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단양군산림조합은 어상천면 방북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무식재 및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단양군 주민공모사업에서 방북리 마을이 가로경관 조성 ‘희망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선정 됨에 따라 사업 진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을 주민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진행 후에는 산주와 임업인들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 조합장은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적극적인 산림경영전담 지도 운영을 통해 단양 관내 모든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는 단양형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대리 신청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에 대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면사무소 창구를 통해 발급받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3종의 수수료를 지원금 지급 종료 시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지급되는 단양형 재난지원금 신청 및 이의 신청을 위해 필요한 민원 서류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며 “적은 비용이지만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만큼, 신속히 재난지원금이 지급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노약자의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단양읍 별곡사거리 및 매포초등학교 앞 삼거리에 LED 바닥신호 등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대기선에 LED램프를 설치해 기존 보행신호등과 함께 보행 신호를 표출함에 따라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조 장치다. 보행 신호가 바닥에 표출돼 휴대폰에 집중하는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돕고 악천후에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 시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가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할 뿐만 아니라 야간 조명 역할로 도심경관 개선 효과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자료에 따르면 단양군의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은 전국평균 87.67%를 상회하는 93.01%로 조사됐으며, 교통 사망사고 발생량은 2016년 8건 이후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며, 2021년 5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비료 가격 인상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작물 비료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은 먼저 중국의 무기질비료 수출 전 사전검사제 도입,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 등으로 국제 비료 원자재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의 농업인 부담액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정부가 올해 초부터 인상된 무기질비료 가격의 80%를 보조하는 시책을 추진함에 따라 군은 나머지 20%에 대한 부분도 추가로 지원해 가격 인상분 전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비료를 공급받는 관내 농업인의 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군은 1회 추경에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반영했다. 군은 지역 특산물인 고추·수박·마늘 등에 사용하는 원예 전용 비료에 대한 추가 지원책도 마련했다. 올해 원예 전용 비료 1포(20kg)당 가격은 1만6000원으로 4000원이 인상됨에 따라 군은 군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60%로 변경해 포당 3600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비료 한 포당 지원금은 기존 6000원에서 9600원으로 확대됐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서충주도서관은 그동안 충주시립도서관 본관에서만 운영하던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와 ‘책나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책바다 서비스’는 누구나 전국의 다른 도서관에서 소장한 도서를 택배 비용만 내고 대출해서 2주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충주도서관의 책바다 서비스 제공으로 현재 서충주도서관에 소장 중인 4만5천 권은 물론 전국 책바다 참여 공공도서관 1,063개관, 대학도서관 163개관의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은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책바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하면 되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왕복 택배비는 1건당 5,200원이지만, 충청북도에서 3,500원을 지원해 실 부담액은 1,700원이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에게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도서관 자료(도서 등)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대출)해 주고 수거(반납) 해 오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뿐만 아니라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자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책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개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수분을 통한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로 꽃이 얼어버리는 냉해 피해와 방화곤충의 저조한 활동으로 인한 수정 불량으로 과수 품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과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는 개화 직전 꽃봉오리를 재배면적 1ha당 15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꽃가루 제조시설(석회유황합제 제조실)로 가져다주면 1~2일간의 조제 기간을 거친 후 인공수분이 가능한 건전한 꽃가루로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가루은행 운영을 통한 인공수분 실시로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함으로써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활용한‘2022년 상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다양한 종류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읍면동평생학습센터는 연수동, 문화동, 목행동, 봉방동, 서충주신도시 등 5곳의 읍면동 지역 학습공간에서 10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칼림바, 국악, 매듭공예, 민화, 마음치료 원예, 커피 핸드드립 등 시민들이 흥미를 가지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12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배움을 얻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정보공개된 공약이행 자료 및 홈페이지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5단계(SA, A, B, C, D)로 나눠지며, 충주시는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민선 7기 충주시는 △지역경제 △균형발전 △문화관광 △농업농촌 △평생복지 △소통행정 등 6개 분야, 7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동량대교 건설,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통합마케팅 브랜드 ‘충주씨’런칭, 노인복지관 증축 및 주차공간 확대 등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공약의 투명한 평가 관리를 위해 민간인들로 위촉된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반기별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공약을 순조롭게 추진할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행복드림 인형극’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행복드림 인형극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립도서관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인형극단을 파견하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형극단 ‘겨자씨 친구들’이 전래동화 “흥부놀부”를 각색하여 제작한 ‘흥부 아찌와 놀부 때찌’ 를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44개의 기관을 방문하여 총 50회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우리지역 어린이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취약가족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키움보듬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본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면서 만18세 미만의 (손)자녀가 있는 취약가족에 긴급·위기상황이 발생하여 돌봄 공백이 발생하였을시 가정에 파견하여 생활도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시는, 지난 31일 금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키움보듬이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한편, 가족센터는 키움보듬이 외에도 만5세에서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에 배움지도사를 파견하여 1:1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신규 활동가의 양성에 따라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원활한 서비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학습과 생활도움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