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어린이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 신설로 폐차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통학차량은 대부분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로 등하원 시 영유아들이 매연 및 미세먼지에 상당히 노출되어 있다. 노후 경유차를 친환경 LPG차로 변경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로부터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어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금년 지원물량은 51대이며, 지원금은 대당 700만원으로 오는 8일까지 기후변화대책과로 등기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회에 걸쳐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화교육은 아로니아분말, 배주스, 쌀조청, 생들기름스틱 제조실습의 4과정으로 원료 입고, 정선, 세척, 가공, 내포장, 살균, 외포장 등 제품제조의 모든 과정에 대해 실습하게 된다. 지난 3월 29일 아로니아 분말 제조 실습에서는 아로니아를 낮은 온도에서 빨리 건조하고, 고유의 검붉은 색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곱게 분쇄하는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은 실습교육에서는 과채주스의 미생물을 제어하고 착즙 수율을 높이는 방법,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쌀조청 제조 방법, 위생적인 생들기름 제조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은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 전 가공에 사용되는 기계의 작동방법 및 사용 주의사항 등의 동영상을 시청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창업 보육 컨설팅과 본인만의 개성 있는 제품개발 실습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유용미생물(EM) 생활 교육으로 일상 속 생활환경 보존과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달 26일까지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세탁비누, 항균탈취제, 바디워시 만들기 등 유용미생물과 자연재료를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는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농가에 가축과 농작물,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유효 미생물을 알림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 따르면 유용미생물(EM)은 가축분뇨 냄새의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을 낮춰 악취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파리 발생을 감소시켜 가축 질병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구본석 과학영농팀장은 “유용미생물(EM) 교육을 통해 일상 속 환경친화적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보급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오는 7월 예정인 2차 교육에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2021년 12월 결산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5월 2일까지 받는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인 2021년 12월 결산법인은 5월 2일까지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건축물 연면적 및 종업원 수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세액만 납부하고 신고서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 무신고로 간주돼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의 중소기업의 납부기한은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시청 세무과에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 관련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해 납세의무자의 혼란 예방 및 납세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 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2021년 디딤씨앗통장’ 보건복지부 장관 및 시장 표창을 당진시복지재단과 재단 소속 김정현 팀장에게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자립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보호 아동에게 일정 후원금을 저축해 대상자들이 만 18세가 된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전국 최초 매월 적립금지원 이외에 자체적인 매월 매칭금과 아동의 최종 저축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자립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자립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 아동의 자립 능력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지속적 후원자 모집 및 아동의 자립금 지원 기반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저소득아동의 자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송악다목적체육관과 신평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에 나서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송악읍 및 신평면 일원에서 송악다목적체육관과 신평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관련, 공모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설계시 유의점 및 현장여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송악다목적체육관은 2023년 준공 예정으로 총공사비 27억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여가·문화 증진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화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평종합사회복지관은 총 공사비 약 8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내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 후 다음 달 중 작품을 접수하고 6월 내 작품 심사를 끝내 최종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공공건축에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서산시한의사회가 지난 4일 코로나 감염 취약시설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품 경옥고 200박스(600만 원 상당)를 서산시에 전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한의사회 황상일 회장, 금동준 부회장, 오종철 총무, 이재진 재무이사가 함께 했다. 경옥고는 면역력 증강과 폐 손상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내 노인요양시설 2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상일 회장은 “코로나 감염 취약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한의사회 지원으로 어르신의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충남 평생학습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지원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충남 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사업 공모 선정으로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4월 중순부터 다문화 및 북한이탈자 여성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창업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실은 리본공예의 다양한 기법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방법, 스마트스토어 등록방법, SNS 홍보 전략 등을 교육한다. 시는 소외되기 쉬운 대상 선정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전문 직업능력교육 과정 지원으로 높은 평가 받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은환 평생학습과장은“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웠던 학습 취약계층에게 학습 및 일자리 창출 기회까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올해 역대 최다인 총 139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한 태안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년층 대상 ‘방역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방역지킴이 사업 대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킴이 안전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방역지킴이 사업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 및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해 서산에스그린협동조합 김환성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소독·방역 등 구체적 사항을 안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역지킴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 참여자 237명은 감염병 취약시설인 경로당에 배치돼 △경로당 실내·외 소독 △방문자 열체크 △백신접종 여부 확인 △식사 금지 안내 △방역수칙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로 참여자들은 모두 3차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경로당의 실 이용자인 노년층이 직접 ‘경로당 지킴이’로 나서게 돼 사업 추진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안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군은 가정 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올해 기준 683명)에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태안군 초·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사업비 6830만 원은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11일까지로,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단, 타 법령 및 부모 직장 등 기타 방법을 통해 지원을 받은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 중 보호자가 자녀의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지원 적격여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이 이뤄진다. 지급 예정시기는 4월 말이며 수령일은 각 학교 측에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27개 학교(초등 19, 중학 8)에 신청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한 준비에 나서왔다”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의 교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