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올해 음악 분수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8시부터 8시 20분까지 20분 동안 가동할 계획이며,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무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 6, 7, 8월은 8시 30분에서 8시 50분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수준 높은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시민사회교육은 시민들에게 전문기술, 창업부업, 교양문화, 음악,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에서 추진하는 교육으로, 지난달 14일부터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영천시민 680여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총 5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의 새롭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신설된 가죽공예, 일본어초급, 어반스케치, 방송댄스, 컴퓨터 관련 강좌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교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영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별별영천’에서 ‘영천방구석콘서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교육 열망에 보답하고 소중한 배움의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활력을 가지길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철원군은 4월4일 오후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어르신 초등검정고시반 운영을 위한 반딧불 문해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생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반딧불 문해학교는 오는 8월4일까지 매주 월, 목 오후2시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이현종 군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는데 교육분야에서도 평생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과정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평생학습을 위한 입학생 어르신들의 뜻깊고 의미 있는 도전을 박수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천시 화남면은 지난 4일 새로운 시작의 계절 봄을 맞아 자연보호협의회원, 새마을협의회 임직원, 주민 등 25여 명이 참석해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연보호협의회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까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그냥 지나치기 쉽고 소홀할 수 있는 주요 간선도로변을 정비해 정갈하고 쾌적한 고장의 모습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봉사활동도 마음껏 하지 못했는데, 오늘 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분이 좋고 깨끗해진 주변을 둘러보니 마음도 정화되는 듯하다”고 밝혔다. 양병모 화남면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지나갈 때마다 보이는 쓰레기가 거슬렸는데 이번 기회로 청소하고 나니 마음이 개운하다. 화남을 거쳐 가는 누구든지 화남이 청정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깨끗한 면을 위해 고생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서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깨끗한 화남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천시 중앙동은 지난 1일 봄을 맞이해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5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문외동 일대에서 새봄맞이 클린(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단체별로 작업구역을 나누어 진행됐으며, 시청 오거리에서 영천시 보건소까지 공원 및 주택밀집지역 골목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일제히 정비했다. 한편 중앙동은 봄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도로 및 주택밀집지역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현 중앙동장은 “오늘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에 매우 감사드리며,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에 주민분들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월드광고 박대복, 최연화 부부는 3월 3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했다. 월드광고는 목포시 연산동에서 각종 안내판, 팸플릿, 전단지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1천만원을 기탁, 지금까지 5천만원을 기탁하여 꾸준하게 신안군 인재육성에 대한 큰 뜻을 전하고 있다. 최연화 실장은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신안군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학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큰 금액을 기탁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기탁 하신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여 신안군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숨쉬기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지난 3월 29일(화) 안양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남, 89세)이 가정 내 설치된‘고령자 안심단말기’를 통해 다급함을 알렸다. 호흡곤란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응급구호를 요청한 것이다. 이는 안양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접수받아 119에 긴급이송이 전해지면서 즉각적인 응급초치가 이뤄졌다. 현재 이 어르신은 병원에서 제때 치료를 받아 회복한 상태다.“마침 일주일전에 안양시청 첨단교통과 직원이 단말기 정기점검을 나왔을 때 사용법을 잘 전달받아 대처가 가능했다. 정말 고마운 서비스인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안양시가 고령자 가증을 대상으로 보급하는‘고령자 안심단말기’가 이렇듯 생명을 살리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로 인한 어르신 응급구호는 3월에만 아홉 차례 이뤄졌다. 시가 전국 최초로 고령자 안심단말기를 고령자 가정을 중심으로 무료보급하고 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시‘사람 살려’와 같은 어르신의 목소리를 인지해 직접 통화하고, 상황별로 119 ‧ 112로 연락해 어르신 가정에 신속 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례군이 2022년 전국 축구대회 현황실사 실시됨에 따라 대회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축구대회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2022년 전국 축구대회 경기장 현황실사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고, 이어서 국비사업 확보 등 선제적 대응, 지리산남악제 축소 및 군민의 날 행사 연기 홍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급, 지역개발사업 상반기 내 준공, 5일시장 주변 우리밀 빵거리 조성 검토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2022년도에 실시되는 KFA 초중고 전국 축구대회에 앞서 대회 유치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경기장 현황실사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4월 중에 실시되는 경기장 현황 실사는 대한축구협회와 전남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구례군의 공설운동장, 인조보조구장 등 7개소를 대상으로 경기장 규모, 부대시설(주차장, 화장실 등),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대회 유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한다. 이와 관련하여 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공설운동장 등을 재정비하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한 여행코스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31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조직된 25개의 주민조직체가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킹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12월 축령산 편백숲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된 ‘장성편백 마을여행사’의 이용수 대표가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조직체 간 운영할 관광상품을 교류하고 여행코스 개발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조직체는 장시간의 협의 끝에 축령산, 필암서원, 황룡강, 장성호 등 장성의 문화·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먹거리, 체험, 해설사 등을 엮어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를 개발해 오는 5월 ‘장성 황룡강 洪 길동무 꽃길 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용수 대표는 “주민이 주도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의 개발로 현지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여유와 낭만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70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축령산 편백숲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산동읍에서는 4. 3 오전 10시 산동읍 성수리에 위치한 용수산 용샘에서 전성옥 성수1리장과 관내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정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제례를 올린 후 주변 환경정비로 마무리를 하였고 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용정제는 매년 삼월삼짇날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용샘에 제를 지내는 행사이며 용샘은 물이 낙동강 물과 같아서 맑을 때는 강물도 맑고 흐릴 때는 강물도 흐리며, 샘물이 넘칠 때는 풍년이 들고 줄어들면 흉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매년 제를 지내는 성수1리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한해도 용샘의 기운을 받아 마을에 풍년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