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은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장생포복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맞춤형 수소버스 해설사와 주요관광지 안내 해설사 8명을 대상으로 남구여행에 재미와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설사 보수교육은 현장에서 다년간 축적된 해설사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미와 상상력을 더해 해설로 다지는 기획자 양성 교육에 집중한다. 특히 ‘철새와 고래’, ‘장생포의 과거와 현재’, ‘친환경 수소에너지와 수소버스’,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남구의 주요 관광자원 해설 시나리오를 스토리텔링에 기반하여 흥미롭게 구성했다. 현장 해설의 돌발성과 문제점 등에 대처하는 방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친절함과 상상력을 더하는 기술을 해설사 보수교육에 편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해설사 보수교육을 통해 장생포의 역사와 고래문화특구, 태화강동굴피아와 철새홍보관 등 남구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흥미롭게 남구와 관광객을 연결하는 이야기 기획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실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삼산동 은비공원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공원 14곳 모래놀이시설 소독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래놀이시설 소독작업은 모래를 30cm로 파서 위 아래로 뒤집어 통기성을 높이고,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고농도 오존수를 높은 수압으로 병원성세균 등을 살균 소독한다. 마지막으로 무기 항균제를 살포하고 소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바닥고르기 등으로 마무리 한다. 남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모래를 이용한 다양한 생태놀이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원유지관리 인력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어린이공원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히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가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조치원읍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 마감일까지 조치원읍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마을계획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읍 민원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 수립의 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주민자치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연오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5일 감성초등학교, 금남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남면 주민자치회와 감성·금남초등학교는 지난해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인 ‘개천에서 용 말고 등불 낳다’를 협력 추진하는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의체험자원 등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청소년 창의·인성 함양에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등 상시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교육발전을 위해 세종장영실고등학교와도 1월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축산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2020년 5월 4일 신축 이전을 완료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공급하며, 농업용EM, 생활용EM, 축산용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 총 5종이다. 농업용EM은 토양 환경 개선, 생활용EM은 도시텃밭, 화분관리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하며, 축산용 미생물은 사료효율 향상 및 악취개선에 효과적이다. 미생물배양센터는 비대면 무인공급시설이 구비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급절차는 유용미생물 공급신청서를 제출 후, 적정 공급량에 따라 미생물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친환경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분들은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삼성SDI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휠체어펜싱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올해 첫 전국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도별 선수 60명, 임원 및 관계자 50명 등 11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재훈 선수는 남자 에뻬A, 사브르A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고, 플러레 A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천희 선수는 에뻬B에서 금메달, 사브르B와 플러레B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뉴딜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인공지능·블록체인 교육을 운영 중인 가운데 각 과정별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사업인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3년까지 인공지능, 블록체인 전문 인력 58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기본, 중급, 고급의 단계별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장소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세종시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다정중앙로 20)이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이 중급 4개반, 고급 4개반, 블록체인이 기본 1개반 중급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머신·딥러닝 활용 ▲AI 기술을 활용한 텍스트 마이닝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AI 기반 텍스트 마이닝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처리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AI 기반 영상처리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블록체인 기본 기술 ▲이더리움_하이퍼레저를 활용한 블록체인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세종 도시살이’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세종 도시살이’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다. 정책아카데미는 시청 여민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세종e채널)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강좌는 국토연구원과 연계해 스마트도시로서의 세종시를 조명할 예정이며, 전문가, 대학교수 강연으로 총 8회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9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의 ‘도시를 향유 할 권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26일 김익회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이 ‘우리 생활 속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5월 3일은 ‘빅데이터로 세상 보기’를 주제로 장요한 국토연구원 데이터랩 팀장이, 10일은 ‘인간정주의 종착역: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를 주제로 김대종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장이 강연에 나선다. 이어 17일은 ‘로컬에서 더 행복한 사람들’을 주제로 정석 서울시립대교수가, 24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투득시(Thu Duc City)와 교류협력에 나섰다. 시는 5일 이용일 국제관계대사와 응 우웬 키 풍(Nguyen Ky Phung)투득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양 도시는 이 날 첫 만남을 갖고 상호 도시발전 현황 공유와 미래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득시는 베트남 제2의 도시인 호치민시 내 조성되는 스마트도시 개념의 신도시로, 2021년부터 2040년까지 경제특구 및 창조혁신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며 세종시와 유사한 도시건설 성격을 갖고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투득시에게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과정, 운영 경험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투득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투득시는 이같은 세종시의 교류협력 의사를 반기면서 양 도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시는 투득시와 공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경제·통상 분야를 비롯,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교류의 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아세안 국가와의 협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제1기 일·생활 균형 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생활 균형 지원 시책 발굴과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강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일·생활 균형 지원 위원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해 해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노무사, 관련 기관·단체 추천자 등 위원 등 위촉직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정책방향과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의 조정 등에 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위원회는 초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올해 지원 사업 추진 방향 및 현안보고를 통해 세종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부서 내 일·생활균형 지원 전담팀을 지정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워라밸 문화확산 선포식 및 우수 사례 전파 등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가정환경, 여가·문화·건강 실태, 시민요구 사항 등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