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최근 높아진 군민의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완성도 높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군 담당 공무원과 설계용역 관계자들이 팀을 꾸려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태안군, 청주시 오송읍 등에 있는 파크골프장 3개소를 방문해 시설견학과 이용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실무자들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해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군에 적합한 도입시설 및 코스 난이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군에서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은 금왕읍과 맹동면 2개소다. 금왕 파크골프장은 금왕읍 오선리 산2-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만㎡, 총 18홀로 조성한다. 현재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올해 말 준공이 목표다. 맹동 파크골프장은 맹동면 동성리 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2700㎡, 총 9홀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과 골프를 접목시켜 최근 각광을 받는 스포츠로, 동호인들의 실력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골프장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코로나19로 치진 군민들을 위해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군청 종합민원과에 선보인다. ‘스마트 가든’은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식재 된 공기정화 식물을 IoT, Wi-Fi, 터치패널 등 자동화 관리기술을 이용해 관수‧조명 자동화로 효율적인 식물 유지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치유, 휴식, 관광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실내 수직 정원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스마트 가든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군청 종합민원과 공간을 활용하여 공기정화식물 7종 총 448본을 벽면형과 파티션형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실내정원 치유‧휴식 효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내정원 체험 후 긴장, 불안, 무력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마트가든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들께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접종 도래축 7만1천두에 대해 30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반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 돼지 사육농가, 시술지원 미 희망 농가는 축주가 직접 접종해야 한다. 군은 접종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공급하기로 했으며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농가에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추가접종 및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부 소독, 사람‧차량 통제가 가장 중요하므로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철저한 예방접종과 방역관리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성인 10명 이상이 그룹을 이뤄 성남시에 교육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등 2가지이며, 각 1시간 30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수업은 탄소가 발생하는 원인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무공해 버스 운행, 탄소포인트제 운용, 로컬푸드 매장 운영,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운영, 친환경보일러 지원 등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알기 쉽게 교육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코 주방 비누 만들기’ 실습수업도 이뤄진다.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수업은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등 환경 용어의 개념을 정의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안 실천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생산과정에서 폐기물로 배출되는 양말목을 이용해 방석, 바구니, 모자와 같은 생활용품도 만들어 본다. 단, 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수강생이나 통·반장회의 등의 동 유관 단체 등은 오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신흥동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 부지(옛 1공단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성남역사박물관 전시동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 공모 일정은 ▲4월 1일~29일 입찰 참가 등록 ▲4월 11일 성남1공단 근린공원에서 현장 설명회 ▲4월 30일~6월 29일 설계 작품 접수 등의 순이다. 당선작 발표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성남역사박물관은 전시동과 교육동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건축 설계안을 공모하는 전시동은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400㎡, 연면적 5600㎡ 규모로 건립된다. 착공 시점은 내년 5월, 준공목표는 오는 2024년 말이다. 전시동 설계의 기본방향은 “성남의 역동적인 도시 건설과 전통적인 역사문화를 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교육동과 기능을 분리해 별동으로 조성됨을 고려해 두 건물 간 상호 기능을 연계하고, 공원 이용객을 유도하는 공간 구성과 동선을 계획해야 한다. 교육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5㎡ 규모로 오는 5월 준공한다. 열린 자료실과 디지털 실감형 체험전시 공간 등이 들어서 오는 8월부터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구제역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4주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예방 접종은 소 사육 농가 352호 10,714두, 염소 30호 735두가 대상이며 관내 개업 수의사를 3개반으로 편성하여 지역별로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백신을 접종 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가축은 제외된다. 군은 일제 접종 기간에 축산 농가의 방역 의식을 높이고 예방 접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백신 접종을 안내와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2년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 결과, 양성률이 소 80% 미만, 번식용 돼지·염소 60% 미만, 비육돈 3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재접종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군민의 심신이 지쳐있고 경제 활동도 위축된 상황에서 구제역 발생은 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축산 농가들이 확실한 방역 의식을 가지고 100% 예방 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소비트렌드에 소상공인의 적응을 도와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울산 남구 소재 영업 중이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 100만원 이상을 지출한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남구는 총 사업비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2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배달앱과 오픈마켓 이용 비용 중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을 100만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산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및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하반기 사업은 8월경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2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는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6일부터 19일까지 중점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환경교육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업장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한 운영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법정 의무교육과는 별개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4월 초까지 업종별 환경 교육 자료를 사업장에 배부하고, 이후 중점 상담기간을 운영하여 질의응답이나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자체진단 체크리스트, 법 개정사항 및 위반사례 등이다. 특히 환경관리 자체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 1회 이상 자체진단을 실시하도록 해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증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환경 교육은 환경에 대한 기업의 자율 환경관리 인식 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배출사업장 교육을 통해 남구의 환경개선 도모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5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2022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 보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서동욱 구청장을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대표자,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주민의 복지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2024년 3월 19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는 물론, 지역사회보장 추진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대식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라는 큰 과제가 있는 해인만큼 다양한 분야의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제9기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복지정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 강화를 바탕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오전, 3층 구민대화방에서 봉사단체 “마주보기(대표 박지훈)”와 자원봉사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박지훈 마주보기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마주보기는 2019년 3월에 청년자원봉사자 모임으로 출발하여 2019년 7월 비영리단체 마주보기를 설립했으며 아동‧청소년 행사지원, 벽화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민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