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는 양육환경과 아동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전체의 문제해결로 가족기능 향상을 지원하는 예방적, 참여적 사업이다. 작년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의 개괄적인 내용과 상담기법에 관련된 교육을 시행하였고,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과정을 통해 나타난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정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되었다. 1일차 교육으로는 인터넷 ․ 모바일 과잉 의존 아동 예방과 상담기법에 대해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김완태 강사가 교육했다. 2일차 교육에는 대구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미경 센터장이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과정에 따른 아이들의 특성과 시기에 따른 접근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안동시 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어려움은 여느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같아서 이번 교육은 아동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부모 상담과 조언의 밑거름이 되어 취약계층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자 역량강화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에게 적합한 농산업분야 지역특화 정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2022년 농산업분야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지원’참여희망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업분야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지원은 농업 구조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과 연계한 지역 청년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으로‘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2022년 신규유형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며, 올해 총 14명의 청년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디지털 및 스마트 농업, 비대면 온라인 유통, 농산업분야 혁신기술·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 240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받는 농산업분야 지역특화 정규 일자리를 2년간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참여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2년간 인건비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유지하거나 지역 내에서 정규직 취업‧창업‧창농해 정착할 경우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참여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양돈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PSY(연간모돈이유두수), MSY(연간모돈두당출하두수) 등 생산지수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값 인상과 각종 기자재 가격 상승 등 부대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쟁력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이를 위해 올해 경북대학교와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함께 경제형질 지수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다산성 우수 씨수퇘지 선발기술 고도화 및 실용화를 위해 R·D 예산을 확보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돈산업은 생산비 중 변동비용(사료비)이 54.7%로 국제곡물가격 변동에 의존성이 높은 산업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만이 산업 안정화의 최선책이다. 특히, 돼지의 경우 수퇘지(정액)의 경제형질지수가 생산성을 크게 좌우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경북대학교, 축산기술연구소, 지역 인공수정센터 3개소 등 관련 기관 모두가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추진으로 바이오마커 지수를 이용해 종돈을 선발하고 선발된 종돈의 정액을 지역 양돈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양돈 생산성 지수(MSY)를 높이는 효과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과제발굴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과학·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세미나실에서‘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응전략과 정책, 중대형 신규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운영방안과 중·단기 실질적 산업발굴 정책단으로서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3기 전략위원회는 지난해 7월 이철우 도지사와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7개 분과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또 전략위원회를 보좌할 실무위원회인 실행위원회는 6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실행위원회에서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지원사업,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 등 중대형 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큰 역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경상북도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로 건의할 각종 사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원전지역 지역발전과 주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구성된 자문회의 기구이다.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전략목표는 당초 4개 분야 12개 사업에서 현실에 맞게 수정․보완을 거쳐 연구실증, 인력양성, 산업육성 등 5개 분야에 19개 세부사업으로 재구성하고 경주 및 울진 동해안 지역에 2조4578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등 원전확대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경북도가 계획한 국책사업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 지사를 비롯해 원전소재 시장․군수 및 지역도의원, 원전 공기업 임원, 원자력학회 등 산학관연의 각 분야 최고권위자들이 함께 했다. 그간 경북도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해체기술원, 방사성폐기물정밀분석센터 등 굵직한 사업을 유치하며 R·D기반을 확보하는 등 미래원자력의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상주시 낙동면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119로 신고하고,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에 힘쓴 상주시청 환경공무직의 미담이 화제다. 상주시청에 따르면 2022년 3월 31일 환경공무직으로 일하는 정상용씨는 오후2시경 음식물 수거업무를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중 낙동면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검은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차를 세운후 화재현장에 뛰어가 화재발생을 확인하고 119로 신고하였다. 또한 화재현장에 차량이 주차된 것을 확인하고 전화통화를 통해 비닐하우스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아주머니를 무사히 대피시켰으며, 소화기로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진입을 안내하여 재산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 하였다. 상주시청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2018년부터 상주시청 환경공무직으로 일하는 정상용씨는 평소에도 근면, 성실한 자세로 일하는 모범 직원으로 이번 화재발생에 따른 초동대처에 큰 공로를 세웠다,”라며 치하하였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상주시는 지난 4월 1일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그들의 취업경쟁력 마련을 위한 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청년이 시험에 응시할 경우 1인 1회 최대 50,000원 이내의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며 해당시험 최종 합격 시 최대 50,000원의 합격 축하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신청 자격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4월 1일(금)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하여 해당사업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한영 경제기업과장은 “지역의 근간인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 준비 시 직면한 어려움을 덜어줄 것이며 앞으로도 그들을 지원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은 예비·창업팀을 발굴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기술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자다. 예비·창업 5팀을 모집하며, 약 3개월 동안 실전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주제별 컨설팅, 공간 대관과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배치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 등이다. 모집팀 중 최종 2팀을 선발해 ‘서울시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들에게 사업화 지원금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서울시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은 서울창업카페 전체 11곳과 서울창업허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비·창업팀 선발·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경진 대회를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고 서울창업허브 입주, 후속 지원 등 스케일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많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역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은 오는 14일부터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가 2배 인상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는 30일 이내는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르게 된다. 30일 초과 시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변경된다. 차량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 없이 1년을 넘기면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최고 60만원까지 2배로 인상되고, 미수검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명령 처분도 시행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교통사고를 예방해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차량 소유자의 의무사항”이라며 “검사를 지연하거나 미이행으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검사를 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주민 미디어 문화중심 공간 ‘불광천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불광천미디어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미디어에 접근하고 다양한 미디어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미디어 관련 영상 제작 장비,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공 문화 시설이다. 구에 따르면 다양한 플랫폼 기반 온라인 미디어 작가와 제작자의 활동 기반을 조성해 1인 방송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설 규모는 전용면적이 345.13㎡이며 2층과 옥상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미디어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활동중심 역할을 하도록 전문시설과 최신장비를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메인스튜디오, 1인 스튜디오, 팟캐스트 스튜디오, 디지털 교육‧편집실이 있다. 메인스튜디오는 내부 촬영공간과 미디어 장비 등을 조작하는 영상조정실로 구성돼 있다. 전문 미디어 장비 등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 제작과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다. 1인 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개인방송을 위한 영상 제작과 편집, 송출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팟캐스트 스튜디오는 라디오 방송에 적합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마이크, PC,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