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관악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맞은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한 끼 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매출 급감과 각종 고정지출로 청년 소상공인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복지 시설의 운영에도 잇단 어려움이 생겨 사회 안전망 유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에 구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은 신장하고, 배달원에게는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은 도시락을 제공받아 한 끼를 나눔 받는 일석삼조의 ‘청년 소상공인 한 끼 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5개 종합복지관(▲강감찬관악 ▲봉천 ▲중앙 ▲신림 ▲성민)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청년 소상공인들로부터 도시락을 제조·납품받아 식사 지원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4월 22일까지 30개 청년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하여 300여 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악구 소재의 1인 도시락 형태로 제조·납품이 가능한 업종(간식, 대용식 포함)을 운영하고, 대표자가 청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2022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번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하는데 취지가 있으며, 5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부모 모니터링 선발 인원은 보육·보건전문가 와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가 2인 1조로 구성되어 총 3개 조 6명으로 관내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건강, 안전, 급식, 위생 영역 4개 분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및 아동 부모에게 공지하여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부모 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어린이집과 부모 간 신뢰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신규 사업인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지원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내 점포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 마련에 나선다. 점포별 맞춤형 경영컨설팅으로 간판·진열장·도배·인테리어 등 시설개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4월 8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한 ‘찾아가기 쉬운 전통시장 만들기사업’을 통해 처음 방문하는 주민들도 시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위치안내 등 편의 제공을 위한 노면 조명(스마트젝터), 스티커 등을 설치한다. 전통시장 내 미관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점포별로 무질서하게 난립한 햇빛가리개를 통일된 디자인과 규격으로 정비해 활력을 부여하는 ‘전통시장 노후 어닝교체’사업과 점포별 상품 판매대를 개선해 고객이 쉽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전통시장 판매대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일(목) 강릉아레나경기장 주차장에서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강릉시가 합동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8개소(28대)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4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9인승 이상 자동차로 자동차 안전기준 구조 준수 여부, 보험 가입여부, 도로교통안전공단 통학버스안전교육 이수,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모든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연말까지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준비를 돕는 'AI/VR 면접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AI면접 시행 기업의 증가 및 비대면 채용방식의 확대 추세에 따라 작년부터 AI, VR을 활용한 채용대비 프로그램인 'AI/VR 면접컨설팅'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충분한 사전 모의 면접체험으로 자신감을 쌓도록 도와 왔다. 'AI/VR 면접컨설팅'은 AI에 기반한 역량검사 및 인·적성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변화하는 채용시장의 흐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AI 채용프로그램’과 가상 면접관과 실감나는 면접연습이 가능한 ‘VR 면접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300명 늘어난 500명의 청년들에게 실전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AI 채용프로그램’은 자기소개, 인성검사, 상황대응면접부터 심층면접 등 총 8단계에 걸친 역량검사를 통해 면접자가 채용절차 전반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희망자에 따라 NCS(직업기초능력평가)까지 포함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하는 등 양질의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면접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4월 4일 서울시,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22년 민관협력 도시놀이터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어린이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한 아동의 놀 권리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관내 오래된 어린이공원 놀이터의 시설 및 공간 정비에 힘을 모은다. 사업에 참여하는 ㈜코오롱과 세이브더칠드런은 2016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해마다 ‘민관협력 놀이터 재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놀이터를 개선하고 있다. 올해는 송파구 ‘용마어린이공원’(마천동 45)이 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상지 선정을 위한 구의 적극성, 어린이협의체를 활용한 송파구만의 문화예술어린이공원 조성 경험, 용마어린이공원의 주민 이용률과 노후도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송파구는 사업부지 제공과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플랫폼 운영 및 행정지원을, ▲서울시는 사업 기획 및 홍보 지원 활동을 맡는다. ▲㈜코오롱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참여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재능기부를 통해 기획‧설계‧시공 등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년층을 대상으로 '1인 1미디어 시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2022년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 및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제작영상 시사회'로 구성됐다. 강의는 언론진흥재단 소속 미디어 교육 전문가 이재현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4월 5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학마을도서관 4층 러닝커먼스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60세 이상 노년층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본 교육이 노년층의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소통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작으나마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특프로그램을 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 심사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구 예산의 투명성, 민주성을 증대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15억 원 규모다. 공모 분야는 사업별 최대 1억 원 이내 단년도 완료 사업으로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주민생활밀착형 사업 등 주민의 편익 증진 및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단, 행사 축제 등 행사성 사업 시설 운영비 성격의 사업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에서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제안은 도봉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또는 도봉구청 지속가능발전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주민의 모바일 투표 등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쌍문동에 공동체공간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모두의 마을활력소'를 조성하고, 지난 4월 1일 개소식을 치렀다. '모두의 마을활력소(도봉구 노해로 227)'는 지상 1~4층 533㎡ 규모다. 1층은 '공영주차장' 2층은 '모두의 마을방송국', '도봉마을기록관' 3층은 '교육장', '센터장실' 4층은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 자치팀 사무실' 등이 위치한다. 모두의 마을활력소는 거점형 마을활력소로서 도봉구 지역 내 공동체 공간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동체공간 활성화를 위해 공간 네트워크와 운영자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모두의 마을방송국'은 지역 정보를 전달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활력소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해로 279-5)'의 '마을지원팀'과 '주민자치팀'을 활력소로 이전했다. 이번 이전 통합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시너지 효과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모두의 마을활력소는 쌍문동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휴일단속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휴일단속 확대는 단속이 어려운 주말 및 휴일에 집중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기존에 월 2회 실시했던 휴일단속을 월 4~5회로 확대하고, 단속인력도 정비용역을 통해 보충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해왔던 평일 주간단속 및 월 2회 야간단속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광진구는 현수막 잔재물 정비사업도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수막 잔재물 정비사업은 관내 가로등 및 전신주에 현수막 제거 후 남아있는 노끈 등 현수막의 잔재물을 정비하는 것으로, 총 4회 분기별로 진행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쾌적한 가로경관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