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 공모사업 수행자로 지난 30일 선정됐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점검 및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매년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수행한 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주의군·위험군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비롯해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양시 관내 학교와 협업해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공존질환검사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산림치유단지 조성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심화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심화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기본컨설팅에 선정된 9개 지자체 중 컨설팅이 완료된 지역 가운데 지자체 참여 노력 및 사업 실효성이 높은 3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치유단지 조성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도래재 자연휴양림 및 2025년 개장 예정으로 추진 중인 밀양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하나의 단위사업으로 명칭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통신, 소비, 교통, 설문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래재 자연휴양림 및 밀양치유의 숲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객 현황, 소비실태 분석, 이동 동선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방안 등을 컨설팅하여 도래재 자연휴양림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밀양치유의 숲과 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가 또다시 공약이행도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이달 1일자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민선7기 안양시정을 최우수에 해당하는 SA등급으로 평가 발표했다. 이와 관련한 보고회가 4일 청사 접견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사진 첨부)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각 단체장들의 공약이행도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안양시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SA에 평가됐고, 2019년과 2021년도에는 A등급에 속하는 등 정상급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된 평가단의 소명 및 검증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평가단은 교수와 학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정도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다. 안양시는 5개 분야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해 가장 높은 SA등급을 받았다. 민선7기 공약사항 모두 완료 또는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오송역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업무를 3월 31일로 종료했다. 오송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시에서 임차한 임차택시와 시청버스에 탑승시켜 보건소를 경유해 PCR 검사를 마친 후 자가격리 장소까지 수송해왔다.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에 대한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선언된 이후 정부는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대중교통으로 감염병을 전파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KTX를 이용한 수송지원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2020년 3월 28일부터 해외입국자 중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 대해 KTX오송역에서 별도의 수송지원을 실시했으며, 지난 2022년 3월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된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4월 1일부터 수송지원을 중단해 73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청주시는 방역지침에 따라 오송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를 임차택시와 관용버스를 이용해 자가격리 장소까지 수송지원을 실시했으며, 2020년 3월 28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정확히 734일간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코로나바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체육시설, 공원, 마을 등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 관리 실태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6월말까지 실시한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와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보수 조치하고 운동기구 접합부 탈락, 지표면 침하 등 붕괴 위험이나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사용금지 조치 후 전문기관에 의뢰해 보수 및 철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주체 지정 및 관리대장 작성 등을 마쳤으며, 기구 파손 및 사용자 안전을 위한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가입도 적극 독려해 현재 91.5%가 가입됐고, 올해 6월말까지 모두 가입을 완료하도록 할 예정이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2022년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안전을 지키고, 야외 운동기구의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건강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정례조회에서 1500년 역사의 고도인 청주시청(임시청사)에서 첫 집무를 시작하며 청주의 정체성을 갖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주말 청주시청(임시청사)으로 이전해 1500년 역사의 고도에서 첫 집무를 시작했다”며 “청주의 역사고도인 원도심(무심천에서 우암산)을 전통과 역사가 빛나게 되살리고, 무심천에서 서쪽(오송역까지)으로는 미래첨단도시이자 계획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21세기 들어 청주는 3가지 호재가 있다”며 “첫째 K방역의 선두인 오송의 질병관리청, 식품안전처, 보건산업진흥원 등 국책기관이 있는 바이오단지를 갖게 되어 코로나19에 있어 혁신적인 사령탑으로 전 세계가 찬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경부고속전철과 호남고속철의 분기역인 KTX 오송 분기역이 있다”며 “천만승객이 이용하는 오송역으로 올라서면 지정학적으로 제일 좋은 위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 번째는 청주시는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넘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수도로 기능하게 될 세종시와 연접해 있다”며 “시 직원들은 시청사 건립, 전통을 이을 수 있는 역사적 유물에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1학기 교육생을 4월 4일부터 4월 15까지 모집한다.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텃밭 가드닝 체험교육과 원예치유 활동을 지원해주는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이천시민으로 교육기간 동안 빠짐없이 출석이 가능하며 교육장소 까지 개별이동이 가능한 자로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4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텃밭 가드닝(주 1회) 및 원예치유(2주 1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 안에 조성되어 있는 교육 텃밭을 한 학기 동안 가꾸는 활동이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심기, 꽃차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교육이다.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4월 15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친환경원예팀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1학기가 끝난 후 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의 경험을 지역과 이웃에 나누는 ‘2022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북 코디네이터 10명, 그린 코디네이터 5명, 50+센터 생활 지원단 5명 등 모두 20명을 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만 50세 이상에서 70세 미만 미취업자로,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의 서울 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야 한다. 이달 12일 합격자 발표에서 참여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기초 소양 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북 코디네이터는 50플러스센터 공유서가 도서 관리 및 대출 서비스, 독후감 나눔 활동, 그린 코디네이터는 50플러스센터 식물 관리 및 정원 내 공동체 텃밭 조성, 50+센터 생활지원단은 센터 안내, 방역 지원, 영상 기록 등을 맡는다. 이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소정의 참여 수당과 활동비, 상해보험 가입 등을 제공받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사)희망도레미가 위탁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으로, 2019년부터 5060세대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독거 남성 20명과 저소득 여성 및 한부모 가구 40곳을 대상으로 반찬 쿠폰과 식재료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독거 남성들은 재개발 예정지 등에 거주하며 주방시설이 없거나 음식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매월 2만 원 상당의 모래내시장 내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마봄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쿠폰 수령과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저소득 여성 및 한부모 가구에는 참기름, 황태채, 오징어채, 국수소면 등을 직접 구매한 뒤 ‘식재료 키트 세트’로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9명의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집 앞까지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 독거남성은 “코로나로 무료급식이 중단된 곳이 많아 식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반찬쿠폰을 챙겨주시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마봄협의체 위원님들과 선물을 배달하며 대상자 분들이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했다”고 말했다. 하인철 남가좌1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 또는 거짓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6월 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 시행으로 도입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제 임대차 계약자는 주택 소재 동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계약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제도 시행 후 1년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오는 5월 31일을 기점으로 계도기간이 종료되며, 계도기간인 지난해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에 대해서도 종료시점까지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 임대차 신고 콜센터 또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광 창원시 건축경관과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유