍면동에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1인당 15,000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지급하는 '친구야! 책방가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서교환권은 고양시가 지정한 지역서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야! 책방가자~'는 도서교환권을 배부해 청소년이 동네 책방에서 참고서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며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40개 지역 서점과 160여개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42,000여명이 작년도 '친구야! 책방가자~'에 참여했으며 학생, 교사, 서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독서활동 증진 기여했다’, ‘사업에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양교육지원청과 학교를 통해 고양 북페이를 배부할 계획이다. 청소년이 고양 북페이로 도서를 교환해 독서활동을 하면 학교는 포토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과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네 서점은 단순히 도서를 판매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작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차별화된 도서 추천 코너도 운영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7,118필지 8,685㎡, 건물 433동 349,517㎡, 공작물, 입목죽 등 기타재산 7,264건이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토대로 사전조사를 거쳐 공부와 불일치한 재산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사항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조사결과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 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대상을 현행화하고, 누락 재산 발굴 및 유휴재산 활용 등으로 공유재산의 자산가치를 높여 재정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회를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15개 단지에 대해 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내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상·하수도, 놀이터 보수, 외벽도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중 지원금 교부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단지별로 지원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세대수가 적은 노후 단지, 지원 내역이 없는 단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시설보수 신청 단지이며, 사업별 지원 상한선에서 단지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5년 이내 중복사업이나 전년도 공동주택 감사에서 과태료를 부과 받은 단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수질관리소에 물속의 알칼리도를 측정할 수 있는“알칼리도 실시간 수질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알칼리도란 물 속에 산이 유입될 때 이를 중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수돗물 생산 시 응집제 주입률 및 응집보조제 투입시기 결정에 필수적인 지표다. 이번에 설치되는 알칼리도 실시간 수질측정기는 대청호 원수의 알칼리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측정기와 측정데이터를 각 정수장으로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전송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에 알칼리도를 정수장 유입 시 측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수장 유입 전 상수원에서 측정하여 공유함으로써 장마철 고탁도 유입 시 원수 수질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청호 수질관리소에는 상수원 수질감시를 위해 추동수역 4개 지점의 물을 펌프로 이송하여 탁도, 클로로필-a 등 6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는 수면에서 채수, 측정, 데이터 전송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부이형 수질측정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이번 알칼리도 수질측정기 설치를 비롯한 대청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2022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기능인 발굴·표창을 통한 지역 숙련기술인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인 우대풍토를 조성하여 지역 사회 내 숙련기술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38개 직종에 25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필수인력을 제외하고는 경기장 출입을 금지하고 일일소독을 실시하는 등 주요행사는 최소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지역기능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9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 23명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 포상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우대를 받는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유공 납세자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자로 개인 1명, 중소기업 2개 업체이며,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3회 이상 납부하고 100만 원 이상 납부기한 내 납부한 자로 개인 5명, 중소기업 15개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23명은 구청장 및 군수의 추천을 받아 유공 납세자와 성실 납세자에 대해 선정요건 및 공적에 대한 울산시인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공·성실납세자에게는 표창패 및 성실납세자증을 수여하고, 일정기간 동안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또한 울산 시금고(경남은행, 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울산문화예술회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원전해제산업담당 김성욱 사무관이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로 2021년 시작됐다. 올해 수상자는 총 15명(훈장 2, 포장 3, 대통령 표창 4, 국무충리 표창 6)이다. 김성욱 사무관은 전국 최초로 고온열분해 처리기술을 활용하여 폐자원으로 수소와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여 적극행정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 모델은 폐자원을 소각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고온열분해 처리기술을 활용할 경우 유해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사업 추진 시 하루에 폐자원 70톤을 처리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수소연료전지 발전량은 16㎿에 이르는데, 이는 3만 가구가 하루 동안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는 1600억 규모 사업유치, 1,300명 고용창출, 3,400억 원 생산유발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